비잔틴의필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 7대 불가사의의 역사 세계 7대 불가사의의 역사 1633년 루이 13세가 임명한 뵈시우스 대사가 교황 우르반 8세의 허락하에 교황청에 있는 도서관의 책들을 열람하고 있었다. 320장이나 되는 다소 두꺼운 서류를 보던 뵈시우스는 짤막한 글 하나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겨우 6장에 지나지 않는 짧은 글이었고 마지막 부분도 사라지고 없었지만 비잔틴의 필론(Philon)이라는 사람이 쓴 "세계 7대 불가사의"라는 글을 발견했던 것이다. 자신이 발견한 자료의 중요성을 알아차린 뵈시우스는 라틴어로 번역한 후 책으로 출간하려고 했다. 그러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출판을 미루는 사이 1640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레로 알라티우스가 "세계 7대 불가사의"라는 책을 출간하였다. 알라티우스는 당시 교황청의 도서관에 근무하는 직원이었기 때문에 뵈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