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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각류

(공룡백과) 루펜고사우루스 - 어원 : Lufengosaurus, 루펜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6m- 시기 : 쥐라기 전기- 지역 : 아시아(중국) 루펜고사우루스는 중국 운남성 루펜 지역에서 발견되었다고 하여 ‘루펜의 도마뱀’이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우표에 등장할 정도로 유명한 공룡 중 하나입니다. 쥐라기 전기에 살았으며 플라테오사우루스과에 속합니다. 긴 목을 갖고 있는 거대 원시 용각류로 등과 뒷다리 근육이 강해서 커다란 몸집을 잘 지탱할 수 있었습니다. 뒷발로 일어서서 적을 위협하거나 꼭대기의 잎을 먹었습니다. 머리는 몸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았습니다. 앞발과 뒷발에는 날카로운 발톱이 있었고 엄지발톱은 다른 발톱에 비해 더 큽니다. 말뚝 모양의 이빨들은 서로 사이가 벌어져 있습니다. 아.. 더보기
(공룡백과) 테코돈토사우루스 - 어원 : Thecodontosaurus, 소켓 이빨을 가진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3m-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역 : 유럽(영국) 테코돈토사우루스는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살았고 몸길이는 3m 정도이며 긴 목과 가느다란 다리를 가졌습니다. 아그로사우루스(Agrosaurus)와 동일한 공룡입니다. 화석은 영국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머리부분은 작고 입에는 숟가락 모양의 이빨이 있습니다. 목은 짧았고 가늘고 짧은 앞다리에는 5개의 발가락이 있습니다. 5개의 구부러진 커다란 손톱을 가져서 식물과 나뭇가지를 쉽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꼬리는 가늘고 길었습니다. 이 공룡은 톱니 모양의 날을 한 뭉툭한 이빨로 소철이나 종려나무, 다른 낮게 깔린 식물을 뜯고 씹을 수 있었습니다. 뒷다리는.. 더보기
(공룡백과) 안키사우루스 - 어원 : Anchisaurus, 도마뱀에 가까운-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2-4m- 시기 : 쥐라기 전기- 지역 : 북아메리카 안키사우루스는 ‘도마뱀에 가까운’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의 도마뱀보다는 훨씬 컸습니다. 소형차만한 크기로 4m 정도까지 자랍니다. 적을 만나면 재빨리 도망쳤고 앞발에 잇는 강한 발톱으로 식물이나 고기를 먹었을 것입니다. 높은 곳의 나뭇잎을 따먹을 때에는 뒷발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긴 목과 몸통, 꼬리를 가지고 삼각형 모양의 머리를 가졌습니다. 1818년에 발견되었지만 1885년에야 비로소 공룡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때때로 그 화석이 보관된 예일대 피바디 박물관의 이름을 따서 예일로사우루스(Yaleosaurus)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카멜로티아 - 어원 : Camelotia-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11m-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역 : 유럽(영국) 북반구에서는 유일하게 발견된 멜라노로사우루스과의 공룡입니다.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살았으며 영국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영국 서머셋에 있는 카멜롯 유적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4족 보행을 하며 초식 공룡입니다. 작은 목과 작은 두개골을 가지고 있으며 턱에는 작은 톱니 모양의 이빨이 많이 나 있었습니다. 앞뒤 발가락은 각각 5개이며 가늘고 긴 앞발가락과 큰 발톱이 위치해 있습니다. 앞다리는 뒷다리보다 길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멜라노로사우루스 - 어원 : Melanorosaurus, 검은 산(Black Mountain)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12m-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역 : 남아프리카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거대한 원시 용각류 중의 하나입니다. 몸길이는 12m정도에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살았습니다. 원시 용각류 중에서는 가장 크기가 큰 종류에 속합니다. 4족 보행을 하며 큰 몸집과 다리, 긴 꼬리를 가졌습니다. 화석이 발견된 남아프리카의 케이프 주타바에 있는 냐마(블랙마운틴)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거대한 크기의 멜라노로사우루스는 매일 엄청난 양의 식사를 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숟가락 모양의 이빨로 이파리를 뜯어 먹었습니다. 멜라노로사우루스는 이빨이 씹어 먹기에 완벽하지 않았기 때문에 위석을 가지고 .. 더보기
(공룡백과) 리오자사우루스 - 어원 : Riojasaurus, 리오하의 도마뱀 -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 크기 : 11m -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지역 :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의 라 리오하(La Rioja) 지방에서 거의 완전한 형태의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지역의 이름을 따서 '리오하의 도마뱀'이라 이름지었습니다. 몸길이는 11m 정도에 4족 보행을 하였습니다.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출현하여 쥐라기 초기까지 번성하였습니다. 리오자사우루스(리오하사우루스)의 다리뼈는 단단하고 두껍지만 등뼈는 속이 비어 있습니다. 이빨은 숟가락 모양이며 톱니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얼굴은 옆으로 납작한 상자형이며 긴 목과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리오자사우루스는 뼈가 길어서 다른 원시 용각류보다 구별하기가 쉬우며 화석이 무리로 .. 더보기
(공룡백과) 마소스폰딜루스 - 어원 : Massospondylus, 튼튼한 척추-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4m- 시기 : 쥐라기 전기- 지역 :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쥐라기 전기에 살았던 공룡으로 몸 길이는 4m에 4족 보행을 했습니다. 두발로 일어서서 걸을 수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엄지 발톱이 있는 5개의 발가락을 가지는데 무언가를 움켜잡을 때 사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빨은 식물을 씹는데 적당하지 않아서 나뭇잎을 긁거나 따는 역할만 했고 그냥 집어삼켰습니다. 질긴 잎이나 식물의 소화를 돕기 위해서 자갈이나 작은 돌(위석)을 삼켜 뱃속에서 식물을 갈아 소화시켰습니다. 무리지어 살았으며 성격은 온순했습니다. 머리는 작고 다리와 꼬리가 길었습니다. 갓 부화한 새끼에게는 이빨이 없어서 태어나자마자 스스로 먹을 수.. 더보기
(공룡백과) 아마르가사우루스 - 어원 : Amargasaurus, 아마르가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12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 아마르 지역에서 발견된 이 공룡의 화석은 머리뼈를 비롯하여 골반, 척추, 발 등의 많은 골격이 매우 잘 보존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게다가 목부터 등까지 발달한 긴 돌기의 역할에 대해 많은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 돌기는 몸을 보호하기에는 너무 얇고 약해서 짝을 유혹하거나 무리 속 경쟁자를 쫓는데 사용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습니다. 이 가시에 얇은 막이 쳐져 있어서 체온조절에 사용되었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얇은 막 대신 단단한 에나멜층으로 덮여 있었고 마치 뿔과 같은 역할을 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용각류 중에 비교적 작은 목을 가지고 있으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