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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류

(공룡백과) 클라오사우루스 - 어원 : Claosaurus, 부서진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3.5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클라오사우루스는 미국 캔자스 주에서 발견된 오리주둥이 공룡입니다. 뒷다리가 길고 앞다리가 짧습니다. 꼬리가 길고 날씬한 몸매와 발을 가졌습니다. 긴 뒷다리로 걷거나 뛰었으며 물결 모양의 작은 이빨이 빽빽이 나 있어 거친 나무 식물을 씹을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진보된 형태의 오리주둥이 공룡으로, 해양퇴적물 사이에서 화석이 발견되어 해안가에 살았거나 사체가 물속으로 휩쓸려 갔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세케르노사우루스 - 어원 : Secernosaurus, 별도의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3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세케르노사우루스는 남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오리 주둥이를 가진 최초의 공룡입니다. 이전까지는 적도 북쪽에서만 하드로사우루스 무리의 공룡이 발견되었으나 이 공룡 화석의 발견으로 적도 이남에서도 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북아메리카 등지에서 발견된 다른 오리 주둥이 공룡과 다르다는 의미로 ‘별도의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이 공룡 화석은 1932년에 처음으로 수집되었지만 1979년에아 누군가 이것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학자들은 이 뼈 화석이 파편 조각이었기 때문에 볏을 가졌는지 명확하게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골반의 크기로 봐서 세케.. 더보기
(공룡백과) 니폰노사우루스 - 어원 : Nipponosaurus, 일본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7.6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시아(일본) 니폰노사우루스는 백악기 후기에 아시아에서 서식했던 초식공룡입니다. 하드로사우루스 무리에 속하며 화석은 미쓰이 광산 탄광시설 내 병원 건설현장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니폰노사우루스는 일본 땅에서 발견된 최초의 공룡입니다. 하지만 유일한 화석은 미성숙한 개체의 것으로 보여집니다. 니폰노사우루스는 이빨이 없는 부리와 수백 개의 작은 이빨, 오리주둥이를 가진 공룡이며 질긴 식물을 으깨 먹었습니다. 짧고 넓은 머리에는 코와 목구멍으로 공기가 지나갈 수 있도록 이어진 반원 모양의 낮은 볏이 있었습니다. 니폰노사우루스는 이 속이 빈 볏으로 무리에게 우렁찬 소리를 낼 수 있었.. 더보기
(공룡백과) 풀구로테리움 - 어원 : Fulgurotherium, 번개 짐승-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2m- 시기 : 백악기- 지역 : 오스트레일리아 풀구로테리움은 백악기 시대 호주의 수풀지대와 범람원에서 살았던 작은 초식 공룡입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라이트닝 리지(Lightning Ridge, ‘lightning’은 번개를 뜻함)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지역을 기리기 위해 ‘번개 짐승’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풀구로테리움은 이빨없는 부리로 소나무나 양치식물 등의 이파리를 뜯어내어 끌 모양의 이빨로 으깨 먹었습니다. 달리기에 능하고 예리한 시력과 청력으로 포식자의 위협을 잘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풀구로테리움이 존재하는 동안 호주는 여전히 남극권 안에 있었습니다. 풀구로테리움은 차가운 겨울을 피해.. 더보기
(공룡백과) 제피로사우루스 - 어원 : Zephyrosaurus, 서쪽 바람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1.8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제피로사우루스는 백악기 전기 북아메리카에서 서식했던 2족 보행의 초식공룡입니다. 화석이 미국 서부 몬태나주에서 발견되었는데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서풍의 신 제피로스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뒷다리로 서서 걷고 쉴 때나 물을 마실 때는 앞다리를 내려 네 다리로 서 있었습니다. 기다란 다리 때문에 발이 빨랐고 체구가 큰 포식자를 피해 지그재그로 달렸습니다. 불행히도 더 커다란 육식공룡에게 많이 잡아 먹혔던 것으로 보입니다. 코에는 작은 혹이 있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프로박트로사우루스 - 어원 : Probactrosaurus, 원시 박트로사우루스- 분류 : 조반목 -조각류- 크기 : 6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아시아(중국, 몽골) 프로박트로사우루스는 이가아노돈과 가까운 친척으로 학자들은 박트로사우루스의 조상으로 여겨서 ‘원시 박트로사우루스’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꼬리는 엇갈려 있는 힘줄 조직 때문에 뻣뻣해서 땅에 쉽게 닿지 않았습니다. 4족 보행으로 먹이를 찾아다녔지만 도망쳐야 할 때는 때때로 2족 보행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나뭇잎을 먹을 때에도 뒷다리로 서서 앞다리로 나뭇가지를 잡고 이파리를 벗겼습니다. 프로박트로사우루스는 부리로 연한 식물을 뜯어 삼키기 전에 넓은 어금니로 더 잘개 으깼습니다. 덩치 큰 공룡은 살아남기 위해 엄청난 양의 먹이가 필요했기 때문에 대부.. 더보기
(공룡백과) 파르크소사우루스 - 어원 : Parksosaurus, 파르크스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2.5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파르크소사우루스는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조각류의 공룡입니다. 화석은 미국 몬태나 주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테스켈로사우루스의 한 종류로 보았다가 1970년대 이후 전혀 다른 특징들이 발견되어 별도의 종으로 재분류되었습니다. 이름은 처음 화석을 발견한 윌리엄 파르크스(Willian Parks)의 이름에서 유래하였습니다. 몸길이 2.5m, 몸무게는 45-70kg 정도로 추정되며 머리는 작고 눈은 컸습니다. 그리고 긴 꼬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오트니엘리아 - 어원 : Othnielia, 고생물학자 오트니엘을 위하여-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크기 : 1-2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오트니엘리아는 미국 고생물학자 오트니엘 마시를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처음에 다른 공룡의 뼈와 섞여 화석이 발견되었을 때 나노사우루스라고 불렀습니다. 나중에 나노사우루스가 다른 공룡으로 밝혀지자 지금의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오트니엘리아는 부리 모양의 턱을 가졌고 부드러운 식물을 뜯기에 적합한 에나멜(사기질)로 된 이빨이 있습니다. 이빨이 너무 작아서 질긴 식물은 먹지 못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오트니엘리아가 볼주머니를 가지고 있어 섭취한 식물이 입가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섭취하기 전에 잠깐 보관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앞다리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