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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공룡백과) 샨시수쿠스 - 어원 : Shansisuchus, 샨시 악어- 분류 : 파충류- 크기 : 2.2m- 시기 : 트라이아스기 - 지역 : 아시아(중국) 샨시수쿠스는 중국에서 살았던 공룡의 파충류 조상인 조룡류에 속합니다. 악어와 비슷하지만 악어가 몸통 옆에 다리가 달려 있는 반면에 샨시수쿠스는 몸통 아래에 네 개의 튼튼한 다리가 있습니다. 화석이 발견된 중국 산시성의 이름을 따서 ‘샨시 악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넓고 짧은 머리에 강한 턱 근육을 지녔으며 흉포하게 먹는 습관을 가졌습니다. 먹잇감의 살덩어리를 찢고 주둥이를 들어 올리며 입 안에서 고기를 굴린 다음 고기 전체를 삼켰습니다. 그런 후에 편안한 곳을 찾아 쉬면서 음식물을 소화시켰을 것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스카포닉스 - 어원 : Scaphonyx, 구유 모양의 발톱- 분류 : 파충류- 크기 : 1-2.5m- 시기 : 트라이아스기 중기- 지역 : 남아프리카, 남아메리카(브라질) 스카포닉스는 통 모양의 몸통과 짧고 튼튼한 다리를 가졌습니다. 아래로 구부러진 부리를 가지고 있는 파충류로 린코사우르 무리입니다. 스카포닉스는 이 부리로 뿌리를 캐거나 낮게 깔린 식물을 따서 먹었습니다. 입을 닫을 때 아래 위 턱의 홈으로 끼워서 베어 물었습니다. 아래턱은 뭉툭하고 둥근 이빨이 배열되어 있고 양치식물, 뿌리, 씨앗, 열매 등을 갈아 먹었습니다. 스카포닉스의 몸통 안에는 식물을 발효시키고 분해해야 하는 큰 소화기관이 있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데스마토수쿠스 - 어원 : Desmatosuchus, 횃불 악어- 분류 : 파충류- 크기 : 1.3-5m-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데스마토수쿠스는 구부러진 톱니 모양의 가시들이 등을 따라 두 줄로 이어져 있으며 악어처럼 생긴 파충류입니다.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지금의 미국 텍사스 지역에서 살았습니다. 오늘날의 악어와 비슷하게 생긴 머리뼈를 가지고 있습니다. 생긴 모양과는 달리 작은 나뭇잎 모양의 이빨을 가진 초식동물입니다. 뭉툭한 부리 모양 주둥이로 땅을 파헤쳐 뿌리를 캐냈습니다. 등에 난 톱니모양의 가시를 사용하여 적으로부터 방어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악어와 달리 육지에서 살았으며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짧습니다. 아마도 뒷다리로만 걸어다니다가 네 다리로 걷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등과 꼬.. 더보기
(공룡백과) 아젠도사우루스 - 어원 : Azendohsaurus, 아젠도 도마뱀- 분류 : 파충류- 크기 : 1.8m-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역 : 북아프리카(모로코) 아젠도사우루스는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아젠도 마을에서 처음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마을 이름을 따서 이름을 지었습니다. 몸이 가벼웠으며 꼬리와 뒷다리가 길었습니다. 발견된 화석은 몇 개의 이빨과 턱 파편으로 매우 단편적이었습니다. 화석으로 미루어보아 초식공룡과 어느정도 형태적 유사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0년에 아젠도사우루스의 완전한 두개골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화석에 기초한 연구에 의하면 아젠도사우루스는 공룡에 속하지 않고 좀 더 원시적인 파충류에 속한다고 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텔레오사우루스 - 어원 : Teleosaurus, 완벽한 도마뱀- 분류 : 파충류- 크기 : 3m- 시기 : 쥐라기 중기- 지역 : 유럽(프랑스) 텔레오사우루스는 중생대 쥐라기 중기에 살았던 악어입니다. 육식성이며 몸 전체 길이는 약 3m, 체중은 150kg 정도로 추정됩니다. 화석은 프랑스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텔레오사우루스는 현대의 가리알(남아시아 악어)과 비슷한 긴 턱을 가졌습니다. 길고 가느다란 몸을 가졌으며 물을 밀어내는데 도움이 될만한 꼬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앞다리는 상당히 짧았는데 아마도 헤엄칠 때는 몸 가까이에 위치해서 몸체를 유선형으로 만들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의 악어와는 달리 바다에서 살았으며 아마도 날카로운 바늘모양의 이빨로 물고기와 오징어를 잡어 먹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아스케프토사우루스 - 어원 : Askeptosaurus- 분류 : 파충류- 크기 : 40cm- 시기 : 트라이아스기 중기- 지역 : 유럽(스위스, 이탈리아) 아스케프토사우루스는 주둥이가 길고 좁으며 날카로운 가지런한 이빨을 가졌는데 이를 통해 물고기와 게, 새우 등을 먹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몸은 뱀처럼 길고 날씬하고 다리는 짧아서 해변에서 살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발에는 물갈퀴가 있었으며 긴 꼬리를 흔들어 헤엄쳤습니다. 몸길이가 40cm 정도로 작아서 더 큰 해양 파충류나 대형 물고기 등의 먹이가 되었을 것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아르마딜로수쿠스 - 어원 : Armadillosuchus, 아르마딜로 악어- 분류 : 파충류 - 악어목- 크기 : 2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남아메리카(브라질) 아르마딜로수쿠스는 2009년 브라질 바우루 분지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악어의 가장 큰 특징은 온 몸에 갑주를 두르고 있다는 점으로 그 생김새가 아르마딜로와 흡사합니다. 하지만 몸을 둥글게 말 수는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위턱 앞쪽으로 굽은 송곳니가 나 있으며, 파충류로는 드물게 단궁류나 포유류처럼 분화된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턱을 위아래로 여닫는 것만 가능한 다른 악어들과는 달리 아랫턱이 앞뒤로도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잉를 근거로 다른 악어들과는 다른 먹이를 섭취했을 것이라는 가설도 있습니다. 유난.. 더보기
(공룡백과) 데이노수쿠스 - 어원 : Deinosuchus, 끔찍한 악어- 분류 : 파충류 - 악어목- 크기 : 15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데이노수쿠스는 1850년대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최초로 화석이 발견되었지만 지금의 이름은 1909년에야 붙여졌습니다. 다 자란 개체의 최대 몸길이는 무려 15m에 달하는데 현대에 존재하는 크로커다일이나 앨리게이터보다 훨씬 큽니다. 전체적인 외형은 이들과 매우 흡사합니다. 무언가를 부수는데 안성맞춤인 단단한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등은 두꺼운 반구형의 돌기로 덮여 있습니다. 데이노수쿠스는 아마도 큰 공룡을 잡아먹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바다거북, 물고기, 다른 수생생물이나 육상생물을 먹이로 삼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끝이 약간 둥글납작하고 폭이 넓은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