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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룡

(공룡백과) 리오플레우로돈 - 어원 : Liopleurodon, 옆면이 매끄러운 이빨-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크기 : 12-15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유럽 리오플레우로돈은 수장룡에 속하며 네 개의 커다란 지느러미와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더 강한 이빨을 가졌습니다. 이빨의 한쪽면이 매끄럽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머리뼈의 길이가 3m이고 최대 몸길이는 15m에 달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턱을 벌려 수영을 하면 물이 입천장에 있는 콧구멍 입구로 들어간 다음 눈 주변에 위치한 틈으로 나오는데 이 부분이 코와 연결되어 있어 물 속에 있는 먹잇감의 냄새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리오플레우로돈은 물이 탁하고 깊은 곳에서 숨어 있다가 지나가는 먹잇감을 밑에서 공격했습니다. 쥐라기 중기에서 후기까지 유럽 바다의 최상위 포식.. 더보기
(공룡백과) 마크로플라타 - 어원 : Macroplata, 큰 판-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크기 : 4.5m- 시기 : 쥐라기 전기- 지역 : 유럽(영국) 마크로플라타는 긴 턱에 바늘처럼 뾰족한 이빨이 있고 목이 매우 길었습니다. 네 개의 지느러미 같은 다리가 있었는데 이 다리를 새들이 날갯짓하는 것처럼 위아래로 움직여 헤엄을 쳤습니다. 머리부분은 평평하게 생겼으며 목은 29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길었습니다. 물고기 등을 잡아먹으며 살았습니다. 중생대 쥐라기 전기에 영국에서 서식하였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플레시오사우루스 - 어원 : Plesiosaurus, 파충류에 가깝다-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크기 : 3-5m- 시기 : 쥐라기 전기- 지역 : 유럽(영국, 독일) ‘파충류에 가깝다’라는 뜻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목이 뱀처럼 길고 부드러워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수장룡으로 헤엄을 칠 때는 지느러미를 앞뒤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위아래로 힘차게 움직였습니다. 뼈의 구조는 파충류와 비슷하지만 허리뼈의 구조상 육지보다 바다생활에 더 알맞게 진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허파는 등쪽에 있었으며, 몸 아래쪽에는 작은 돌이 있어 물 밑으로 가라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단단한 몸과 4개의 큰 지느러미, 긴 꼬리를 가진 바다 파충류입니다. 불쑥 나온 이빨이 괴상하게 보이지만 물고기를 잡는데 아주 .. 더보기
(공룡백과) 펠로네우스테스 - 어원 : Peloneustes, 진흙에서 헤엄치는 것-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크기 : 3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유럽(영국, 러시아) 펠로네우스테스는 입이 크고 날카롭지만 강한 이빨을 가지고 있어서 암모나이트 등 딱딱한 것을 먹기에 편리했습니다. 목뼈가 20개인데 비해 목은 짧았습니다. 하지만 목뼈가 많아서 목을 아주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몸통은 헤엄치기에 알맞게 유선형으로 진화했으며 지느러미는 매우 크고 튼튼해서 마치 날갯짓하듯이 휘둘러 헤엄을 쳤습니다. 몸의 생김새나 뼈의 구조로 보아 굉장한 속도를 냈던 것 같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탈라소메돈 - 어원 : Thalassomedon, 바다의 군주-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크기 : 12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탈라소메돈은 목이 6m 정도로 몸 전체 길이의 절반에 이릅니다. 목은 62개의 목뼈로 되어 있고 몸체와 가까운 것은 굵고 고정되어 있으나 머리에 가까울수록 가늘고 유연합니다. 긴 목을 이용해 물고기나 오징어의 무리를 하루종일 먹어치웠습니다. 탈라소메돈은 아래턱에 28개의 이빨이 솟아 있고 위턱에는 8개의 이빨이 나 있었습니다. 턱을 닫아도 이빨은 모두 밖으로 삐져 나왔습니다. 이 수장룡의 목은 사냥하는데 활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헤엄칠 때 일종의 방향타 역할도 수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똑바로 나아갈 때는 두 쌍의 지느러미를 끊임없이 움직였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크립토클리두스 - 어원 : Cryptoclidus, 숨겨진 깃-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크기 : 4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유럽(영국) 크립토클리두스는 목은 길지만 등은 등딱지가 없는 거북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빨은 위 아래로 서로 잘 맞물리게 되어 있었으며, 주로 새우 등을 입 속에 가두어서 잡아 먹었습니다. 이 수장룡은 워낙 물에 잘 뜨기 때문에 물 속 깊이 잠수를 하려면 돌멩이를 삼켜야 했습니다. 먼 바다를 다니는 크립토클리두스는 다른 수장룡처럼 엄지발가락과 네 발가락뼈들이 합쳐지면서 네 발이 모두 지느러미로 진화했습니다. 길이 4m의 골격이 영국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는 엘라스모사우루스의 1/3정도에 불과한 크기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크로노사우루스 - 어원 : Kronosaurus, 거대한 도마뱀, 시간 도마뱀-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크기 : 13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오스트레일리아(퀸즈 섬) 거대한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진 수장룡입니다. 크로노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거인 신으로 제우스의 아버지이며 시간의 신입니다. 중생대 바다의 가장 무서운 포식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빨은 짧고 아주 억세게 생겼으며 작은 수장룡이나 해양 파충류 등을 먹이로 삼았습니다. 다리가 변해서 된 지느러미는 튼튼하고 강해 날갯짓하듯이 위아래로 움직여 매우 빠른 속도로 헤엄쳤습니다. 꼬리는 지느러미라기보다 공룡의 꼬리에 가깝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장룡의 목은 매우 긴데, 이 수장룡은 목이 짧고 대신에 머리가 몸의 1/4이나 됩니다. 입은 매우 크고 .. 더보기
(공룡백과) 엘라스모사우루스 - 어원 : Elasmosaurus, 판 도마뱀-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크기 : 14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아시아(일본) 몸집에 비해 아주 긴 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목을 가진 동물로 목뼈가 무려 76개에 달합니다. 목이 매우 유연해서 360도로 회전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긴 목을 S자 모양으로 구부려서 있다가 먹이를 발견하면 목을 쭉 뻗어서 먹이를 낚아채 잡았습니다. 주로 물고기나 오징어, 암모나이트 등을 먹었고 날아가는 익룡도 공격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리가 변해 이루어진 지느러미는 기능이 뛰어나 헤엄은 물론 잠수도 잘 했습니다. 꼬리 끝은 뾰족하고 지느러미가 있었으며 몸집이나 목 길이에 비해 머리는 아주 작았습니다. 입에는 날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