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셀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숭이 셀카의 저작권 논란 2011년, 영국 야생동물 전문 사진작가 데이비드 슬레이터(David Slater)는 멸종에 처한 동물 사진을 찍기 위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을 방문했습니다. 사진을 찍고 있던 슬레이터는 당시 6살이던 검정짧은꼬리원숭이 ‘나루토’에게 카메라를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나루토는 빼앗은 카메라를 가지고 놀며서 수백장의 셀카를 찍었습니다. 셀카 중에는 유명한 해맑게 웃고 있는 나루토의 사진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슬레이터는 자신이 찍은 사진들과 함께 원숭이 셀피 사진을 담은 ‘야생의 인격체’라는 책을 출간했고 사진집은 많은 부수가 판매되었습니다.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 등에도 실리며 원숭이 셀피 사진은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그러나 슬레이터는 2014년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와 IT 동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