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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류

(공룡백과) 벡티사우루스 - 어원 : Vectisaurus, 와이트 섬의 도마뱀(혹은 스파이크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1.5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유럽(영국) 벡티사우루스는 영국의 와이트 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구아노돈과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다른 점은 등에 난 돌기입니다. 이 돌기는 수컷이 암컷을 유혹할 때 쓰인 것으로 보입니다. 주로 2족 보행을 하지만 가끔 2족 보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구아노돈보다 작지만 생김새가 비슷해서 일부 학자들은 이구아노돈의 조상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만추로사우루스 - 어원 : Mandschurosaurus, 만추리안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8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아시아(중국, 몽골, 라오스) 만추로사우루스는 오리 주둥이, 볏이 없는 납작한 머리, 이빨없는 부리를 가진 4족 보행의 초식공룡입니다. 아시아에서 최초로 이름이 붙은 중국 공룡입니다. 이 화석이 발견된 중국의 만주(Manchuria)를 기념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만추로사우루스는 물 속에서 살았다는 오해를 받았습니다. 발에 물갈퀴가 있는 화석과 좁은 꼬리가 있었다는 사실 때문에 일부 학자들은 만추로사우루스가 수영을 잘 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물갈퀴로 여겨졌던 것은 충격을 줄여주는 발판으로 밝혀졌고, 방향타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측됐던 것은 꼬리의 힘.. 더보기
(공룡백과) 라브도돈 - 어원 : Rhabdodon, 막대 이빨-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4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유럽(프랑스, 스페인, 루마니아) 라브도돈은 작고 튼튼한 조각류 공룡이며 뿔같으 부리와 식물을 으깨는 뭉툭한 이빨이 특징입니다. 주로 서서 걸었지만 관목, 소철, 양치식물 등의 이파리를 뜯어먹을 때는 몸을 내려 네 다리로 섰습니다. 라브도돈의 예리한 후각은 즙이 많은 식뭄ㄹ을 알아차리거나 육식동물의 위협을 경계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5개의 앞발가락으로 낮게 깔린 식물을 붙잡아 입으로 가까이 당겼습니다. 긴 꼬리로 균형을 잡아 포식자를 피해 도망쳤습니다. 라브도돈은 무리지어 다녔고 함께 뭉쳐서 포식자들로부터 서로를 보호했습니다. 위험하다는 첫 신호로 멀리 도망쳤습니다. 세로로 홈이.. 더보기
(공룡백과) 아길리사우루스 - 어원 : Agilisaurus, 민첩한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1-2m- 시기 : 쥐라기 중기- 지역 : 아시아(중국) 아길리사우루스는 조반목 공룡의 가장 이상적인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머리에 큰 눈을 가졌고 목은 짧습니다. 몸통 길이의 절반보다 긴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 사천성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다리가 길고 대퇴골보다 아랫다리가 더 길어 매우 빨리 달릴 수 있었음을 암시합니다. 위턱과 아래턱의 끝에 위치한 부리와 같은 구조는 식물을 먹는데 유용했습니다. 아길리사우루스는 어금니가 매우 길었습니다. 단단한 앞니는 40kg의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었습니다. 2족 보행을 하였으며 이 때 긴 꼬리는 몸의 균형을 잡는데 사용되었을 것입니다. 먹이를 찾을 때는 4발로.. 더보기
(공룡백과) 프로사우롤로푸스 - 어원 : Prosaurolophus, 사우롤로푸스의 이전-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8-9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캐나다) 프로사우롤로푸스는 오리 주둥이에 볏을 가진 공룡으로 학자들은 이 공룡을 사우롤로푸스의 조상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사우롤로푸스의 이전’이라는 뜻의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넓고 납작한 주둥이와 눈 위쪽에 혹같은 작은 볏이 연속적으로 솟아 있습니다. 이 볏은 뒤로 뾰족 나온 뿔이 되었습니다. 작은 볏이 울려 펴지는 빈 공간 역할을 해서 깊고 큰 소리를 낼 수 있었는데, 이성을 유혹하거나 다가오는 포식자에게 위협을 주는 용도로 쓰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4족 보행을 하며 긴 꼬리가 땅에 닿지 않게 걸었습니다. 나무 꼭대기에 있는 나뭇잎에 접근하.. 더보기
(공룡백과) 크리토사우루스 - 어원 : Kritosaurus, 분리된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9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 크리토사우루스는 넓고 평평한 두개골을 가지고 있고 눈 바로 밑에 코뼈가 높이 솟아 있습니다. 입과 코의 형태가 로마인의 코와 비슷하다고 하여 ‘귀족도마뱀’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크리토사우루스와 그리포사우루스(Gryposaurus)는 주둥이 위에 커다란 혹이 잇는 점 등을 비롯하여 많은 유사성을 보이지만 다소 차이가 나는 이빨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리주둥이 공룡에 속하는데 넓은 부리를 이용해 나뭇잎이나 나무껍질을 먹고 살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평상시에는 4족 보행을 하다가 높은 나무의 잎을 먹을 때는 2족 보행을 했을 것입니다. 후기 백악기 북아메리카에는 다양한 오.. 더보기
(공룡백과) 레아엘리나사우라 - 어원 : Leaellynasaura, 레아엘리나의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1-2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오스트레일리아 레아엘리나사우라(라엘리나사우라)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살았던 초식공룡입니다. 1-2m 정도로 몸집이 작은 조각류 공룡입니다. 최초 발견자의 딸인 ‘레아엘린’을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백악기 시대에는 호주와 남극 대륙이 붙어 있었고 남극권 안에 위치했습니다. 남극권은 매년 약 4개월 동안 암흑이 있었습니다. 레아엘리나사우라는 좋은 시력을 가져 어두운 겨울 동안 식량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추위와 어둠 속에서 살기 적합하게 진화하였습니다. 짧은 앞다리와 굵고 긴 뒷다리를 가지고 있었던 2족 보행의 공룡입니다. 잘 발달된 등과 뒷다.. 더보기
(공룡백과) 드리오사우루스 - 어원 : Dryosaurus, 떡갈나무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2.5-4.3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동아프리카(탄자니아) 드리오사우루스라는 이름은 ‘오크(Oak, 떡갈나무)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어금니가 떡갈나무 잎사귀같이 생겨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눈이 커서 시력이 좋았을 것으로 보이고 움직임이 매우 빠르고 날렵했습니다. 다리는 가늘고 긴 편인데 튼튼했으며 꼬리가 딱딱하고 무거워 균형을 잘 잡아 주었습니다. 드리오사우루스는 마치 육식공룡처럼 영리하고 민첩했으며 두 다리로 빠르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키 작은 덤불이나 양치식물을 먹었던 초식공룡입니다. 주로 산림에서 살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드리오사우루스의 머리 앞쪽에는 새와 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