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룡

(공룡백과) 작사르토사우루스 - 어원 : Jaxartosaurus, 작사르테스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8-9m- 시기 : 백악기- 지역 : 유럽(카자흐스탄, 러시아), 아시아(중국) 이 공룡은 화석이 발견된 카자흐스탄의 작사르테스 강(Jaxartes River)을 기념하기 위해 작사르토사우루스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초식공룡인 작사르토사우루스는 이빨이 없는 부리로 낮게 깔린 식물을 잘라 납작한 어금니로 씹어 먹었습니다. 이빨 화석은 계속해서 식물을 씹어 넓게 닳은 모양을 보여줍니다. 네 다리로 서서 풀을 뜯어 먹었지만 위험을 감지하면 꼬리를 뻣뻣하게 내밀고 균형을 잡고 뒷다리 2개로만 서서 도망쳤습니다. 머리뼈는 코리토사우루스와 비슷하지만 그보다는 작은 볏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투구같이 생긴 볏에는 목구멍과 .. 더보기
(공룡백과) 하드로사우루스 - 어원 : Hadrosaurus, 튼튼한 도마뱀 또는 덩치 큰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9-10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북아메리카(캐나다, 미국, 멕시코) 하드로사우루스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은 공룡입니다. 최초로 발견된 오리 주둥이를 가진 공룡이었고 1858년 발견 당시 거의 완전한 최초의 화석이었습니다. 또한 1868년에 공개적으로 전시된 최초의 공룡 골격이기도 했습니다.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길며 평상시에는 네다리로 걸었습니다. 입 안에 작은 이빨이 많이 나 있는데 이 이빨로 나뭇잎을 잘게 씹어 먹었습니다. 성격이 온순하고 무리를 지어 생활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파브로사우루스 - 어원 : Fabrosaurus, 파브로의 도마뱀- 분류 : 조반목- 크기 : 1m- 시기 : 쥐라기 전기- 지역 : 아프리카(레소토) 파브로사우루스는 중생대 쥐라기 전기에 살았던 2족 보행의 소형 초식공룡입니다. 프랑스의 지질학자인 파브로(Jean Fabre)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파브로의 도마뱀’이라는 뜻입니다. 화석은 1964년 남아프리카 레소토에서 발견되었는데 세개의 치아가 있는 턱뼈였습니다. 전체 몸 길이는 약 1m, 체중은 40kg 정도로 추정됩니다. 앞다리는 5개의 발가락이 있고 뒷다리는 길었습니다. 주로 뒷다리를 이용해 걸었을 것으로 보이며 무리생활을 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에우리노사우루스 - 어원 : Eurhinosaurus, 넓은 코 도마뱀-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크기 : 8m- 시기 : 쥐라기 전기- 지역 : 유럽(영국) 에우리노사우루스는 황새치를 닮은 체형의 거대한 어룡입니다. 위쪽이 길고 아래쪽이 짧은 턱이 특징인데 그 길이는 2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윗턱에는 이빨이 빽빽이 들어차 있습니다. 이 턱의 용도는 명확하지 않은데 바다 밑바닥에서 먹이를 찾아내기 위해 사용했다는 설과 물고기 무리를 향해 휘둘러서 먹잇감을 쓰러트렸다는 설이 있습니다. 화석은 영국에서 발견되었으며 중생대 쥐라기 전기에 서식하였습니다. 다른 어룡과 구분되는 특징은 조금 마르고 지느러미가 크다는 점이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이크티오사우루스 - 어원 : Ichthyosaurus, 물고기 도마뱀-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크기 : 2m- 시기 : 쥐라기 전기- 지역 : 유럽, 그린란드, 북아메리카 이크티오사우루스는 돌고래를 많이 닮았습니다. 가슴지느러미, 등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가 있었으며 몸은 유선형이었습니다. 하지만 뼈의 구조는 공룡과 비슷했습니다. 지느러미 속에는 발가락뼈가 들어 있고 아가미가 아니라 폐로 숨을 쉬었습니다. 콧구멍이 눈 앞에 있어서 고개를 물 밖으로 내밀어 숨을 쉬었습니다. 헤엄을 칠 때는 몸을 좌우로 흔들어 앞으로 나갔으며 노처럼 새긴 지느러미를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머리부분이 길고 눈이 컸으며 가늘고 긴 입에는 작지만 날카로운 이빨이 있었습니다. 오징어나 낙지 등을 먹이로 삼았습니다. 몸길이가 7m 이상인 것도 .. 더보기
(공룡백과) 우타츠사우루스 - 어원 : Utatsusaurus, 우타츠 도마뱀-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크기 : 1.5m- 시기 : 트라이아스기 전기- 지역 : 아시아(일본) 화석이 발견된 일본 미야기현의 지명을 따서 우타츠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우타츠사우루스는 초기의 어룡으로서 선조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현재의 바다 이구아나처럼 수중에서 먹이를 잡아먹고 네 다리를 가진 육지 파충류가 진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길고 얇은 꼬리 지느러미는 육지에서 사는 파충류의 꼬리와 매우 비슷하지만 다리는 물갈퀴로 변형되었습니다. 각각의 물갈퀴 안에는 한 때 발가락이었던 5개의 뼈들이 들어 있습니다. 고래처럼 때때로 수면에 올라 폐로 호흡을 했습니다. 코는 짧고 이는 길고 가늘고 눈은 컸습니다. 콧구멍은 눈 근처에 있었습니다. .. 더보기
(공룡백과) 오프탈모사우루스 - 어원 : Ophthalmosaurus, 눈 도마뱀-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크기 : 3.5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프탈모사우루스는 ‘눈 도마뱀’이라는 뜻입니다. 지름이 20cm나 되는 커다란 눈을 가지고 있었는데 눈 주위의 뼈가 동그렇게 감싸고 있어서 깊은 물 속의 압력에도 견딜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어룡은 먹이를 발견하기에 적합한 큰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이 워낙 좋아서 어두운 밤에 사냥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쥐라기 전기를 지나면서 어룡은 차츰 감소해 갔으나 오프탈모사우루스는 쥐라기 후기까지도 여기저기서 서식했던 어룡입니다. 백악기 후기에는 완전해 멸종해 버렸습니다. 턱 앞쪽에 조그만 이빨이 나 있어서 오징어나 해파리를 먹었던 것 같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심보스폰딜루스 - 어원 : Cymbospondylus, 작은 배의 척추-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크기 : 10m- 시기 : 트라이아스기 중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심보스폰딜루스는 초기의 어룡으로 거대한 몸집을 가진 척추동물입니다. 당시 바다에서 최상위 포식자였는데 몸길이는 8-10m, 몸무게 4톤으로 현생 범고래와 비슷한 크기를 가졌습니다. 이 어룡은 꼬리를 한번 휘두르는 것만으로 전속력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초기 어룡들의 특징인 복잡한 척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대한 크기에 비해 이빨이 작아 큰 먹이는 사냥하지 못했고 작은 물고기나 두족류 등을 잡아 먹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1868년 미국의 고생물학자 조지프 레이디가 붙인 이름으로 ‘작은 배의 척추’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1900년대 초에 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