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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반목

(공룡백과) 부리올레스테스 - 어원 : Buriolestes, 부리올의 도둑 -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 크기 : 1m -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지역 : 남아메리카(브라질) - 먹이 : 육식성 부리올레스테스는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남아메리카에서 살았던 공룡입니다. 2015년 화석이 처음으로 발견된 브라질 남부 부히올 협곡의 이름을 따와 ‘부리올의 도둑’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얼핏보면 수각류처럼 생겼지만 초기의 용각류 중 하나로, 육식성 수각류와 유사한 형태의 이빨과 턱을 갖고 있어 육식을 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0년의 연구에 따르면 부리올레스테스는 후각보다 시각이 발달하여 동물들을 사냥하는데 특화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뇌의 크기가 후대의 용각류들의 뇌보다 훨씬 더 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유라베나토르 - 어원 : Juravenator, 쥐라산맥의 사냥꾼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70cm -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유럽(독일) - 먹이 : 육식성 유라베나토르는 쥐라기 후기 유럽에서 서식했던 수각류 공룡입니다. 유럽 중앙의 쥐라 산맥에서 이름을 따 쥐라산맥의 사냥꾼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화석은 독일에서 발견되었으며 콤프소그나투스 무리에 속합니다. 몸길이는 70cm 정도로 작았으며 2족 보행을 하였습니다. 야행성 공룡으로 밤에 활동하였고 몸에는 깃털이 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에크릭시나토사우루스 - 어원 : Ekrixinatosaurus, 폭발로 태어난 도마뱀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7.4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 먹이 : 육식성 에크릭시나토사우루스는 2004년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수각류 공룡에 속하며 이름은 ‘폭발로 태어난 도마뱀’이라는 뜻입니다. 화석 발굴 당시에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아벨리사우루스 무리에 속하는데 같은 무리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큰 머리와 강력한 사지, 큰 두개골, 눈위에 볼록한 뼈, 전후방으로 압축된 경추, 대퇴골보다 짧은 경골, 견고하고 비례적으로 짧은 뒷다리 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타노스 - 어원 : Thanos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5.5-6.5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남아메리카(브라질) - 먹이 : 육식성 타노스는 백악기 후기 남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아벨리사우루스 무리의 수각류 공룡입니다. 2014년에 브라질에서 화석이 발견되었고 2018년에 마블 코믹스의 빌런인 타노스에서 그대로 이름을 따왔습니다. 아벨리사우루스 무리 중에서는 크기가 작은 편이었습니다. 당시 서식했던 환경에서 상위 포식자로 군림하였지만 훨씬 더 거대한 수각류인 메가랍토르와 함께 살았기 때문에 최상위 포식자가 되지는 못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인도사우루스 - 어원 : Indosaurus, 인도 도마뱀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5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아시아(인도) - 먹이 : 육식성 인도사우루스는 인도에서 화석이 발견되어 ‘인도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수각류 공룡입니다. 몸길이는 5m, 몸무게는 700kg 정도로 추정됩니다. 인도 자발푸르 지역에서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흔치 않은 두꺼운 두개골과 다른 여러 부위의 뼈 파편들이 함께 나왔습니다. 인도사우루스의 눈 위에는 뿔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남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카르노타우루스와 친척관계로 생각됩니다. 이로 인해 인도대륙과 남아메리카대륙이 연결되어 있었다는 가설이 제기되기도 하였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탈로스 - 어원 : Talos, 청동 거인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2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육식성 탈로스는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서식했던 수각류 공룡입니다. 그리스 신화의 청동 거인인 탈로스의 이름에서 따온 것 입니다. 2008년 미국 유타 주에서 발견된 화석이 유일한 표본입니다. 보존상태가 열악한 화석 중에서 가장 양호한 것은 뒷발 부분입니다. 3개의 중족골 중 가운데 중족골이 납작하게 눌리 전형적인 트로오돈 무리의 수각류 골격 구조입니다. 넓적한 두번째 중족골은 길이가 17cm가 넘는데 지금까지 알려진 트로오돈 무리 수각류의 중족골로는 가장 길고 좁다랗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반지 - 어원 : Banji, 얼룩무늬 볏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1.5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반지는 백악기 중기 중국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으로 이름은 ‘얼룩무늬 볏’이라는 뜻의 중국어에서 유래하였습니다. 화석의 발굴지는 중국 장시성 간저우 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뼈와 턱뼈가 변형되어 형성된 볏의 하단 측면에는 2개의 길쭉한 세로 홈이 줄무늬처럼 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완만한 높이의 볏을 따라 안와 근처에 이르기까지 길게 뻗어있는 긴 외비공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질의 볏 위에 케라틴 등의 연조직으로 이루어진 외피가 덧붙어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할스즈카랍토르 - 어원 : Halszkaraptor, 할스즈카의 약탈자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60c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아시아(몽골) - 먹이 : 육식성 할스즈카랍토르는 백악기 후기 몽골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입니다. 고생물학자 ‘할스츠카 오스몰스카’를 기리기 위해 ‘할스즈카의 약탈자’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몸길이는 60cm 정도로 오늘날 청둥오리만한 크기의 공룡입니다. 매우 기다란 목을 가지고 있었고 대신 꼬리는 짧았습니다.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되어 현생 조류처럼 상체를 위쪽으로 치켜세운 자세로 걸어다녔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빠르게 달리기 위한 강한 뒷다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할스즈카랍토르의 입안에는 날카롭고 뒤로 구부러진 많은 이빨이 있었고, 긴 목과 물 속에서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