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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테로닥틸로이드류

(공룡백과) 아람보우르기아니아 - 어원 : Arambourgiania -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 크기 : 13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중동(요르단) - 먹이 : 육식성 아람보우르기아니아는 백앙끼 후기에 요르단에서 살았던 익룡입니다. 이 익룡의 화석을 처음 연구하였던 카미유 아람부르그(Camille Arambourg)라는 학자를 기리기 위해 이름을 따왔습니다. 이 익룡은 육상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작은 도마뱀이나 공룡, 악어, 포유류, 물고기 등을 가리지 않고 잡아 먹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육지와 바다를 오가며 커다란 날개를 이용하여 사냥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엄청난 날개와 긴 몸을 가졌지만 몸무게는 하늘을 날 수 있게 가벼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글라이딩과 비슷하게 바람을 탔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른.. 더보기
(공룡백과) 플라탈레오린쿠스 - 어원 : Plataleorhynchus, 저어새 주둥이 -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 크기 : 2-2.5m - 시기 : 백악기 전기 - 지역 : 유럽(영국) - 먹이 : 육식성 플라탈레오린쿠스(플라탈레오링쿠스)는 백악기 전기 유럽에서 살았던 익룡으로 이름은 ‘저어새 주둥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주둥이 앞부분과 이빨 몇개가 화석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다른 익룡들과는 특징적으로 다른 주둥이를 지니고 있으며 윗턱에만 70여개의 이빨이 달려 있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주둥이를 이용해 뻘이나 수초를 헤집고 그 안에 숨어 있던 수생생물들을 잡아 먹고 살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롱코덱테스 - 어원 : Lonchodectes, 깨무는 창 -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 크기 : 2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유럽(영국) - 먹이 : 육식성 롱코덱테스는 백악기 후기에 유럽에서 살았던 익룡으로 그리스어로 창(랜스)을 뜻하는 ‘롱케’와 깨무는 것을 뜻하는 ‘덱테스’를 합친 것입니다. 주둥이 부분이 마치 창처럼 길쭉하고 가느다란 모양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화석은 영국 켄트 주에서 발견된 윗턱뼈가 전부입니다. 짧고 뾰족한 이빨이 돋아난 길쭉한 주둥이는 수직으로 납작하게 눌린 형태였으며 주둥이 부분에는 볏이 없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비교적 작은 덩치와 이빨의 형태를 고려하면 물고기를 잡아먹고 살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운윈디아 - 어원 : Unwindia, 언윈의 것 -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 크기 : 2.3-3m - 시기 : 백악기 전기 - 지역 : 남아메리카(브라질) - 먹이 : 육식성 운윈디아는 백악기 전기에 남아메리카 브라질에서 살았던 익룡입니다. 익룡 연구의 권위자인 영국 고생물학자 데이비드 언윈을 기리기 위해 ‘언윈(Unwin)의 것’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주둥이에서 볏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는데 백악기에 살았던 익룡 중에서는 흔치 않은 생김새입니다. 주둥이에는 7쌍의 길쭉한 원뿔형 이빨이 나 있는데 일반적으로 익룡은 치아가 뒤로 갈수록 형태가 달라지는데 반해 운윈디아는 모양이 거의 동일합니다. 길고 좁은 주둥이 형태로 보았을 때 해안가의 바위들 사이 좁은 틈이나 갯벌을 뒤져 먹이활동을 했을 가.. 더보기
(공룡백과) 알카루엔 - 어원 : Allkaruen, 고대의 뇌 -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 크기 : ? - 시기 : 쥐라기 전기 - 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 먹이 : 육식성 알카루엔은 남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익룡입니다. 익룡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뇌실이 상당히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름은 떼우엘체어로 ‘고대(karuen)의 뇌(all)’라는 뜻입니다. 두뇌를 연구한 결과, 긴꼬리 익룡류(람포린코이드류)에서 짧은꼬리익룡류(프테로닥틸로이드류)의 두뇌 구조로 변해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서 두 무리의 중간 위치쯤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래턱의 끝은 약간 굽었으며 다른 익룡들처럼 주둥이 위쪽에는 골질 볏이 달려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서식 환경이 호수였기 때문에 어류나 작은 수생생물들을 잡아 .. 더보기
(공룡백과) 롱코드라코 - 어원 : Lonchodraco, 창 드래곤 -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 크기 : ? - 시기 : 백악기 전기 - 지역 : 유럽(영국) - 먹이 : 육식성 롱코드라코는 백악기 전기 유럽에서 살았던 익룡입니다. 이름은 그리스어로 창을 뜻하는 ‘롱케’와 라틴어로 드래곤을 뜻하는 ‘드라코’를 합친 것인데 주둥이 부분이 창처럼 가늘고 길쭉한 형태를 하고 있어 이러한 이름이 붙었습니다. 주둥이 끝부분에 볏이 돋아나 있다는 특징이 있고 원추형 구조의 짧은 이빨이 나 있었습니다. 백악기 당시에 영국 일대는 따스한 해안 지역이었는데 이를 감안하면 물고기나 갑각류 등의 해양생물을 잡아 먹고 살았을 것응로 추측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시무르기아 - 어원 : Simurghia -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 크기 : ?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프리카(모로코) - 먹이 : 육식성 시무르기아는 페르시아 신화에 등장하는 불사조 시무르그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백악기 후기 북아프리카에서 살았던 익룡입니다. 2015년 모로코 북부에서 발견된 길이 16cm의 위팔뼈가 지금까지 알려진 유일한 화석 표본입니다. 상완골의 돌기 형태가 전형적인 닉토사우루스 무리의 특징을 보였기 때문에 이 무리로 분류되었습니다. 백악기 후기 당시에 해안 지역이었던 모로코에서는 여러 익룡들이 공존하였으며 시무르기아도 물고기를 주로 잡아 먹고 살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알라모닥틸루스 - 어원 : Alamodactylus, 알라모의 손가락 - 분류 : 익롱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 크기 : 3.5-4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육식성 알라모닥틸루스는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익룡으로 ‘알라모의 손가락’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졌습니다. 미국-멕시코 전쟁 당시 격전지 중 하나인 미국 텍사스 주의 알라모 요새를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상완골 윗부분에서 다수의 공기구멍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몸무게는 비교적 가벼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상완골 윗부분에 자리잡은 삼각형 돌기는 끝부분이 날개 끄트머리 쪽으로 구부러진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겉표면에서 근육 부착점으로 보이는 결절이 여러개 확인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근육이 있었을 것이라 추측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