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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공룡백과) 람베오사우루스 - 어원 : Lambeosaurus, 람베의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9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 람베오사우루스는 입이 오리 부리를 닮은 공룡들 중에 몸집이 가장 컸습니다. 이 공룡은 캐나다의 공룡 수집가인 로렌스 람베를 기념하는 의미로 ‘람베의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머리 위에는 두 개의 큰 볏이 있는데 이 볏으로 소리를 내거나 냄새를 맡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 이성의 공룡을 유혹하는 데에 사용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네 발로 걷다가 급할 때는 뒷다리로 서서 뛰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짧은 앞다리로 땅을 짚고 낮은 나무의 잎이나 풀 등을 먹으며 보냈습니다. 이빨이 많이 나 있어 나뭇잎을 잘 씹을 수 있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이구아노돈 - 어원 : Iguanodon, 이구아나의 이빨-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10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유럽, 북아메리카 1822년, 영국의 맨텔은 부인이 발견한 이빨 화석을 연구하다가 그것이 이구아나의 이빨과 닮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맨텔은 이구아노돈이 파충류처럼 생겼고 코 위엔 뿔이 있으며 네 다리로 서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실은 두 다리로 서는 경우가 많았고 코 위에 뿔이라고 생각한 것은 앞발의 엄지발가락이었습니다. 크고 뾰족한 엄지발가락은 강력한 무기로 사용되었습니다. 앞발의 발가락은 5개이지만 뒷발의 발가락은 3개입니다.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되어 다른 초식 공룡들처럼 무리지어 생활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성질도 온순했고 나뭇잎이나 열매 등을 먹고 살았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오우라노사우루스 - 어원 : Ouranosaurus, 용맹스런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7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아프리카(나이지리아) 오우라노사우루스는 서아프리카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백악기에 살았습니다. 머리뼈가 길고 주둥이가 넓적한 것은 에드몬토사우루스를 닮았고, 등에 돛처럼 생긴 돌기는 스피노사우루스와 비슷합니다. 등에 가지런히 솟은 부채 모양의 돌기는 50cm정도로 솟아 있고 실핏줄이 많아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앞 발에는 5개의 발가락이 있는데 꼭 사람의 손처럼 생겼습니다. 그래서 물건을 쥘 수 있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스피노사우루스와 오우라노사우루스는 동일한 시기에 같은 지역에서 살았습니다. 이 두 공룡이 비슷한 모양의 돌기를 가졌다는 것은 그것.. 더보기
(공룡백과) 콤프소그나투스 - 어원 : Compsognathus, 작은 턱-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60c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유럽(독일, 프랑스) 유럽에서 발견된 몸길이 60cm, 몸무게 3kg 정도의 닭만한 크기의 소형 공룡입니다. 도마뱀이나 작은 파충류를 잡아 먹고 살았으며 꼬리가 몸 길이의 절반이나 되었습니다. 뒷다리로만 뛰어다니는 2족 보행이었습니다. 위험이 닥치면 바람처럼 재빨리 도망쳤습니다. 작지만 성질이 사나운 편이었습니다. 짧은 앞다리에는 발가락이 두 개 있는데 이 발가락으로 갈고리처럼 먹이를 붙잡거나 집어 올리는데 사용했습니다. 길쭉길쭉한 뒷다리로는 날쌔게 이리저리 뛰어다녔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세그노사우루스 - 어원 : Segnosaurus, 둔한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상세불명- 크기 : 6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시아(몽골) 1979년 몽골에서 발견되었는데 독특한 특징으로 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조반류, 수각류, 원시 용각류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둥이의 모양이 부리처럼 생겼고 두개골이 좁고 길어 조반류 공룡의 모습과 비슷하며 긴 발톱은 수각류 공룡과 비슷합니다. 골반은 용각류처럼 보이지만 치골이 뒷쪽으로 향한 조반류의 특징도 보입니다. 발가락이 넓게 퍼져 물갈퀴가 있는 것으로 보아 물 속에서 물고기를 잡아 먹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육식을 했는지 초식을 했는지 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릅니다.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빠르지 못했기 때문에 ‘느린 도마뱀’이라는 이.. 더보기
(공룡백과) 스타우리코사우루스 - 어원 : Staurikosaurus, 십자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2m-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역 : 남아메리카 스타우리코사우루스는 확실하게 공룡의 특징이 나타난 가장 오래된 공룡 중 하나입니다. 원시 용각류에 속하는데 육식 수각류와 초식 용각류의 특징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육식용 이를 가지고 있으며 재빨리 달려서 먹이를 잡았던 것 같습니다. 몸길이 2m, 몸무게 30kg 정도였습니다. 앞다리는 가늘고 긴 편이었으며 발가락을 구부릴 수 있어 사냥감을 움켜쥐기에 알맞았습니다. 뒷다리는 앞다리보다 튼튼해서 땅을 짚고 버티어 설 수 있었습니다.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긴 꼬리 덕분에 빨리 달릴 수 있었고 행동도 민첩했습니다. 십자 도마뱀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졌는.. 더보기
(공룡백과) 플라테오사우루스 - 어원 : Plateosaurus, 평평한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7-9m-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역 : 유럽 플라테오사우루스는 ‘납작한 도마뱀’이라는 뜻인데 이빨이 평평하고 납작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유럽에서 주로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한자리에서 많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무리지어 살았습니다. 몸집이 아주 크지만 풀만 먹고 살아서 성격이 온순했습니다. 키 큰 나무 꼭대기에 있는 연한 나뭇잎을 뜯어 먹었습니다. 이빨이 톱같이 생겨서 나뭇잎이나 풀을 자르기에 좋게 생겼습니다. 평소에 움직일 때는 네 다리로 걷다가 배가 고파지거나 하면 높은 나무의 잎을 잘라 먹기 위해 두 다리로 버티고 섰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콜로라디사우루스 - 어원 : Coloradisaurus, 콜로라도(Los Colorados) 층의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3-4m-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역 :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의 로스콜로라도스의 암석층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살았으며 몸길이는 4m 정도입니다. 턱이 짧고 무딘 작은 이빨을 갖고 있었습니다. 4족 보행을 했으며 연한 식물과 어린 가지를 갉아 먹었습니다. 꼬리를 땅에 올려놓고 안정적으로 선 채 손톱으로 나뭇가지를 붙잡아 먹었습니다. 공격자가 달려들었을 때, 더 위협적으로 보이기 위해 뒷다리로 일어서서 앞 발톱으로 공격자를 향해 후려쳤을 것입니다. 이 공룡의 턱은 이빨이 날카롭고 불규칙하게 나 있어서 이파리를 찢는 데 유용했다. 많은 고생물학자는 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