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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룡류

(공룡백과) 인롱 - 어원 : Yinlong, 숨어있는 용 - 분류 : 조반목 - 각룡류(트리케라톱스류) - 크기 : 3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초식성 인롱은 쥐라기 후기에 오늘날 아시아 대륙에서 서식했던 2족보행의 각룡류 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각룡류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원시적인 종입니다. 화석은 중국 북서부지역에서 발견되었는데 이 지역이 영화 ‘와호장룡’의 촬영지 근처여서 ‘숨어있는 용’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원시적인 공룡이라 각룡류의 특징인 프릴과 뿔이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두개골 화석은 각룡류와 후두류의 특징이 모두 나타나는데 이는 두 무리의 공통 조상임을 알려줍니다. 화석에서 위석이 발견된 적이 있는데 이는 소화를 위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시노케라톱스 - 어원 : Sinoceratops, 중국의 뿔달린 얼굴 - 분류 : 조반목 - 각룡류(트리케라톱스류) - 크기 : 6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초식성 백악기 후기에 중국에서 살았던 각룡류 공룡으로 2010년에 산둥성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중간 크기 몸집의 사족보행을 하는 초식공룡으로 중국에서 발견된 최초의 각룡류입니다. 시노케라톱스의 코에는 짧고 굽은 모양의 뿔이 있었고 눈 위에는 뿔이 없었습니다. 짧은 프릴에는 앞쪽으로 굽은 일련의 작은 뿔들이 있어 프릴은 왕관처럼 보였다. 프릴의 위쪽에 작은뿔 사이사이에는 얕은 혹같은 것이 돋아나 있었는데 다른 각룡류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입니다. 이 공룡이 발견되기 전까지 아시아 대륙에서는 원시적인 각룡류들만 서식하였다고 알.. 더보기
(공룡백과) 디케라톱스 - 어원 : Diceratops, 두 개의 뿔 달린 얼굴- 분류 : 조반목 - 각룡류- 크기 : 9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디케라톱스는 뿔과 주름장식을 달고 있는 초식 공룡으로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공룡입니다. 트리케라톱스와 유사하게 생겼으나 코뿔이 없고 이마에 두 개의 커다란 뿔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 개의 뿔달린 얼굴’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와이오밍 주에서 발견된 두개골 화석 하나가 전부인데 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트리케라톱스의 성장 단계 중 일부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디케라톱스라는 이름이 이미 곤충에게 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에 2007년에 네도케라톱스(Nedoceratops, 불충분한 뿔달린 얼굴)라는 이름을 새로 부.. 더보기
(공룡백과) 스테노펠릭스 - 어원 : Stenopelix, 좁은 골반- 분류 : 조반목 - 각룡류- 크기 : 1.5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유럽(독일) 스테노펠릭스는 불완전한 뼈화석이 발견되었으며, 머리부터 부리까지 좁아지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뭉툭한 이빨을 가진 조반목의 초식공룡으로 원시적인 각룡류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두개골 화석이 발견되지 않아 그 분류에 있어 논란이 존재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뭉툭한 이빨을 가지고 있지만 음식물을 씹기에는 적당하지 않았습니다. 위석이 식물의 분해를 도와주었습니다. 스테노펠릭스는 주로 뒷다리로 걸었지만 먹이를 찾는 동안에는 앞다리를 내려 4다리로 서 있기도 했습니다. 포식자가 나타나면 뒷다리로 도망쳤고 뼈같은 힘줄로 꼬리를 뻣뻣하게 해서 균형을 잡았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몬타노케라톱스 - 어원 : Montanoceratops, 몬태나의 뿔달린 얼굴- 분류 : 조반목 - 각룡류- 크기 : 3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몬타노케라톱스는 화석이 발견된 미국 몬태나 주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주름장식과 코뿔이 있었던 중간 크기의 각룡류 공롱입니다. 이 뿔을 제외하면 프로토케라톱스와 닮았습니다. 수컷은 암컷보다 더 큰 주름장식을 지녔는데 이는 구애의 용도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머리는 작고 앵무새를 닮은 입을 가졌으며 날카로운 이빨로 양치식물과 다른 낮게 깔린 식물을 깎아 먹었습니다. 강한 턱을 가졌고 앞다리가 길며 뒷다리는 굵은 편입니다. 꼬리에 돌기가 높게 돋아 있습니다. 무리생활을 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 증거로 뼈층과 둥지 보금자리에서 .. 더보기
(공룡백과) 코리아케라톱스 - 어원 : Koreaceratops, 코리아의 뿔달린 얼굴- 분류 : 조반목 - 각룡류- 크기 : 2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아시아(한국) 코리아케라톱스는 백악기 전기에 한국에서 살았던 원시 각룡류 초식공룡입니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견되었는데 부리형태의 주둥이를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꼬리의 신경배돌기는 꼬리 척추마디보다 5개나 긴 것이 특징입니다. 화석은 하반신만 발견되었지만 남겨진 골격은 코리아케리톱스가 2족 보행을 하였음을 보여줍니다. 2011년 이융남 박사를 비롯한 연구진이 학계에 보고하였는데 다른 각룡류들 중 일부에서도 미추의 신경배돌기가 높이 솟아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 특징이 여러 각룡류 무리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헤엄을 치기 위해 적응한 것이며 독립적으로 여러 .. 더보기
(공룡백과) 아르히노케라톱스 - 어원 : Arrhinoceratops, 코뿔이 없는 얼굴- 분류 : 조반목 - 각룡류- 크기 : 8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캐나다) 아르히노케라톱스(아르리노케라톱스)의 화석은 1920년대 캐나다 앨버타 주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화석을 처음 발견한 학자들은 이 공룡이 코뿔이 없다고 착각해 ‘코뿔이 없는 얼굴’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러나 뒤에 코뿔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아르히노케라톱스는 두 개의 기다란 이마뿔과 짧고 뭉툭한 코뿔이 있었습니다. 뿔은 포식자에 대항해 방어용으로 사용하거나 지배권을 얻고 영역을 지키기 위해 다른 수컷과 다투는데 사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목 주위에 프릴은 뼈로 되어 있는데 뼈에 난 2개의 구멍으로 그 무게를 줄였습니다. 이 구멍은 피부로 덮여.. 더보기
(공룡백과) 안키케라톱스 - 어원 : Anchiceratops, 비슷한 뿔달린 얼굴- 분류 : 조반목 - 각룡류- 크기 : 4.5-6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캐나다) 안키케라톱스는 가장 특이한 프릴과 거대한 머리를 지닌 공룡입니다. 눈 위에 긴 뿔이 2개, 코 위에 짧은 뿔이 1개 있습니다. 목 주위에 프릴은 혹이 많고 가시가 뒤 쪽으로 나 있습니다. 안키케라톱스의 프릴은 크고 무겁지 않았을 것입니다. 프릴의 뼈에 2개의 구멍이 나서 무게를 감소시켰기 때문입니다. 안키케라톱스의 프릴에는 꼭대기에 뒤쪽을 향해 뾰족하게 난 6개의 돌기가 있었습니다. 체중은 뭉툭한 불급이 달린 4개의 튼튼한 다리로 받치고 있었습니다. 이 무섭게 보이는 공룡은 강한 부리로 낮게 깔린 식물을 깎아 먹었으며, 포식자들에게 겁을 주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