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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공룡백과) 크로노사우루스 - 어원 : Kronosaurus, 거대한 도마뱀, 시간 도마뱀-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크기 : 13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오스트레일리아(퀸즈 섬) 거대한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진 수장룡입니다. 크로노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거인 신으로 제우스의 아버지이며 시간의 신입니다. 중생대 바다의 가장 무서운 포식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빨은 짧고 아주 억세게 생겼으며 작은 수장룡이나 해양 파충류 등을 먹이로 삼았습니다. 다리가 변해서 된 지느러미는 튼튼하고 강해 날갯짓하듯이 위아래로 움직여 매우 빠른 속도로 헤엄쳤습니다. 꼬리는 지느러미라기보다 공룡의 꼬리에 가깝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장룡의 목은 매우 긴데, 이 수장룡은 목이 짧고 대신에 머리가 몸의 1/4이나 됩니다. 입은 매우 크고 .. 더보기
(공룡백과) 엘라스모사우루스 - 어원 : Elasmosaurus, 판 도마뱀-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크기 : 14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아시아(일본) 몸집에 비해 아주 긴 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목을 가진 동물로 목뼈가 무려 76개에 달합니다. 목이 매우 유연해서 360도로 회전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긴 목을 S자 모양으로 구부려서 있다가 먹이를 발견하면 목을 쭉 뻗어서 먹이를 낚아채 잡았습니다. 주로 물고기나 오징어, 암모나이트 등을 먹었고 날아가는 익룡도 공격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다리가 변해 이루어진 지느러미는 기능이 뛰어나 헤엄은 물론 잠수도 잘 했습니다. 꼬리 끝은 뾰족하고 지느러미가 있었으며 몸집이나 목 길이에 비해 머리는 아주 작았습니다. 입에는 날카.. 더보기
(공룡백과) 무라에노사우루스 - 어원 : Muraenosaurus, 바다물고기 도마뱀-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크기 : 6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유럽(영국, 프랑스) 바다물고기 도마뱀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졌으며 수면 가까이에서 헤엄을 쳤습니다. 수장룡들은 폐로 숨을 쉬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물 위로 올라와 숨을 쉬어야 했습니다. 수장룡의 허파는 꽤 커서 많은 공기를 저장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바닷물 위에 쉽게 떠 있을 수 있었습니다. 잠수를 할 때는 돌을 삼켜 몸을 무겁게 해서 깊숙이 잠수했고 다시 나올 때는 돌을 토해 내서 몸을 가볍게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머리가 몸에 비해 아주 작고 짧았습니다. 앞발이 뒷발에 비해 조금 더 크며 44개의 목뼈를 가지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이빨로 물고기를 잡아 .. 더보기
(공룡백과) 타페자라 - 어원 : Tapejara, 오래된 존재(투피의 오래된 것)-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2-3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남아메리카(브라질) 화석이 발견된 지역의 원주민인 투피 인디언족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타페자라의 가장 큰 특징은 부리와 머리에 길게 돌출된 볏입니다. 이 볏은 머리에 달려 있는데 콧구멍 위로 솟아나 있는 부리와 양쪽 눈 뒤의 두 갈래 사이에서 피부가 늘어나 생긴 것입니다. 이 볏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알 수는 없고 암컷보다는 수컷의 볏이 더 길고 컸습니다. 오늘날의 공작이 화려한 꼬리 깃털을 사용하는 것처럼 암컷을 유혹하는 데 사용했다고 보여집니다. 꼬리는 아주 짧고 주둥이에는 이빨이 없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이를 근거로 .. 더보기
(공룡백과) 트로페오그나투스 - 어원 : Tropeognathus, 방향타 턱-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6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남아메리카(브라질) 트로페오그나투스는 ‘방향타 턱’이라는 뜻으로 기다란 주둥이 끝에 위아래로 볼록하게 튀어나온 돌출부가 있었습니다. 주둥이의 돌기는 물 속에서 물고기를 잡을 때 방향타 구실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날카로운 이빨이 나란히 나 있습니다. 이 익룡은 날개가 아주 컸습니다. 그래서 날갯짓으로 하늘을 날았다기보다는 행글라이더처럼 상승 기류를이용하여 날아올랐습니다. 몸의 크기에 비해 무게는 가벼웠고 꼬리는 짧았으며 뒷다리가 길었습니다. 바닷가 절벽에 살며 물고기를 잡아 먹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게르마노닥틸루스 - 어원 : Germanodactylus, 독일의 손가락-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1.5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유럽(독일, 프랑스) 게르마노닥틸루스는 ‘독일의 손가락’이란 뜻입니다. 주로 바닷가나 큰 호숫가에 살며 물고기를 잡아먹고 살았습니다. 주둥이가 길어 물고기를 잡아먹기에 알맞았습니다. 또 주둥이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었습니다. 머리가 길고 주둥이 끝부터 머리 뒤쪽까지는 낮은 볏이 발달했으며 몸이 가벼워서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녔습니다. 꼬리는 람포린코이드류에 비해 아주 짧았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프테로닥틸루스 - 어원 : Pterodactylus, 날개의 발가락-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75c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유럽, 아프리카(탄자니아) 1784년에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익룡 중 가장 먼저 발굴된 익룡이기도 합니다. 목이 길고 부드러우며 이빨이 듬성듬성 나 있습니다. 몸의 크기가 다양한데 작은 것은 비둘기 정도이고 큰 것은 2m가까이 되기도 합니다. 보통 75cm 정도이고 꼬리가 없었습니다. 가장 많은 종류의 화석이 발견된 익룡으로 발견된 화석에 물고기 뼈가 있는 것으로 보아 물고기를 잡아 먹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에서 발견된 화석은 상태가 아주 좋아서 뼈에 살의 흔적까지 남아 있는 것도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프테로다우스트로 - 어원 : Pterodaustro, 남쪽 날개-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1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위로 구부러진 긴 부리에 가는 볏 모양의 이빨을 가지고 있었는데 플랑크톤이나 미생물 등의 먹이를 걸러내어 먹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위턱에 있는 몇 개의 짧고 뭉툭한 이빨로 더 큰 포획물을 더 쉽게 처리할 수 있는 크기로 잘게 잘랐습니다. 최근에 뼈 화석과 함께 알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프테로다우스트로는 공동생활을 하면서 새끼를 함께 돌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