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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공룡백과) 쇼니사우루스 - 어원 : Shonisaurus, 쇼니 도마뱀-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크기 : 15m-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쇼니사우루스는 어룡 중 가장 큰 생물이었습니다. 현재의 고래와 크기가 비슷하고 체중은 36톤에 달했습니다. 이 어룡은 3m나 되는 길고 가는 턱을 가지고 있었으며 턱 끝에는 작은 이빨이 몇개만 나 있습니다. 작고 부드러우며 움직임이 느린 먹이를 대량으로 먹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직경이 30cm나 되는 눈은 주위가 이중의 뼈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이 뼈가 눈을 지탱하고 수압을 견딜 수 있도록 눈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배부분은 거대한 위를 감싸기 위해 특히 깊었고 몸의 앞과 뒤에 2쌍의 큰 물갈퀴가 붙어 있는데 초기의 어룡처럼 앞뒤 물갈퀴의 크기는 같았.. 더보기
(공룡백과) 믹소사우루스 - 어원 : Mixosaurus, 혼합 도마뱀-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크기 : 1m- 시기 : 트라이아스기 중기- 지역 : 아시아(중국, 인도네시아), 유럽, 북아메리카(캐나다, 미국) 가장 원시적인 어룡에 속하며 이크티오사우루스에 비해 꼬리 지느러미가 곧게 뻗어 있습니다. 등지느러미가 발달해 있고 앞 지느러미는 뒷지느러미보다 깁니다. 전체적으로 물고기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좁고 긴 입은 상어와 닮았고, 날카로운 원추형 이빨을 가지고 있어 오징어나 물고기를 잡아먹는 데 적합하였습니다. 전체 몸 길이는 1m 정도이고 몸 뒷부분의 지느러미는 짧고 꼬리는 반달모양입니다. 강한 물갈퀴로 바닷속을 자유롭게 헤엄첬을 것으로 보입니다. 믹소사우루스는 알을 낳지 않고 새끼를 낳았습니다. 발견된 화석.. 더보기
(공룡백과) 모사사우루스 - 어원 : Mosasaurus, 뮤즈의 도마뱀- 분류 : 바다파충류 - 어룡- 크기 : 9-15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유럽(네덜란드) 모사사우루스는 골격 화석이 발견된 근처에 뮤즈(Meuse) 강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뮤즈의 도마뱀"이라는 뜻입니다. 생김새는 물고기와 도마뱀을 섞어 놓은 것 같습니다. 육지에서 살다가 물속 생활에 알맞게 진화해서 몸은 물고기를 닮아 길쭉하고 뼈 구조는 도마뱀이 가깝습니다. 큰 턱뼈 속에는 못처럼 생긴 이빨이 줄지어 나 있습니다. 머리는 짧고 몸통은 근데 쉽게 구부릴 수 있었습니다. 발 대신 4개의 지느러미와 길고 유연한 꼬리를 이용하여 바닷속을 헤엄쳤습니다. 헤엄을 칠 때는 바다뱀처럼 좌우로 구불거리며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강한 턱과 이빨을 이.. 더보기
(공룡백과) 마크로플라타 - 어원 : Macroplata, 큰 판-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크기 : 4.5m- 시기 : 쥐라기 전기- 지역 : 유럽(영국) 마크로플라타는 긴 턱에 바늘처럼 뾰족한 이빨이 있고 목이 매우 길었습니다. 네 개의 지느러미 같은 다리가 있었는데 이 다리를 새들이 날갯짓하는 것처럼 위아래로 움직여 헤엄을 쳤습니다. 머리부분은 평평하게 생겼으며 목은 29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길었습니다. 물고기 등을 잡아먹으며 살았습니다. 중생대 쥐라기 전기에 영국에서 서식하였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플레시오사우루스 - 어원 : Plesiosaurus, 파충류에 가깝다-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크기 : 3-5m- 시기 : 쥐라기 전기- 지역 : 유럽(영국, 독일) ‘파충류에 가깝다’라는 뜻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목이 뱀처럼 길고 부드러워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수장룡으로 헤엄을 칠 때는 지느러미를 앞뒤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위아래로 힘차게 움직였습니다. 뼈의 구조는 파충류와 비슷하지만 허리뼈의 구조상 육지보다 바다생활에 더 알맞게 진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허파는 등쪽에 있었으며, 몸 아래쪽에는 작은 돌이 있어 물 밑으로 가라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단단한 몸과 4개의 큰 지느러미, 긴 꼬리를 가진 바다 파충류입니다. 불쑥 나온 이빨이 괴상하게 보이지만 물고기를 잡는데 아주 .. 더보기
(공룡백과) 펠로네우스테스 - 어원 : Peloneustes, 진흙에서 헤엄치는 것-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크기 : 3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유럽(영국, 러시아) 펠로네우스테스는 입이 크고 날카롭지만 강한 이빨을 가지고 있어서 암모나이트 등 딱딱한 것을 먹기에 편리했습니다. 목뼈가 20개인데 비해 목은 짧았습니다. 하지만 목뼈가 많아서 목을 아주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몸통은 헤엄치기에 알맞게 유선형으로 진화했으며 지느러미는 매우 크고 튼튼해서 마치 날갯짓하듯이 휘둘러 헤엄을 쳤습니다. 몸의 생김새나 뼈의 구조로 보아 굉장한 속도를 냈던 것 같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탈라소메돈 - 어원 : Thalassomedon, 바다의 군주-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크기 : 12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탈라소메돈은 목이 6m 정도로 몸 전체 길이의 절반에 이릅니다. 목은 62개의 목뼈로 되어 있고 몸체와 가까운 것은 굵고 고정되어 있으나 머리에 가까울수록 가늘고 유연합니다. 긴 목을 이용해 물고기나 오징어의 무리를 하루종일 먹어치웠습니다. 탈라소메돈은 아래턱에 28개의 이빨이 솟아 있고 위턱에는 8개의 이빨이 나 있었습니다. 턱을 닫아도 이빨은 모두 밖으로 삐져 나왔습니다. 이 수장룡의 목은 사냥하는데 활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헤엄칠 때 일종의 방향타 역할도 수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똑바로 나아갈 때는 두 쌍의 지느러미를 끊임없이 움직였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크립토클리두스 - 어원 : Cryptoclidus, 숨겨진 깃-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크기 : 4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유럽(영국) 크립토클리두스는 목은 길지만 등은 등딱지가 없는 거북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빨은 위 아래로 서로 잘 맞물리게 되어 있었으며, 주로 새우 등을 입 속에 가두어서 잡아 먹었습니다. 이 수장룡은 워낙 물에 잘 뜨기 때문에 물 속 깊이 잠수를 하려면 돌멩이를 삼켜야 했습니다. 먼 바다를 다니는 크립토클리두스는 다른 수장룡처럼 엄지발가락과 네 발가락뼈들이 합쳐지면서 네 발이 모두 지느러미로 진화했습니다. 길이 4m의 골격이 영국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는 엘라스모사우루스의 1/3정도에 불과한 크기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