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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문명

마야문명 멸망은 가뭄이 원인이었다 마야문명 멸망은 가뭄이 원인이었다 중앙아메리카에서 눈부신 문명을 꽃피웠던 마야 문명이 갑자기 사라진 원인은 아직까지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최근 미국현지시각으로 8월 2일 그 원인이 심각한 가뭄에 있다는 새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미국 플로리다 대학 공동 연구진이 당시 발생한 심각한 가뭄이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는데요. 연구진은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있는 치칸카납(Chichancanab) 호수의 석고 성분과 산소 동위원소 분석을 통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 호수는 고대 마야 왕국의 중심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호수 바닥의 침전물을 분석하면 과거 이 지역의 기후를 시기별로 추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산소 동위원소와 석고는 강우량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더보기
과테말라 정글에서 마야 구조물 6만여개 발견 과테말라 정글에서 마야 구조물 6만여개 발견 과테말라 정글 속에서 마야 문명의 구조물 6만여개가 새롭게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 기사를 보고 6개인 줄... 6만개라니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2018년 2월 5일 AP통신과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 유럽, 과테말라 고고학자로 구성된 연구진이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마야 문명의 구조물들을 과테말라 북부의 정글 속에서 찾아냈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지표면에 레이저를 쏘아 빛이 반사되는 시간을 통해 3D 이미지를 얻는 방법으로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라는 최신 기술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총 2,100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지역을 관측해서 개별 구조물 6만여개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를 토대로 연구진은 마야 저지대에 기.. 더보기
마야문명의 흔적 사라진 마야문명의 흔적 1519년 11월 8일, 스페인의 헤르난도 코르테스(Hernando Cortes)장군은 400여명의 스페인 군인과 6000여명의 아메리카 원주민 부대를 이끌고 아즈테크 왕국의 수도인 멕시코 시티에 당도하였다. 코르테스 장군의 앞에서는 아즈테크 왕국의 황제인 목테스마 2세의 행렬이 지나가고 있었다. 코르테스 장군은 목테스마 2세의 장신구와 옷차림을 탐욕에 찬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코르테스 장군은 스페인 국왕에게 보물을 찾아 돌아가겠노라 약속을 맺고 스페인의 지원을 받아 그 곳에 도착했다. 그는 목테스마 2세의 차림을 본 후 많은 보물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결론을 내렸다. 서구인들은 항상 문명을 이해하려기 보다는 발견과 탐색, 약탈을 위해서 였고, 이 곳도 예외는 아니었다. 코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