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효과 썸네일형 리스트형 쿠바 주재 미국 외교관 뇌손상, 극초단파 공격을 받았다? 쿠바 주재 미국 외교관 뇌손상, 극초단파 공격을 받았다? 쿠바 아바나의 미국 대사관에 근무하는 외교관과 가족들이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이명(耳鳴) 현상과 두통 등의 증상을 앓은 것은 ‘극초단파(Microwave) 무기’에 의한 가능성이 있다고 뉴욕타임즈가 9월 1일 보도했습니다. 2016년 말부터 쿠바와 중국에 있는 미국 외교관과 가족 30여 명이 정체불명의 증상과 질환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지난 3월 쿠바 주재 미국 외교관 21명을 조사한 의료팀이 당시 보고서에 이와 같은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보고서의 주 저자였던 펜실베니아대 ‘뇌손상과 치료센터’ 더글러스 스미스 소장이 최근 인터뷰에서 극초단파가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교관들은 이명 증상과 함께 구토, 무기력증, 현기증 등을 호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