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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파충류

(공룡백과) 노토사우루스 - 어원 : Notosaurus, 겉모습이 도마뱀-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크기 : 1-3m-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역 : 아시아(중국, 이스라엘), 유럽(러시아, 독일, 네덜란드, 스위스), 아프리카 노토사우루스는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번성했던 해양 파충류입니다. 주로 10-18마리 정도가 무리를 지어 생활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은 바다에서 먹이를 잡으며 보냈으나 알은 육지로 올라와 낳았습니다. 목은 비교적 길지만 사지는 빈약하고 이빨은 가늘고 길며 날카롭습니다. 몸길이는 35cm-1m 정도로 다리가 튼튼해 땅 위를 걸어다니는 데도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오늘날의 물개와 비슷합니다. 노토사우루스는 긴 발톱과 물갈퀴 꼬리 위에 지느러미가 있었습니다. 노토사우루스는 헤엄칠 때 아마 앞으로.. 더보기
(공룡백과) 스테노프테리기우스 - 어원 : Stenopterygius, 좁은 날개-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크기 : 3m- 시기 : 쥐라기 초기- 지역 : 유럽(영국, 독일) 스테노프테리기우스(스테놉테리기우스)는 이크티오사우루스와 비슷한 어룡입니다. 두개골이 더 작고 지느러미의 폭도 더 좁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몸통은 돌고래를 닮았지만 뼈대의 구조는 파충류입니다. 유선형의 몸으로 매우 빠르게 헤엄쳤습니다. 스테노프테리기우스의 두개골은 앞으로 길게 늘어나 주둥이가 아주 길고, 커다란 이빨이 많이 나 있습니다. 꼬리는 수직으로 된 큰 반원 모양의 지느러미로 되어 있고 등에는 삼각형 모양의 등지느러미가 솟아 있습니다. 화석의 배 속에서 물고기나 두족류같은 동물들이 나온 것으로 보아 바다에 사는 작은 동물들을 잡아 먹었던 것으로 보.. 더보기
(공룡백과) 사스타사우루스 - 어원 : Shastasaurus, 사스타 산의 도마뱀-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크기 : 21-25m-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캐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스타 산에서 화석이 발견되어 ‘사스타 산의 도마뱀’이라는 뜻의 사스타사우루스(샤스타사우루스)라고 이름지었습니다. 어룡 중에서 쇼니사우루스와 함께 가장 큰 어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스타사우루스의 턱에는 이빨이 없어 지금의 고래처럼 물을 통과시켜 부유물질이나 물 속의 생물들을 걸러서 먹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고기나 오지어같은 작은 동물들을 다른 포식자들처럼 평범하게 사냥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틸로사우루스 - 어원 : Tylosaurus, 부푼 혹 도마뱀-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크기 : 10-15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유럽, 북아메리카(미국)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해양 파충류입니다. 몸 길이가 10-15m 정도로 당시 바다에서 최상위 포식자에 속했습니다. 발견된 화석에는 위 속의 내용물도 남아 잇는데 물고기나 조개같은 바다생물 뿐만 아니라 조류까지 잡아 먹은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두개골 위쪽에 콧구멍이 있어 머리를 내밀지 않고 숨쉬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턱에는 작고 단단한 원뿔 모양의 이빨이 가득 나 있습니다. 긴 발가락 뼈가 있는 지느러미와 꼬리를 이용하여 헤엄쳤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리오플레우로돈 - 어원 : Liopleurodon, 옆면이 매끄러운 이빨-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크기 : 12-15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유럽 리오플레우로돈은 수장룡에 속하며 네 개의 커다란 지느러미와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더 강한 이빨을 가졌습니다. 이빨의 한쪽면이 매끄럽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머리뼈의 길이가 3m이고 최대 몸길이는 15m에 달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턱을 벌려 수영을 하면 물이 입천장에 있는 콧구멍 입구로 들어간 다음 눈 주변에 위치한 틈으로 나오는데 이 부분이 코와 연결되어 있어 물 속에 있는 먹잇감의 냄새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리오플레우로돈은 물이 탁하고 깊은 곳에서 숨어 있다가 지나가는 먹잇감을 밑에서 공격했습니다. 쥐라기 중기에서 후기까지 유럽 바다의 최상위 포식.. 더보기
(공룡백과) 클리다스테스 - 어원 : Clidastes, 클리스의 열쇠- 분류 : 바다파충류 - 바다도마뱀- 크기 : 3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클라디스테스는 ‘클리스의 열쇠’라는 뜻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부터 꼬리 끝까지 등을 따라 등지느러미가 삐죽삐죽 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꼬리는 길고 머리는 뾰족하며 목은 짧고 입은 컸습니다. 네 지느러미는 물갈퀴로 변형되었으며, 입 안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안쪽으로 나 있어 작은 어룡이나 물고기를 잡아 먹었습니다. 생긴 모양은 전혀 도마뱀같지 않지만 구석구석 따져보면 도마뱀 종류에 속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아르케론 - 어원 : Archelon, 바다의 왕자- 분류 : 바다파충류 - 거북- 크기 : 3-4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아르케론(아르켈론)은 ‘바다의 왕자’란 뜻의 원시 거북으로 생김새가 바다거북과 거의 같으나 등딱지가 딱딱하지 않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 등딱지는 등뼈가 변한 것입니다. 주로 잡식성이며 크기는 4m 정도로 거북 중 가장 커다란 종류입니다. 턱은 약하고 끝이 뾰족한 꼬리가 특징입니다. 튼튼한 네 개의 지느러미는 다리가 변해서 된 것으로 헤엄치기에 알맞아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뒷쪽이 앞쪽보다 더 짧고 넓적했습니다. 헤엄칠 때는 주로 앞 지느러미를 사용했고 뒷 지느러미는 방향을 조절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가죽 등딱지는 두꺼운 가죽이었을 것으로 추측합니.. 더보기
(공룡백과) 프로가노케리스 - 어원 : Proganochelys, 최초의 거북- 분류 : 바다파충류 - 거북- 크기 : 60cm-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역 : 유럽(독일) 프로가노케리스는 ‘최초의 거북’이라는 뜻으로 가장 오래된 거북이며 모든 거북의 조상입니다. 등은 딱딱한 뼈 판으로 덮여 있고 목을 길게 내밀 수 있었으며 다리를 보호하는 뼈 판이 등딱지 가장자리에 붙어 있었습니다. 지금의 거북처럼 느리게 기어다녔습니다. 지금의 거북과 다른 점은 목 뒤에 날카롭게 솟은 뿔과 같은 돌기가 있었고 꼬리가 지금의 거북보다 길었으며 꼬리 끝에 곤봉이 달려 있었습니다. 입 끝이 뾰족하고 딱딱하며 연한 식물과 새싹을 잘라 먹기에 적합했습니다. 이빨도 있었지만 먹이를 먹는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몸 전체 길이는 60cm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