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on Wiesenthal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치 사냥꾼, 시몬 비젠탈 나치 사냥꾼.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신분을 세탁하고 세계 각지에 잠적한 나치 전범을을 잡아내 재판을 받게 했던 시몬 비젠탈(Simon Wiesenthal)의 별명입니다. 1908년 오스트리아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성공한 건축가였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1941년 나치에 붙잡혀 죽음의 수용소로 끌려갔습니다. 폴란드인으로 신분증을 위조할 수 있었던 아내는 무사할 수 있었지만 유대인이었던 그와 그의 가족들은 수용소에서 끔찍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젠탈은 가족들이 처형되는 모습까지 지켜봐야 했고, 그의 일가친척만 무려 89명이 나치의 손에 희생되었습니다. 비젠탈은 지역을 옮겨가며 수용소에 억류되었고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았으며 자신도 언제 죽을지 모르는 하루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