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용각류

(공룡백과) 세이스모사우루스 - 어원 : Seismosaurus, 지진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39-52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 가장 길고 큰 공룡으로 걸으면 쿵쿵하고 지진이 일어난 것처럼 땅이 울렸을 것이라고 하여 지진 도마뱀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쥐라기 후기 북아메리카에서 살았으며 몸길이는 39-52m 정도에 몸무게는 100톤이 넘었습니다. 목이 길어서 침엽수의 높은 곳에 있는 잎을 따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콧구멍은 머리의 양 눈 사이에 나 있고 이빨은 입의 앞부분에만 나 있습니다. 최근에는 척추, 골반, 대퇴골 등 여러 종류의 뼈가 발굴되고 있습니다. 초식공룡들은 위에 위석이 있어서 나뭇잎을 쉽게 소화시킬 수 있었는데 세이스모사우루스의 뼈와 함께 발견된 위석은 230개나 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바로사우루스 - 어원 : Barosaurus, 무거운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25-27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 1890년 유명한 미국의 고생물학자인 O.C 마쉬 교수가 붙인 이름으로 ‘무거운 도마뱀’이라는 뜻입니다. 몸무게는 10톤에 이르는데 미국과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몸 길이가 27m이며 마치 기린처럼 기다란 목으로 나무 꼭대기의 잎을 먹었습니다. 목 뼈에는 빈 공간이 있어 무게를 줄였고 머리는 작으며 입에는 머리빗 모양의 이빨이 나 있어 나뭇잎을 긁어먹기에 알맞습니다. 디플로도쿠스의 목뼈보다 50%나 더 긴 목뼈의 구조를 지니고 있는데 이렇게 지나치게 긴 목에 피를 계속 보내기 위해 심장이 8개가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 더보기
(공룡백과) 마멘치사우루스 - 어원 : Mamenchisaurus, 마멘치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22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아시아(중국, 몽골) 이 공룡은 1952년 중국 사천성 마멘치라는 지역에서 화석이 발견되어 이 곳 지명을 따서 마멘치사우루스(또는 마멘키사우루스)라고 이름지었습니다. 약 1억4천만년 전 쯤에 살고 있었으며 몸 길이는 22m 정도입니다. 목길이만 12m로 공룡 중 가장 긴 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목은 19개의 뼈로 연결되어 있어 목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목 길이에 비해 머리는 아주 작았고 성격도 온순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다리는 코끼리 다리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앞다리와 뒷다리 모두 크기와 굵기가 비슷해서 마치 기둥처럼 몸통을 받쳐주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디플로도쿠스 - 어원 : Diplodocus, 두 개의 줄기-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25-27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 미국의 대부호 카네기의 지원을 받은 탐사대에서 처음으로 디플로도쿠스의 화석을 발견했습니다. 쥐라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서식하였으며 몸길이는 27m, 몸무게 11톤 가량입니다. 몸집이 아주 큰 공룡으로 긴 목과 긴 꼬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커다란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 등골이 깊게 패여 있는데 이것이 두개로 나뉘어져 있는 것처럼 보여 ‘두개의 줄기’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예전에는 디플로도쿠스와 같은 용각류가 몸이 무겁기 때문에 물에 떠서 생활했었다는 견해도 있었으나 최근의 발자국이나 체형을 연구한 결과 육상생활을 했을 것이라는 설이 유력합니다. 콧구멍이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