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민다나오 썸네일형 리스트형 온몸에 문신이 새겨진 청새치가 나타났다 온몸에 문신이 새겨진 청새치 미스터리 2017년 필리핀 민다나오섬 항구도시 로페즈 자에나(Lopez Jaena)시에서 온몸에 그림과 글자가 새겨진 청새치가 발견되었습니다. 길이 1.5m, 무게 24kg가량의 이 청새치에는 중세시대의 방패를 연상케 하는 표식을 중심으로 고대 라틴어와 비슷한 글자들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사방으로 뻗친 가늘고 날카로운 선들 역시 눈길을 끌었습니다. 청새치(striped marlin)는 돛새치목 돛새치과의 한 어종으로 인도양에서 태평양까지 따뜻한 열대 바다에 살고 있는 물고기입니다. 낮에는 2-3마리가 짝을 지어 해수면 가까이에서 헤엄쳐 다니다가 밤이 되면 깊은 바다로 내려갑니다. 수면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사냥을 하며 정어리 등을 먹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청새치가 지금껏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