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훈제국과 한민족의 관계 훈제국과 한민족의 관계 서양사에서는 훈(Hun)족이 375년 게르만족을 공격함으로써 게르만족 대이동을 촉발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훈족의 침입으로 자신이 살고 있던 근거지에서 쫓겨난 게르만족이 로마제국의 영내로 밀려들어가게 되고 476년 게르만족인 오도아케르에 의해 서로마제국이 멸망함으로써 유럽의 중세가 시작된다. 4세기 유럽에 모습을 드러낸 훈족은 유럽인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서양사에서 강한 인상을 주는 게르만족조차 전투력 면에서 훈족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압도적인 전력을 바탕으로 훈족은 동로마를 압박하여 동로마에서 조공을 받는 위치가 되었다. 훈족은 중앙아시아를 호령하던 흉노가 서천하면서 불린 이름이다. 훈족의 지배자 중에서도 아틸라(395-453년)는 훈족의 전성기를 이끈 왕으로서 세계 3대 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