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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룡

(공룡백과) 케아라닥틸루스 - 어원 : Cearadactylus, 시저의 손가락-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4-5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남아메리카(브라질) 케아라닥틸루스는 브라질에서 발굴된 다양한 익룡 중에서 가장 큰 종류에 속합니다. 긴 머리에 비해 꼬리는 짧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길게 구부러진 이빨이 서로 어긋나게 나 있어 입을 꽉 다물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앞 이빨이 크고 안으로 구부러져 있어 마치 덧처럼 한 번 잡은 물고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닷가 절벽에서 살며 바다 위를 날아 수면 가까이에 있는 물고기를 날카롭게 굽은 이빨로 잡아챘습니다. 원래는 볏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연구가 진행되면서 주둥이 끝에 조그만 볏이 있었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네미콜롭테루스 - 어원 : Nemicolopterus-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25cm- 시기 : 백악기- 지역 : 아시아(중국) 비교적 최근인 2008년에 중국에서 발견된 초소형 익룡입니다. 날개를 편 길이가 25cm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작은 익룡으로 지금까지 발견된 익룡 중 가장 작습니다. 프테로닥틸루스와 근연관계에 있습니다. 프테로닥틸루스와 달리 치아가 없는 특징이 있으며 곤충을 잡아 먹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타페자라 - 어원 : Tapejara, 오래된 존재(투피의 오래된 것)-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2-3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남아메리카(브라질) 화석이 발견된 지역의 원주민인 투피 인디언족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타페자라의 가장 큰 특징은 부리와 머리에 길게 돌출된 볏입니다. 이 볏은 머리에 달려 있는데 콧구멍 위로 솟아나 있는 부리와 양쪽 눈 뒤의 두 갈래 사이에서 피부가 늘어나 생긴 것입니다. 이 볏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알 수는 없고 암컷보다는 수컷의 볏이 더 길고 컸습니다. 오늘날의 공작이 화려한 꼬리 깃털을 사용하는 것처럼 암컷을 유혹하는 데 사용했다고 보여집니다. 꼬리는 아주 짧고 주둥이에는 이빨이 없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이를 근거로 .. 더보기
(공룡백과) 트로페오그나투스 - 어원 : Tropeognathus, 방향타 턱-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6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남아메리카(브라질) 트로페오그나투스는 ‘방향타 턱’이라는 뜻으로 기다란 주둥이 끝에 위아래로 볼록하게 튀어나온 돌출부가 있었습니다. 주둥이의 돌기는 물 속에서 물고기를 잡을 때 방향타 구실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날카로운 이빨이 나란히 나 있습니다. 이 익룡은 날개가 아주 컸습니다. 그래서 날갯짓으로 하늘을 날았다기보다는 행글라이더처럼 상승 기류를이용하여 날아올랐습니다. 몸의 크기에 비해 무게는 가벼웠고 꼬리는 짧았으며 뒷다리가 길었습니다. 바닷가 절벽에 살며 물고기를 잡아 먹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게르마노닥틸루스 - 어원 : Germanodactylus, 독일의 손가락-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1.5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유럽(독일, 프랑스) 게르마노닥틸루스는 ‘독일의 손가락’이란 뜻입니다. 주로 바닷가나 큰 호숫가에 살며 물고기를 잡아먹고 살았습니다. 주둥이가 길어 물고기를 잡아먹기에 알맞았습니다. 또 주둥이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었습니다. 머리가 길고 주둥이 끝부터 머리 뒤쪽까지는 낮은 볏이 발달했으며 몸이 가벼워서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녔습니다. 꼬리는 람포린코이드류에 비해 아주 짧았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프테로닥틸루스 - 어원 : Pterodactylus, 날개의 발가락-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75c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유럽, 아프리카(탄자니아) 1784년에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익룡 중 가장 먼저 발굴된 익룡이기도 합니다. 목이 길고 부드러우며 이빨이 듬성듬성 나 있습니다. 몸의 크기가 다양한데 작은 것은 비둘기 정도이고 큰 것은 2m가까이 되기도 합니다. 보통 75cm 정도이고 꼬리가 없었습니다. 가장 많은 종류의 화석이 발견된 익룡으로 발견된 화석에 물고기 뼈가 있는 것으로 보아 물고기를 잡아 먹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에서 발견된 화석은 상태가 아주 좋아서 뼈에 살의 흔적까지 남아 있는 것도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프테로다우스트로 - 어원 : Pterodaustro, 남쪽 날개-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1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위로 구부러진 긴 부리에 가는 볏 모양의 이빨을 가지고 있었는데 플랑크톤이나 미생물 등의 먹이를 걸러내어 먹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위턱에 있는 몇 개의 짧고 뭉툭한 이빨로 더 큰 포획물을 더 쉽게 처리할 수 있는 크기로 잘게 잘랐습니다. 최근에 뼈 화석과 함께 알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프테로다우스트로는 공동생활을 하면서 새끼를 함께 돌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프테라노돈 - 어원 : Pteranodon, 날개가 있고 이빨이 없다-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7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유럽(영국), 북아메리카(미국) 익룡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날개가 있고 이빨이 없다’는 이름을 가졌습니다. 이빨이 없었기 때문에 머리가 가벼웠고 평형을 위한 긴 꼬리가 필요치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글라이더처럼 바람을 타고 오랜 시간 동안 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닷가 절벽에서 살던 프테라노돈은 굉장히 먼 바다까지 날아가서 물고기를 잡아먹었습니다. 육지에서 100km나 떨어진 바다에서 사는 물고기를 잡아먹은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빨이 없어서 턱 근육이 발달하지는 않았습니다. 머리 뒤쪽으로 꽤 길고 뾰족한 볏이 있었는데 이 볏은 하늘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