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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각류

(공룡백과) 바리오닉스 - 어원 : Baryonyx, 무거운 발톱-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9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유럽(영국), 아프리카(나제르) 비교적 최근에 발견된 공룡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공룡입니다. 1983년 영국의 아마추어 화석 사냥꾼이 발견했습니다. 몸길이는 9m 정도이고 발톱은 거대하고 날카로우며 30cm 정도입니다. 목과 꼬리는 가늘어서 홀쭉하고 머리는 작지만 가늘고 길며 앞다리는 큽니다. 바리오닉스의 화석에서 위액에 녹은 물고기 비늘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물가에 살면서 물고기를 잡아먹고 살았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때 거대한 발톱으로 물고기를 낚아 챘을 것입니다. 턱은 악어와 비슷하게 생겼고 콧구멍은 코 끝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입을 물 속에 넣고 먹이를 찾고 있는 동안에도.. 더보기
(공룡백과) 딜로포사우루스 - 어원 : Dilophosaurus, 두 개의 혹이 있는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6m- 시기 : 쥐라기 전기- 지역 : 북아메리카 딜로포사우루스는 다른 육식 공룡과 달리 턱이 약하고 이빨이 가늘어서 사냥하기에는 알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작은 동물이나 죽은 고기를 먹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튼튼한 앞발과 뒷발의 날카로운 발톱은 고기를 찢기에 적당했습니다. 앞다리는 가늘고 짧으며 뒷다리는 버티고 설 수 있을만큼 튼튼했습니다. 어금니가 날카롭고 몸길이는 코끼리 정도 됩니다. 딜로포사우루스의 머리에는 두 개의 멋진 볏이 코에서 눈 뒤까지 뻗어 있는데 닭의 볏처럼 살로 된 것이 아니라 딱딱한 뼈로 되어 있어서 흔들리거나 휘어지지 않았습니다. 이 볏은 암컷에는 없고 수컷에만 있어서 .. 더보기
(공룡백과) 오르니톨레스테스 - 어원 : Ornitholestes, 새 도둑-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2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 오르니톨레스테스는 쥐라기 후기에 살았으며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육식 공룡입니다. 작고 날렵한 몸집을 가지고 있어 새 도둑이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작은 몸집을 가졌지만 날카로운 발톱과 민첩한 몸은 사냥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미국 와이오밍 주에서 잘 보존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몸집이 더 작은 동물이나 썩은 고기를 먹었으며 초목이 울창한 곳에서 사냥하기에 적합한 구조를 가졌습니다. 잘 발달된 뒷다리와 짧은 앞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코 위에 돌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뿔형의 이빨과 날카로운 발톱, 가는 꼬리와 작은 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오비랍토르 - 어원 : Oviraptor, 알 도둑-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2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몽골 오비랍토르는 몽골에서 발견된 백악기 공룡입니다. 처음에 화석이 발견되었을 때 다른 공룡의 알과 함께 발견되어 ‘알 도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그 알이 오비랍토르의 알임이 밝혀졌습니다. 또 알을 품고 있는 다른 화석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알 도둑이 아니라 모성애가 강한 공룡이었던 셈입니다. 주둥이가 새의 부리처럼 생겼고 이빨이 없으며 턱이 강해 알을 파먹기에 알맞게 생겨서 알 도둑으로 오해하게 되었습니다. 육식 또는 잡식성 공룡으로 2족 보행을 했으며 가볍게 몸을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머리 위에는 뼈로 된 볏을 가지고 있으며 이빨이 없는 새의 부리와 비.. 더보기
(공룡백과) 하피미무스 - 어원 : Harpymimus, 하피를 닮음-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4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몽골 하피미무스는 신화의 새인 하피를 닮았다는 뜻으로 타조형 공룡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습니다. 아래 턱의 끝이 두텁지 않고 이빨이 10개 정도 있습니다. 아래 턱뼈는 아래쪽으로 굽어 있는데 식물과 작은 동물을 먹고 살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피미무스의 화석은 머리가 뒤로 휜 채로 발견되었는데 죽은 후 등 또는 목 인대의 수축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전형적인 오르니토미무스류는 이빨을 가지지 않지만 하피미무스는 상악골 앞에 12개의 작고 무딘 원통 모양의 이빨이 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오르니토미무스 - 어원 : Ornithomimus, 새를 닮음-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4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새를 닮았다라는 뜻의 오르니토미무스는 시력이 좋아 멀리서도 먹잇감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먹잇감을 발견하면 꼬리를 뒤로 쭉 뻗어 중심을 잡고, 가늘지만 튼튼한 뒷다리로 뛰어가서 사냥했습니다. 이빨은 없지만 단단한 주둥이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공룡의 알이나 곤충, 도마뱀, 조개, 과일 등을 먹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머리는 몸에 비해 작은 편이지만 뇌는 큰 편으로 영리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앞다리는 다른 공룡에 비해 길고 뒷다리는 잘 발달되어 튼튼한 근육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2년 한 화석 표본에서 깃털이 발견되어 오르니토미무스류에서도 .. 더보기
(공룡백과) 스트루티오미무스 - 어원 : Struthiomimus, 타조를 닮음-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4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서식하였으며 몸길이는 4m 정도입니다. 오르니토미무스류 주에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데 부리에 이빨이 나지 않았고 몸무게도 가벼웠습니다. 그래서 달리기 속도가 빨랐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시속 40km 이상의 속도를 내는 현생 타조와 비슷한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골격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2족 보행을 하였습니다. 길고 튼튼한 다리와 균형을 잡아주는 긴 꼬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길고 날카로운 발톱을 이용하여 먹이를 잡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육식공룡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잡식을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갈리미무스 - 어원 : Gallimimus, 닭을 닮음-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5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시아(몽골) 갈리미무스는 1970년대에 몽골에서 발견된 타조형 공룡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타조형 공룡 중에서는 가장 큰 종류입니다. 이며, 몽골의 대표적인 타조형 공룡이다. 큰 눈과 평평한 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다리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길었습니다. 뒷다리의 발가락은 마치 새와 같습니다. 타조처럼 빨리 달릴 수 있었다고 생각되며 앞다리는 물건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약합니다. 음식물의 차이에 따라 변화했다고 생각되지만 무엇을 먹었는지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열매를 먹기도 하고 작은 동물이나 곤충을 먹기도 하는 잡식성으로 추측됩니다. 때로는 큰 몸집의 다른 육식 공룡에게 잡아 먹히기도 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