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테로닥틸로이드류

(공룡백과) 크리오린쿠스 - 어원 : Criorhynchus, 산양의 주둥이-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5m- 시기 : 백악기 중기- 지역 : 유럽(영국) 크리오린쿠스는 백악기 중기에 유럽에서 살았던 공룡입니다. 몸집이 매우 컸지만 몸무게는 가벼웠습니다. 기다란 주둥이는 앞이 둥그렇게 마무리되어 있고 위아래로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어 물고기를 잡기에 편리했습니다. 1860년대에 화석이 발견된 아주 오래된 익룡으로 주둥이 끝 부분의 화석만 발견된 상태라 아직 정확한 모습은 알 수 없습니다. 주로 바닷가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안항구에라 - 어원 : Anhanguera, 옛날 악마-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4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남아메리카(브라질) 안항구에라는 백악기 후기 남아메리카 대륙에 서식했던 익룡입니다. 화석은 브라질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긴 주둥이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늘어서 있습니다. 아래턱과 위턱에는 볏이 있어 물속에 주둥이를 넣고 물고기를 잡을 때 방향타 구실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늘을 날기에는 몸집이 무척 컸지만 뼛속이 비어 있어 몸무게는 무겁지 않았습니다. 날갯짓을 하며 날기보다는 바람을 타고 행글라이더처럼 날아올랐습니다. 바닷가 절벽에 살며 물위를 날다가 수면으로 올라온 물고기를 잡아 먹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포베토르 - 어원 : Phobetor, 두려움의 신-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1-2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아시아(몽골) 포베토르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꿈의 신 ‘이켈루스’의 다른 이름으로 위협하는 자 또는 ‘두려움의 신’이라는 뜻입니다. 프테로닥틸로이드류에 속하는 익룡으로 날개를 편 길이가 약 1-2m이며 주로 바닷가나 큰 호숫가에 살며 물고기를 잡아먹었습니다. 듕가리프테루스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절반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부리가 곧게 뻗어 있고 머리 뒤쪽에 돌기가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부리 위에 볏이 발달해 있으며 박쥐 모양의 날개뼈와 날개막을 가지고 있어 비행이 가능했습니다. 주둥이에는 짧지만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습니다. 꼬리는 매우 짧고 몸이 가벼워 하.. 더보기
(공룡백과) 닉토사우루스 - 어원 : Nyctosaurus, 밤 도마뱀-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2-3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닉토사우루스는 미국 캔자스 지역의 바닷가에서 살았으며 같은 시대에 살았던 프테라노돈보다 크기가 작습니다. 머리 뒤쪽에 뾰족하게 생긴 큰 볏이 있습니다. 이 볏은 암컷보다 수컷이 더 큰데 하늘을 날 때 방향과 균형을 잡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긴 꼬리를 가진 원시적인 람포린코이드류에 비해 매우 짧은 꼬리와 가벼운 몸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닷가 절벽에 살며 상승 기류를 이용해 날갯짓을 하지 않고 날았습니다. 이빨이 없는 길쭉한 주둥이로 물고기를 잡아 먹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투판닥틸루스 - 어원 : Tupandactylus, 투판의 손가락-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6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남아메리카(브라질) 투판닥틸루스는 머리에 커다란 볏이 달려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머리 끝에서 길어진 볏과 부리 끝의 뼈를 연결하는 피부막으로 이루어진 형태입니다. 이 볏의 용도에 대해서는 비행에 도움을 주었다는 학설이 제기되었었는데 현재는 이성을 유혹하는 과시용으로 사용되었다는 설이 더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발견된 화석의 아랫부리 끝에서 현생 조류와 비슷한 각질의 흔적이 발견되었고, 다른 표본에서는 턱에서 익룡의 털인 피크노 섬유의 흔적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각질 부리 부분은 아랫 부리의 작은 볏까지만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른 익룡들과 비교해 짧은 부리를 .. 더보기
(공룡백과) 케아라닥틸루스 - 어원 : Cearadactylus, 시저의 손가락-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4-5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남아메리카(브라질) 케아라닥틸루스는 브라질에서 발굴된 다양한 익룡 중에서 가장 큰 종류에 속합니다. 긴 머리에 비해 꼬리는 짧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길게 구부러진 이빨이 서로 어긋나게 나 있어 입을 꽉 다물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앞 이빨이 크고 안으로 구부러져 있어 마치 덧처럼 한 번 잡은 물고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닷가 절벽에서 살며 바다 위를 날아 수면 가까이에 있는 물고기를 날카롭게 굽은 이빨로 잡아챘습니다. 원래는 볏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연구가 진행되면서 주둥이 끝에 조그만 볏이 있었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네미콜롭테루스 - 어원 : Nemicolopterus-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25cm- 시기 : 백악기- 지역 : 아시아(중국) 비교적 최근인 2008년에 중국에서 발견된 초소형 익룡입니다. 날개를 편 길이가 25cm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작은 익룡으로 지금까지 발견된 익룡 중 가장 작습니다. 프테로닥틸루스와 근연관계에 있습니다. 프테로닥틸루스와 달리 치아가 없는 특징이 있으며 곤충을 잡아 먹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타페자라 - 어원 : Tapejara, 오래된 존재(투피의 오래된 것)-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2-3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남아메리카(브라질) 화석이 발견된 지역의 원주민인 투피 인디언족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타페자라의 가장 큰 특징은 부리와 머리에 길게 돌출된 볏입니다. 이 볏은 머리에 달려 있는데 콧구멍 위로 솟아나 있는 부리와 양쪽 눈 뒤의 두 갈래 사이에서 피부가 늘어나 생긴 것입니다. 이 볏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알 수는 없고 암컷보다는 수컷의 볏이 더 길고 컸습니다. 오늘날의 공작이 화려한 꼬리 깃털을 사용하는 것처럼 암컷을 유혹하는 데 사용했다고 보여집니다. 꼬리는 아주 짧고 주둥이에는 이빨이 없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이를 근거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