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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각류

(공룡백과) 디크레오사우루스 - 어원 : Dicraeosaurus, 두 갈래로 나뉘어진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12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동아프리카 모든 용각류가 대부분 긴 목을 가지고 있었지만 디크레오사우루스(디크라에오사우르스)의 목은 짧았습니다. 이 공룡은 키 작은 식물을 먹이로 했던 것 같습니다. 목을 구성하고 있는 척추는 두 갈래로 나뉘어져 있었고 꼬리는 목고 반대로 대단히 길었습니다. 용각류의 다른 공룡들에 비해 몸집이 작았습니다. 목에 비해 긴 꼬리를 휘둘러 육식 공룡의 공격을 막았습니다. 소화를 돕기 위해 삼킨 돌인 위석이 있었습니다. 말뚝 모양의 이빨로 식물을 뜯어냈지만 이빨이 음식물을 갈거나 잘게 깎아 씹어먹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디크레오사우루스는 식물을 통째로 삼켰을 것으.. 더보기
(공룡백과) 살타사우루스 - 어원 : Saltasaurus, 살타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12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살타사우루스는 아르헨티나 살타 지방에서 발견되어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백악기 후기에 살았으며 몸길이는 12m 정도이며 1980년에 발견되었습니다. 다른 초식 공룡처럼 성격이 온순했으며, 위에는 나뭇잎의 소화를 도와 주는 위석도 있었습니다. 초식 공룡들은 보통 적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무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무기를 갖고 있지 않은 용각류는 어떤 방법으로 자신을 보호했는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근래에 갑옷같은 피부를 가진 소형 용각류 화석이 발견되어 용각류들이 어떻게 자신의 몸을 보호했는지 연구하는 데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 더보기
(공룡백과) 케티오사우루스 - 어원 : Cetiosaurus, 고래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15-18m- 시기 : 쥐라기 중기- 지역 : 유럽(영국), 북아메리카 용각류 중 가장 처음 알려졌으며 영국, 모로코의 쥐라기 중기 지층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몇개의 이빨과 뼈 조각만이 발견되었는데 1841년에 처음 이 공룡의 화석이 발견되었을 때 사람들은 수중에 살고 있는 거대한 생물의 뼈라고 생각했습니다. 영국의 고생물학자인 오언이 ‘고래 도마뱀’이라는 뜻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몇 년 후 보다 완전한 골격이 영국의 러트랜드에서 발견되었고 그것은 영국의 레스터셔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쥐라기 중기에서 후기까지 살았던 공룡으로 등뼈가 육중하고 단단합니다. 1979년 넓적다리뼈가 모로코에서 발견되었는데 키가 .. 더보기
(공룡백과) 오메이사우루스 - 어원 : Omeisaurus, 오메이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15-20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아시아(중국) 오메이사우루스(또는 어메이사우루스)는 쥐라기 후기에 아시아에서 살았습니다. 처음으로 발견된 중국의 오메이 산(Mount Emei/Omei)의 지명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전체 몸길이는 약 15-20m 정도이고 체중은 2-3톤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4족 보행을 하는 용각류로 1939년에 발견되었으며 두개골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골격이 발견되었습니다. 많은 수의 공룡 화석이 가까운 것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아 무리생활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공룡은 지공고사우루스(Zigongosaurus)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카마라사우루스 - 어원 : Camarasaurus, 빈 공간을 가진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18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 미국의 콜로라도(Colorado) 주, 유타(Utah) 주, 와이오밍(Wyoming) 주 등지에서 발견된 공룡으로 쥐라기 후기에 살았습니다. 초식공룡인 카마라사우루스의 이빨은 질긴 식물을 자르는데 편리하게 넓고 강했습니다. 이빨 모양이 숟가락 형태인데 다른 용각류와 구별되는 특징입니다. 발이 너무 커서 발자국 화석 안에서 아이가 첨벙거리며 놀 수 있을 정도입니다. 몸에 비해 튼튼하지 못한 다리를 가지고 있어서 빨리 뛸 수는 없었습니다. 긴 채찍같은 꼬리과 짧은 앞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머리가 작고 잘 발달된 뒷다리와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 더보기
(공룡백과) 울트라사우루스 - 어원 : Ultrasaurus, 초대형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24-30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아시아(한국) 울트라사우루스는 ‘초대형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매우 단편적인 뼈만 발견되어 정확한 모습은 추정하기 어렵습니다. 골격 화석 자체가 너무 불충분하여 새로운 공룡으로 정의하기 어렵고 계통 분류에 있어서도 학자들 사이에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몸집이 거대한 공룡으로 생김새가 브라키오사우루스와 비슷하며 머리는 작았습니다. 나무 잎사귀를 먹기 위해 뒷발로 서면 키가 25m 정도 되었고 꼬리는 단단하고 길어 몸의 균형을 잡아 주었습니다. 이빨은 촘촘하게 나 있으며 나뭇잎을 씹기에 알맞았습니다. 이마에 볼록 솟은 혹에는 콧구멍이 있었습니다. 성격은 온순했으며 무리를 지어.. 더보기
(공룡백과) 브라키오사우루스 - 어원 : Brachiosaurus, 팔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23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 아프리카(탄자니아) 대개 공룡은 앞다리가 뒷다리에 비해 짧은데 비해 이 공룡은 앞다리가 더 길어 ‘팔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아주 무거운 공룡으로 긴 목과 긴 꼬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긴 목으로는 높은 곳의 나뭇잎을 잘 먹을 수 잇었고 꼬리로는 육식공룡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했습니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머리 부분에 튀어나온 콧구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콧구멍은 냄새를 맡는 데 사용하기도 했지만 목이 길어 강한 햇빛을 그대로 받아야 했던 머리를 식히기 위해 콧구멍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몸에 비해 머리는 작고 목은 비정상적으로 깁니다. 몸무게는 20톤 .. 더보기
(공룡백과) 아파토사우루스 - 어원 : Apatosaurus, 속이는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20-27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 1879년에 발견된 공룡 뼈에 브론토사우루스(Brontosaurus)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런데 그 공룡 뼈가 2년 전에 발견된 것과 같은 공룡의 뼈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헷갈리게 하는 도마뱀, 속이는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아파토사우루스라 지었습니다. 몸길이는 21m, 몸무게는 30톤, 일일 식사량은 150kg 정도로 추정되는 공룡으로 머리는 몸에 비해 아주 작고 긴 목과 꼬리로 균형을 잡았습니다. 굵은 목에서부터 골반까지 강한 힘줄이 발달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꼬리도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어 육식 공룡들을 위협할 때 사용했습니다. 물 속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