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테로닥틸로이드류

(공룡백과) 트로페오그나투스 - 어원 : Tropeognathus, 방향타 턱-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6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남아메리카(브라질) 트로페오그나투스는 ‘방향타 턱’이라는 뜻으로 기다란 주둥이 끝에 위아래로 볼록하게 튀어나온 돌출부가 있었습니다. 주둥이의 돌기는 물 속에서 물고기를 잡을 때 방향타 구실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날카로운 이빨이 나란히 나 있습니다. 이 익룡은 날개가 아주 컸습니다. 그래서 날갯짓으로 하늘을 날았다기보다는 행글라이더처럼 상승 기류를이용하여 날아올랐습니다. 몸의 크기에 비해 무게는 가벼웠고 꼬리는 짧았으며 뒷다리가 길었습니다. 바닷가 절벽에 살며 물고기를 잡아 먹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게르마노닥틸루스 - 어원 : Germanodactylus, 독일의 손가락-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1.5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유럽(독일, 프랑스) 게르마노닥틸루스는 ‘독일의 손가락’이란 뜻입니다. 주로 바닷가나 큰 호숫가에 살며 물고기를 잡아먹고 살았습니다. 주둥이가 길어 물고기를 잡아먹기에 알맞았습니다. 또 주둥이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었습니다. 머리가 길고 주둥이 끝부터 머리 뒤쪽까지는 낮은 볏이 발달했으며 몸이 가벼워서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녔습니다. 꼬리는 람포린코이드류에 비해 아주 짧았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프테로닥틸루스 - 어원 : Pterodactylus, 날개의 발가락-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75c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유럽, 아프리카(탄자니아) 1784년에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익룡 중 가장 먼저 발굴된 익룡이기도 합니다. 목이 길고 부드러우며 이빨이 듬성듬성 나 있습니다. 몸의 크기가 다양한데 작은 것은 비둘기 정도이고 큰 것은 2m가까이 되기도 합니다. 보통 75cm 정도이고 꼬리가 없었습니다. 가장 많은 종류의 화석이 발견된 익룡으로 발견된 화석에 물고기 뼈가 있는 것으로 보아 물고기를 잡아 먹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에서 발견된 화석은 상태가 아주 좋아서 뼈에 살의 흔적까지 남아 있는 것도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프테로다우스트로 - 어원 : Pterodaustro, 남쪽 날개-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1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위로 구부러진 긴 부리에 가는 볏 모양의 이빨을 가지고 있었는데 플랑크톤이나 미생물 등의 먹이를 걸러내어 먹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위턱에 있는 몇 개의 짧고 뭉툭한 이빨로 더 큰 포획물을 더 쉽게 처리할 수 있는 크기로 잘게 잘랐습니다. 최근에 뼈 화석과 함께 알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프테로다우스트로는 공동생활을 하면서 새끼를 함께 돌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프테라노돈 - 어원 : Pteranodon, 날개가 있고 이빨이 없다-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7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유럽(영국), 북아메리카(미국) 익룡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날개가 있고 이빨이 없다’는 이름을 가졌습니다. 이빨이 없었기 때문에 머리가 가벼웠고 평형을 위한 긴 꼬리가 필요치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글라이더처럼 바람을 타고 오랜 시간 동안 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닷가 절벽에서 살던 프테라노돈은 굉장히 먼 바다까지 날아가서 물고기를 잡아먹었습니다. 육지에서 100km나 떨어진 바다에서 사는 물고기를 잡아먹은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빨이 없어서 턱 근육이 발달하지는 않았습니다. 머리 뒤쪽으로 꽤 길고 뾰족한 볏이 있었는데 이 볏은 하늘을.. 더보기
(공룡백과) 케찰코아틀루스 - 어원 : Quetzalcoatlus, 날개를 가진 뱀-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12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익룡 중에서 가장 큰 것이 바로 이 케찰코아틀루스입니다. 날개 길이는 12m 정도로 웬만한 소형 비행기보다 넓습니다. 날개에 근육이 있었지만 너무 커서 날갯짓을 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행글라이더처럼 날개를 편 다음 상승 기류를 타고 하늘을 천천히 비행하였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 익룡은 다리가 몸 옆에 붙어 있었기 때문에 새처럼 2족 보행을 할 수 없었고 네발로 기어다녔던 것으로 보입니다. 발목과 발가락 사이의 뼈가 길게 뻗어 있습니다. 주둥이는 딱딱한 부리 모양이고 이빨이 없어서 턱 근육은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머리는 긴 편이지만 꼬리는 .. 더보기
(공룡백과) 듕가리프테루스 - 어원 : Dsungaripterus, 듕가리의 날개-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크기 : 3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아시아(중국) 듕가리프테루스는 주둥이 끝이 살짝 위로 올라가 있어서 바다 위를 날면서 물고기를 쉽게 낚아채 잡아 먹었습니다. 중국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둥갈의 날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볏이 부리 위와 머리 뒤에 붙어 있었는데 이것은 조개나 암모나이트 등의 껍데기 속에 들어 있는 알맹이를 끄집어 내는데 편리했습니다. 어금니는 넓고 평평하여 작은 연체동물의 껍질을 잘게 씹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뼛속이 비어 있어 몸이 비교적 가벼웠고 날갯짓을 하기보다는 상승 기류를 타고 날아올랐던 것으로 보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