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각류

(공룡백과) 사우롤로푸스 - 어원 : Saurolophus, 볏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10-13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캐나다), 아시아(몽골) 피부 조직을 비롯해 완전한 골격까지 발견된 공룡입니다. 오리주둥이처럼 생긴 입과 머리 뒤에 달린 볏 모양의 돌기가 특징입니다. 이 볏은 머리 위 피부의 늘어짐을 지탱한 것으로 보이는데 콧구멍과 이어져 숨을 쉬거나 냄새를 맡는 데 관여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리와 볏 사이의 머리뼈는 위아래가 평평합니다. 여기에 늘어진 피부가 오므라든 풍선처럼 붙어 있는데 이 피부가 부풀면 목소리를 더 크게 하는 작용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뒷다리로 서서 이동했으며 앞발가락 사이에는 물갈퀴 모양의 막이 있었을 것으로 보여 물가를 거닐거나 헤엄치기에 알맞았습.. 더보기
(공룡백과) 마이아사우라 - 어원 : Maiasaura, 상냥한 어미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9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1970년대 미국 몬태나 주에서 화석이 발견된 초식공룡입니다. 공룡을 이해하는 데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 준 공룡입니다. 이 공룡은 무리를 지어 둥지를 만들고 새끼가 알에서 깨어나면 식물의 잎이나 열매같은 먹이를 물어다 먹이면서 키웠습니다. 마이아사우라의 둥지 간격은 몸길이와 비슷한 7m정도이고, 새끼가 어느 정도 자라면 다른 장소로 무리지어 이동했습니다. 이동 중에 화산 폭발로 죽은 마이아사우라 무리가 로키산맥 주변에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람베오사우루스 - 어원 : Lambeosaurus, 람베의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9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 람베오사우루스는 입이 오리 부리를 닮은 공룡들 중에 몸집이 가장 컸습니다. 이 공룡은 캐나다의 공룡 수집가인 로렌스 람베를 기념하는 의미로 ‘람베의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머리 위에는 두 개의 큰 볏이 있는데 이 볏으로 소리를 내거나 냄새를 맡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 이성의 공룡을 유혹하는 데에 사용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네 발로 걷다가 급할 때는 뒷다리로 서서 뛰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짧은 앞다리로 땅을 짚고 낮은 나무의 잎이나 풀 등을 먹으며 보냈습니다. 이빨이 많이 나 있어 나뭇잎을 잘 씹을 수 있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이구아노돈 - 어원 : Iguanodon, 이구아나의 이빨-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10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유럽, 북아메리카 1822년, 영국의 맨텔은 부인이 발견한 이빨 화석을 연구하다가 그것이 이구아나의 이빨과 닮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맨텔은 이구아노돈이 파충류처럼 생겼고 코 위엔 뿔이 있으며 네 다리로 서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실은 두 다리로 서는 경우가 많았고 코 위에 뿔이라고 생각한 것은 앞발의 엄지발가락이었습니다. 크고 뾰족한 엄지발가락은 강력한 무기로 사용되었습니다. 앞발의 발가락은 5개이지만 뒷발의 발가락은 3개입니다.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되어 다른 초식 공룡들처럼 무리지어 생활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성질도 온순했고 나뭇잎이나 열매 등을 먹고 살았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오우라노사우루스 - 어원 : Ouranosaurus, 용맹스런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7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아프리카(나이지리아) 오우라노사우루스는 서아프리카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백악기에 살았습니다. 머리뼈가 길고 주둥이가 넓적한 것은 에드몬토사우루스를 닮았고, 등에 돛처럼 생긴 돌기는 스피노사우루스와 비슷합니다. 등에 가지런히 솟은 부채 모양의 돌기는 50cm정도로 솟아 있고 실핏줄이 많아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앞 발에는 5개의 발가락이 있는데 꼭 사람의 손처럼 생겼습니다. 그래서 물건을 쥘 수 있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스피노사우루스와 오우라노사우루스는 동일한 시기에 같은 지역에서 살았습니다. 이 두 공룡이 비슷한 모양의 돌기를 가졌다는 것은 그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