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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룡류

(공룡백과) 토로사우루스 - 어원 : Torosaurus, 황소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각룡류- 크기 : 7-8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캐나다) 토로사우루스는 공룡이 멸종할 무렵 미국 서부와 캐나다를 넘나들며 살았던 각룡류의 마지막 공룡입니다. 인상적인 특징은 머리에 난 3개의 뿔과 프릴입니다. 코 위에 작은 뿔과 양 쪽 눈 바로 위에 커다란 뿔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 뒤쪽으로는 목을 보호할 수 있는 넓고 화려한 색깔의 프릴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릴은 무려 몸 길이의 40%나 되었습니다. 프릴에 커다란 구멍이 2개가 있어서 무게를 감소시켜 주었습니다. 이 구멍은 넓은 피부로 덮여 더 단단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프릴의 크기 때문에 머리의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무언가를 보려고 할 .. 더보기
(공룡백과) 아바케라톱스 - 어원 : Avaceratops, 아바의 뿔달린 얼굴- 분류 : 조반목 - 각룡류- 크기 : 2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아바케라톱스는 1981년 미국 몬태나 주에서 처음으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발굴팀의 도슨 박사는 동료인 콜의 부인 이름(Ava)을 따서 이름을 붙였습니다. 4족 보행의 초식공룡으로 목 둘레에 뼈로 된 프릴이 있습니다. 코 위에 뿔이 있는 모습이 모노클로니우스와 비슷합니다. 먹이로는 양치류, 소철, 침엽수 등을 먹었습니다. 날카로운 부리는 잎을 뜯어 먹는데 사용되었을 것입니다. 통통하고 튼튼한 다리로 큰 덩치를 지탱했습니다. 네 개의 발가락에는 뭉툭한 발굽이 달려 있었습니다. 아바케라톱스는 무리지어 살면서 강하고 날카로운 부리로 낮게 깔린 식물들을 뜯어 .. 더보기
(공룡백과) 리아오케라톱스 - 어원 : Liaoceratops, 리아의 뿔달린 얼굴- 분류 : 조반목 - 각룡류- 크기 : 1-1.5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아시아(중국) 리아오케라톱스는 원시적인 케라톱스류와 근연관계인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에서 미국과 중국 학자들에 의해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1m가 채 되지 않는 크기에도 불구하고 케라톱스류의 특징이 많았습니다. 케라톱스류 공룡들의 초기 진화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현재까지 발견된 케라톱스류 가운데 가장 몸집이 작고 오래된 것입니다. 눈 아래 작은 뿔이 나 있고 주둥이는 앵무새 부리를 가졌습니다. 머리 뒤에 작은 프릴이 있지만 약해서 방어용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짝짓기 구애용이나 과시용, 포식 동물에 대한 위협용으로 사용했.. 더보기
(공룡백과) 모노클로니우스 - 어원 : Monoclonius, 하나의 뿔- 분류 : 조반목 - 각룡류- 크기 : 5-6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캐나다) 모노클로니우스는 각룡류 중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공룡입니다.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4족 보행의 초식공룡입니다. 코 윗부분에 한개의 커다란 뿔이 나 있습니다. 눈 위에는 2개의 작은 뿔이 나 있고 두개골의 길이가 1.8m 정도로 머리가 큽니다. 머리에는 작은 프릴이 나 있는데 끝에 돌기가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새의 부리처럼 생긴 주둥이에는 이빨이 없지만 뺨 부분에는 이빨이 많습니다. 큰 머리에 비해 꼬리는 짧고 튼튼한 네 다리로 달릴 때는 무척 빨랐습니다. 새의 부리처럼 생긴 입으로 나뭇잎, 질긴 나무 줄기를 뜯어 먹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펜타케라톱스 - 어원 : Pentaceratops, 뿔이 다섯개 달린 얼굴- 분류 : 조반목 - 각룡류(케라톱스류)- 크기 : 6-7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펜타케라톱스는 얼굴에 5개의 뿔이 있는데 머리 위에 2개, 볼에 2개, 코 위에 1개의 뿔이 있습니다. 그러나 볼에 있는 뿔은 뿔이라기보다 뼈가 튀어나온 것으로 뿔처럼 보일 뿐입니다. 머리 위에 난 뿔은 유난히 길고 날카로워 몸을 지키는 무기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리가 튼튼한 것으로 보아 뛸 때는 매우 빨랐을 것입니다. 입은 앵무새 부리를 닮았고 꼬리는 길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식물을 먹이로 삼았던 초식공룡입니다. 펜타케라톱스는 지구에서 살았던 동물 중 가장 큰 머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머리뼈에는 프릴이 있는데 3m가 넘도록.. 더보기
(공룡백과) 아르카에오케라톱스 - 어원 : Archaeoceratops, 고대의 뿔달린 얼굴- 분류 : 조반목 - 각룡류- 크기 : 90-100c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아시아(중국) 아르카에오케라톱스는 백악기 전기에 아시아 지역에 살았던 원시적인 각룡류입니다. 이족보행을 했을 것으로 보이며 비교적 작은 키에 상대적으로 큰 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후대의 다른 각룡류들과 달리 뿔은 가지고 있지 않으며 머리 뒤쪽에 뼈로 된 작은 프릴이 있습니다. 화석은 중국의 간쑤성에서 발견되었으며 뒷발에 비해 앞발이 짧은 것으로 보아 다른 각룡류와 달리 평소에는 두 발로 걷다가 급할 때는 네발로 뛰기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몸집이 작고 날씬해서 재빠르게 움직였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아르카에오케라톱스는 시간이 지나면서 머리 프릴이 무거워.. 더보기
(공룡백과) 디아블로케라톱스 - 어원 : Diabloceratops, 악마의 뿔을 가진 얼굴- 분류 : 조반목 - 각룡류(트리케라톱스류)- 크기 : 5.5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디아블로케라톱스는 백악기 후기에 미국 유타주에서 살았던 각룡류 공룡입니다. 이 공룡은 중간 정도의 크기와 몸집을 가지고 있으며 4족 보행을 하는 초식동물로 성체는 5.5m정도까지 자랐을 것으로 보입니다. 디아블로케라톱스의 화석은 고생물학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발견 당시 가장 오래된 각룡류보다 더 오래된 공룡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공룡은 전형적인 각룡류처럼 목 주위에 뼈로 만들어진 커다란 프릴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에는 작은 뿔이 있고 그 앞에 하나의 뿔이 더 있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뿔 두 개가.. 더보기
(공룡백과) 에이니오사우루스 - 어원 : Einiosaurus, 들소(버팔로)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각룡류(트리케라톱스류)- 크기 : 6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에이니오사우루스는 전체적인 이미지가 현재의 들소와 비슷해서 ‘들소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꼬리는 짧은 편이고 무리지어 살았습니다. 이 공룡은 네 발로 걸었고, 앵무새와 비슷한 부리를 가진 초식 공룡입니다. 이빨은 거친 식물을 씹기에 알맞았습니다. 목덜미 뒷쪽으로 큰 가시 모양의 뿔이 한 쌍 있고, 그 주변으로 작은 돌기가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코 위에 솟아난 뿔입니다. 이 뿔은 다 자란 개체에만 있는데 신기하게도 앞쪽 아래 방향으로 휘어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