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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각류

(공룡백과) 알렉트로사우루스 - 어원 : Alectrosaurus, 결혼하지 않은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5-6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시아(몽골) 골격 화석이 한마리씩 발견되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백악기 후기에 아시아(몽골)에서 살았던 육식공룡입니다. 몸길이는 5-6m, 몸무게는 0.5-1.5톤 정도입니다. 중간정도 크기의 공룡으로 짧은 앞발과 억센 턱, 굵은 뒷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공룡은 중국과 일본에서 발견된 티라노사우루스과의 공룡들과 함께 아시아에서 티라노사우루스과의 공룡이 번성하였다는 증거가 되고 있습니다. 이 화석을 처음 발견했을 때 아주 큰 팔을 배치하였는데 다른 공룡의 뼈가 섞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알렉트로사우루스는 사나워 보이는 날카롭고 짧은 이빨로 먹잇감을.. 더보기
(공룡백과) 다스플레토사우루스 - 어원 : Daspletosaurus, 무서운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9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캐나다) 1921년 캐나다 앨버타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이 공룡은 백악기 후기에 살았으며 몸길이는 9m 정도입니다. 머리가 육중하고 큰 동물을 잡아먹기에 알맞은 단검같은 이빨이 나 있습니다. 튼튼한 뒷다리로만 걷는 2족 보행을 했으며 앞다리는 작고 약합니다. 티라노사우루스보다 훨씬 크고 많은 이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목이 짧았으며 커다란 꼬리로 몸을 지탱했습니다. 커다란 몸집 때문에 움직이는 속도가 느리고 오래 달릴 수 없어서 숨어있다가 먹잇감을 덮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케라토사우루스 - 어원 : Ceratosaurus, 뿔이 있는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6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 아프리카(탄자니아) 케라토사우루스는 “뿔이 있는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콧등과 이마에 뿔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뿔은 특별히 무기로 사용되지는 않았고 단지 암컷을 유혹할 때는 서로간에 세력 다툼을 할 때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케라토사우루스가 사냥할 때에는 짧은 앞다리의 뾰족한 발톱으로 먹이를 낚아챘습니다. 그리고 강한 턱과 크고 날카로운 이빨로 먹이를 물어뜯어 먹었습니다. 여러 마리가 무리지어 사냥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쥐라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탄자니아)에서 서식하였습니다. 6m의 육중한 몸을 가진 공룡으로 발톱이 달린 발로 재빨리 달릴 수 있었.. 더보기
(공룡백과) 아크로칸토사우루스 - 어원 : Acrocanthosaurus, 가시돌기가 높이 있는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8-12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북아메리카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알로사우루스과에 속하는 무서운 육식공룡입니다. 유명한 공룡화석 산지인 오클라마 호에서 발견되었으며 열대우림에서 산 것으로 추측됩니다. 몸길이는 8-12m 정도에 몸무게는 2-4톤 정도였습니다. 별로 튼튼하지 못했던 다리로 보아 이 공룡은 느린 용각류를 주로 사냥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용각류를 사냥하기 위해서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다리보다는 턱이 더 잘 발달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공룡의 화석을 보면 스피노사우루스과의 특징도 나타납니다. 알로사우루스과의 공룡보다는 주둥이가 좀 긴 특징이 있는데 일부 학자들은 이를.. 더보기
(공룡백과) 헤레라사우루스 - 어원 : Herrerasaurus, 헤레라의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3.5m- 시기 : 트라이아스기- 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가장 원시적인 공룡 중 하나로 원시적인 특징과 진화한 특징을 함께 가지고 있어 어떤 무리에 속하는지 판단이 어려운 공룡입니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수각류에 속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이 공룡을 처음 발견한 ‘빅토리노 헤레라’라는 목동의 이름을 붙여서 지어진 것입니다. 헤레라 사우루스는 당시 먹이사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포식자였습니다. 이빨과 발톱이 매우 날카로웠으며 원시 포유류나 도마뱀, 작은 초식공룡들을 잡아먹었습니다. 수각류처럼 뒷다리가 길고 꼬리뼈는 매우 뻣뻣하여 사냥할 때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었습니다. 길쭉한 머.. 더보기
(공룡백과) 알로사우루스 - 어원 : Allosaurus, 특별한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11-12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 1869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처음으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쥐라기 시대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공룡입니다. 머리와 입이 커서 작은 동물은 통째로 삼킬 수 있었습니다. 또 성격이 아주 포악하여 자신보다 몸집이 큰 초식공룡도 잡아먹었고 심지어 작은 육식공룡까지 잡아 먹었습니다. 거대한 초식공룡인 아파토사우루스의 뼈에 알로사우루스의 이빨 자국이 나 있는 화석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학자들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도마뱀, 특별한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몸길이는 11-12m 정도이고 몸무게는 1-1.5톤 정도로 추정됩니다. 튼튼한 발톱이 3개씩 달려 있어서.. 더보기
(공룡백과) 스피노사우루스 - 어원 : Spinosaurus, 가시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12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아프리카(이집트) 서아프라카 지역과 이집트에서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몸길이는 약 12m 정도이며 등뼈가 솟아서 생긴 부채 모양의 돌기는 1.8m 정도 됩니다. 이 돌기는 근육과 근육을 연결시켜 주고 실핏줄이 많이 있어서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몸매가 날씬하고 뒷다리가 튼튼해서 사냥할 때 매우 재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주로 물가에 살면서 물고기를 잡아 먹었습니다. 머리는 악어처럼 길쭉하게 생겼고 이빨은 송곳처럼 날카롭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수코미무스 - 어원 : Suchomimus, 악어 흉내쟁이-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11m- 시기 : 백악기- 지역 : 아프리카 수코미무스란 이름은 악어 흉내쟁이란 뜻으로 가늘고 긴 머리뼈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물고기를 먹는 이 공룡은 티라노사우루스만큼 컸습니다. 머리는 악어처럼 생겼고 100여개의 이빨이 있었고 주둥이 끝에는 로제트(rosette)라고 불리는 돌출부가 있습니다. 앞다리는 대부분의 육식공룡보다 길었으며 뒷다리는 무척 컸습니다. 앞다리에는 3개의 발가락이 있고 짧은 발톱이 있는데 엄지발가락 끝에는 낫처럼 생긴 40cm 정도의 발톱이 있었습니다. 머리 뒤쪽에 기다란 등뼈들이 피부 지느러미를 떠받치고 있었는데 이 지느러미는 갸름하고 높이 솟은 혹으로 등을 따라 나 있습니다. 등에 돛처럼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