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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커트 코베인의 죽음을 둘러싼 음모론 1994년 4월 8일 오전 8시 40분, 한 전기수리공이 시애틀의 호화 저택에 비상등을 고치러 갔다가 27세의 남성 시신을 발견하였습니다. 사인은 머리를 관통한 총상으로 밝혀졌으며, 시신 옆에는 주사기를 비롯한 마약 흡입 기구가 들어있는 상자가 발견되었습니다. 그의 가슴 위에는 엽총이 놓여 있었고 방에서 유서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는 그룹 너바나(Nirvana)의 리드싱어이자 작곡가였던 커트 코베인(Kurt Cobain)이었습니다. 커트 코베인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록스타였을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당대의 아이콘이었습니다. 그의 장례식이 있던 날 시애틀은 교통 마비 상태에 빠졌으며 전세계에서 그를 모방한 자살이 잇따르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하나밖에 없는 문이 안에서 잠겨 있었고, 타인의.. 더보기
빈센트 반 고흐는 정말 자살했을까 빈센트 반 고흐는 정말 자살했을까 책을 소개하는 기사에서 반 고흐의 죽음과 관련된 내용이 있어 옮겨 보았습니다. ‘진실을 읽는 시간’이라는 책에 소개가 되어 있다고 하네요. 저자는 45년간 9천 건 이상의 부검을 실시하고 2만5천 건 이상의 죽음을 조사한 미국 법의병리학자 빈센트 디 마이오와 베스트셀러 범죄작가 론 프랜셀이라고 합니다. 책에는 마이오가 담당하거나 의문사 사건들의 퍼즐을 맞춰나가는 과정을 펼쳐보이고 있는데 다뤄진 사건 중에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정신질환을 앓다가 37세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진 네덜란드 천재 화가 고흐. 고흐는 1890년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뒤 파리 근처 작은 마을의 여관에 머물며 작품에 매진하던 어느 날 권총으로 자기 옆구리를 쏴 자살했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