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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류

(공룡백과) 드링커 - 어원 : Drinker -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 크기 : 2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초식성 드링커는 쥐라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조각류 공룡입니다. 미국 고생물학자인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를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화석은 미국 와이오밍 주에서 발견되었는데 몸길이 2m, 몸무게 15kg 정도의 소형 초식공룡입니다. 팔은 짧고 머리는 작았으며 길고 강한 다리로 빠르게 달릴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발가락 구조에 주목하여 습지대에 살았다고 보는 견해도 있고 땅굴을 파서 살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알베르타드로메우스 - 어원 : Albertadromeus, 앨버타의 질주자 -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 크기 : 1.5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캐나다) - 먹이 : 초식성 알베르타드로메우스는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조각류 공룡입니다. 캐나다 앨버타 주에서 부분적인 뒷다리뼈 등 몇몇 골격이 발견되면서 학계에 알려졌으며, 이름은 ‘앨버타의 질주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개의 융합된 뒷다리뼈로 보았을 때 다른 친척들과는 달리 민첩한 초식공룡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몸길이 1.5m, 몸무게 16~18kg 정도로 추정되는데 현재까지 앨버타 지역에서 발견된 초식공룡 중에서도 가장 작은 크기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마그나파울리아 - 어원 : Magnapaulia, 위대한 폴의 것 -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 크기 : 12.5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멕시코) - 먹이 : 초식성 마그나파울리아는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하드로사우루스 무리의 조각류 공룡입니다. 이름은 ‘위대한 폴(Paul)의 것’이라는 뜻으로 이 공룡 화석 발굴을 주도한 LA자연사박물관 위원장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넓적한 주둥이를 가지고 있는데 입 안에 이빨이 세줄로 늘어서 있으며 부리를 이용해 뜯어낸 식물을 잘게 으깨는 역할을 했습니다. 대퇴골과 경골은 대체적으로 가늘고 좁다란 형태였습니다. 상완골에는 매우 큰 삼각형 돌기가 있었고 견갑골은 길이는 짧아도 넓적한 형태로 상당한 근육이 붙어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 더보기
(공룡백과) 우그루나알루크 - 어원 : Ugrunaaluk, 고대의 풀을 뜯어먹는 동물 -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 크기 : ?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알래스카) - 먹이 : 초식성 우그루나알루크는 백악기 후기 오늘날 미국 알래스카에 서식했던 조각류의 초식공룡입니다. 이름은 이누피아크 어로 ‘풀을 뜯어먹는 동물’이라는 의미의 명사 ugruŋnaq와 ‘고대’라는 뜻의 형용사 -aluk가 합쳐져 만들어졌습니다. 처음 화석이 발견되었을 당시에는 에드몬토사우루스로 추측되었으나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에드몬토사우루스의 화석과 비교하였을 때 서로 다른 속에 속한다고 판단되어 2015년에 재명명되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에 한 논문에서 둘이 같은 종이라고 주장하면서 현재는 논란이 있는 상태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공부사우루스 - 어원 : Gongbusaurus, 두공부 도마뱀 -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 크기 : 1.3-1.5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초식성 공부사우루스는 중국에서 살았던 조각류로 추정되는 공룡입니다. 이름은 중국 한시 문학을 대표하는 두보의 이름 중 하나에서 따온 것인데 화석이 쓰촨성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1983년에 화석이 처음 발견될 당시에는 이빨 2개가 전부였습니다. 1cm 남짓한 크기의 이빨은 발굴 당시 서로 흩어진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단편적인 화석만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정확한 체구나 생김새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중국의 학자들은 원시 조각류의 일종인 파브로사우루스와 유사한 소형의 초식성 조각류라고 판단했지만, 이빨의 형태가 .. 더보기
(공룡백과) 카로노사우루스 - 어원 : Charonosaurus, 카론의 도마뱀 -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 크기 : 13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초식성 카로노사우루스는 중국 아무르 강 유역의 백악기 후기 지층에서 화석이 발견된 조각류 공룡입니다 몸길이가 11-13m, 몸무게 6톤 정도로 추정되는 거대한 공룡입니다. 이 공룡은 두개골 일부만 발견되었지만 그 형태로 미루어보아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파라사우롤로푸스와 생김새가 비슷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친척관계의 무리들과 마찬가지로 오리를 닮은 넓적한 주둥이 안쪽에는 4cm 길이의 이빨이 한줄에 2-3개씩 약 40여줄이 빽빽이 늘어서 있었는데, 이 이빨을 이용해 거칠고 질긴 식물도 잘게 씹어서 무리없이 소화시킬 수 있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후악시아오사우루스 - 어원 : Huaxiaosaurus, 화하의 도마뱀 -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 크기 : 18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초식성 후악시아오사우루스(화샤오사우루스) 백악기 후기에 아시아에서 살았던 오리주둥이 공룡입니다. 발달한 어금니로 식물을 으깨어 먹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몸길이는 18m 정도로 웬만한 용각류 공룡보다도 더 컸습니다. 그러나 후악시아오사우루스는 산퉁고사우루스와 상당히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동일한 종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하였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바르스볼디아 - 어원 : Barsboldia-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아시아(몽골) 바르스볼디아는 화석을 발견한 몽골의 고생물학자인 린헨 바르스볼트 교수를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1982년 몽골에서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9개의 등 척추뼈, 9개의 엉덩이 척추뼈, 15개의 꼬리 척추뼈 등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골격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척추신경입니다. 이 신경은 매우 길고 특히 엉덩이를 지나서 뻗어 있습니다. 꼬리의 처음 몇개의 신경은 곤봉모양을 나타내는데 이것을 나이에 따른 표시로 추측하기도 합니다. 골격은 히파크로사우루스와 비슷하며 오리주둥이 공룡에 속합니다. 육상의 서식지에서 살았던 초식 공룡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