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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과학자, 외계인은 이미 지구 방문했다

NASA과학자, 외계인은 이미 지구 방문했다

 12월 3일 폭스뉴스 등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NASA Ames Research Center 소속 과학자인 실바노 콜롬바노 박사가 최근 발표한 ‘SETI 연구 가이드를 위한 새로운 가정’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외계인이 이미 지구를 방문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해야 하며, 미확인비행물체 UFO에 대해서도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연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NASA는 미국의 비군사적인 우주개발을 모두 관할하고 종합적인 우주계획을 추진하는 연구기관으로 외계인에 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SETI 프로젝트는 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의 약칭으로 외계의 지적 생명체가 보내오는 전파 신호를 찾기 위해 연구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NASA과학자, 외계인은 이미 지구 방문했다(출처 : Pixabay)

콜롬바노 박사는 외계인의 모습이나 정체, 그들의 수명은 우리가 기존에 예상했던 것과 상당히 다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계인의 신체 사이즈가 극히 작아서 우리의 눈에 쉽게 보이지 않는 초지능적인 개체일 수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NASA는 오랜 시간 동안 외계생명체에 대해 연구해 왔지만 외계인의 모습이나 정체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를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NASA의 정보와 외계인의 정보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현대 과학과 인류는 다른 행성에서 오는 외계생명체의 신호를 쫓는 일에만 너무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외계인이나 UFO 등을 대하는 태도와 시각이 너무 편협한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 인류의 기술과 현존 이론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인류가 밝혀낸 바로는 물체의 속도 중 가장 빠른 것은 빛입니다. 빛의 속도로 지구에서 다른 행성으로 이동하려면 수천에서 수백년이 걸리기 때문에 행성간 이동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습니다. 상당수의 과학자들이 외계인의 지구 방문 가능성을 부정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콜롬바노 박사는 외계인의 과학 수준이 지구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다고 가정하면 이미 외계인들은 행성 간 이동을 넘어 항성 간 이동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어 UFO에서 보내는 신호가 아무리 작을지라도 이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을 부인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찾고자 하는 고도의 지적 능력을 가진 생명체는 우리처럼 탄소를 기반으로 하는 유기체에 의해 생성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면서 다양한 형태의 생명에 대한 가정도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외계인에 대해 좀 더 유연한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 외계 생명체들이 인간과 비숫한 조건일 것이라는 보수적인 시각은 우리가 그들과 마주할 가능성을 매우 희박하게 만든다면서 SETI 연구에서 지금보다 공격적인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 관련 기사 보기 :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1205601014 [보기]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120414565257959 [보기]

https://news.joins.com/article/23184582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