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반목

(공룡백과) 파키케팔로사우루스 - 어원 : Pachycephalosaurus, 두터운 머리를 가진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 크기 : 4.5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백악기 후기의 초식 공룡으로 머리뼈의 두께가 20cm이상 되는 아주 단단한 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벗겨진 머리가 위로 둥글게 튀어 나와 있으며 머리 주변에는 혹같이 생긴 돌기가 돋아나 있습니다. 딱딱하고 튼튼한 머리뼈는 화석으로 남기 쉬워서 상당수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 특이한 머리의 용도는 무리의 대장을 뽑을 때 싸움에서 사용한 것이라는 설과 육식 공룡의 공격에 대한 방어용 무기라는 설이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틸로케팔레 - 어원 : Tylocephale, 부풀어 오른 머리- 분류 : 조반목 -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 크기 : 2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시아(몽골) 1974년 몽골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2족 보행을 하는 공룡입니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 중에서 가장 큰 반구형의 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공룡의 뇌는 머리뼈에 비해 작습니다. 두개골이 두꺼우며 스테고케라스보다는 작은 골침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틸로케팔레의 머리뼈끼리 서로 부딪히면 둥근 표면의 강력한 충돌로 상대방의 목이 뒤틀렸을 것입니다. 영역싸움이나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싸웠다면 상대방의 몸통 옆을 들이받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스티기몰로크 - 어원 : Stygimoloch, 스티크스(Styx) 강에서 온 악마- 분류 : 조반목 -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 크기 : 2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 스티기몰로크는 비교적 최근에 발견된 공룡입니다. 전체 화석이 발견된 것은 아니고 머리뼈의 일부분만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몸길이나 전체적인 모습은 확인할 수 없습니다. 화석이 헬클리크(지옥의 강변)라는 곳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죽은 사람이 건넌다는 강 “스티크스”에서 이름을 가져왔습니다. 머리뼈가 가장 위협적으로 보이며 길이가 46cm나 됩니다. 머리에 긴 뿔이 달려있는 특이한 공룡입니다. 머리뼈 뒷부분에는 가시처럼 생긴 뿔이 4개가 있고 길이는 10cm정도입니다. 뿔은 단지 과시용으로 보이며 서로 부딪쳐 싸우는 일.. 더보기
(공룡백과) 스테고케라스 - 어원 : Stegoceras, 뿔이 있는 천장- 분류 : 조반목 - 파키케팔로사우루스류- 크기 : 2.5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캐나다, 미국) 1898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화석이 발견되었고 주로 높은 지대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머리뼈가 대단히 두꺼워 일명 ‘박치기공룡’이라고 합니다. 둥근 원형이고 위로 솟았으며 뒷부분에 작은 혹들이 있는데 머리뼈는 박치기를 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박치기를 할 때 상대방에게 강한 충격을 주기 위해 온몸의 무게를 실어서 돌진했습니다. 짧은 앞다리와 길고 튼튼한 뒷다리로 보아 두 발로 서서 걸었으며 몸매가 날씬해 매우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성격은 온순하고 무리를 지어 생활하면서 나뭇잎 등을 먹었습니다. 수컷보다 암컷의 뼈가 더 크고 두껍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유오플로케팔루스 - 어원 : Euoplocephalus, 잘 무장된 머리- 분류 : 조반목 - 곡룡류(안킬로사우루스류)- 크기 : 5-6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캐나다) 유오플로케팔루스(에우오플로케팔루스)는 몸 전체가 딱딱한 골판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얼굴뿐만 아니라 눈꺼풀마저도 골판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골판 위로 삐죽삐죽 솟아 나온 돌기는 머리 쪽과 어깨 쪽으로 크게 발달되어 있습니다. 넓적한 몸집과 작은 키를 가진 이 공룡은 짧은 4다리를 이용하여 이동했습니다. 꼬리에는 4개의 뼈가 하나로 뭉쳐진 곤봉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30kg이 넘는 이 곤봉을 휘두르면 육식공룡들은 모두 도망쳤습니다. 앞다리와 뒷다리의 차이 때문에 빨리 뛸 수 없었습니다. 앞다리가 매우 발달하였기 때문에 식물의 뿌리나 .. 더보기
(공룡백과) 안킬로사우루스 - 어원 : Ankylosaurus, 연결된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곡룡류(안킬로사우루스류)- 크기 : 7-10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 안킬로사우루스는 몸 전체가 딱딱한 골판으로 된 두꺼운 갑옷으로 싸여 있고, 그 갑옷 위에는 단단하고 날카로운 가시들이 솟아 있었습니다. 짧은 네 개의 다리로 천천히 걸어다녔으며, 빈약한 턱과 작은 이빨로 보아 키 작고 부드러운 식물을 먹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곡룡류 중 가장 컸으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던 공룡입니다. 꼬리 끝에는 두툼한 혹(뼈 뭉치)이 달려 있는데 이것은 뼈로 되어 있고 곤봉처럼 생겼습니다. 이 혹을 휘둘러서 싸웠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머리는 갑옷같이 두껍고 딱딱한 것으로 덮여 있고 머리와 폭과 길이가 거의 같습니다. 머리 뒤쪽.. 더보기
(공룡백과) 사이카니아 - 어원 : Saichania, 아름다운 것- 분류 : 조반목 - 곡룡류(안킬로사우루스류)- 크기 : 7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시아(몽고) 사이카니아는 갑옷 공룡으로 유명한 안킬로사우루스의 한 종류입니다. 입은 폭이 넓은 상태로 되어 있고 콧구멍이 비교적 크게 정면으로 향해 있습니다. 배와 등의 피부가 골화작용에 의해 단단한 비늘로 변했습니다. 이 공룡은 많은 혹과 장갑판이 특징인데 이것이 무기로 생각됩니다. 몸 옆에는 가시가 나열되어 있고 두개골도 융합해 투구처럼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두개골 내부에는 기도가 매우 복잡하게 되어 있습니다. 들이마신 공기가 폐에 도달하기 전에 냉각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이것은 덥고 건조한 환경에서 살았음을 알려주는 증거입니다. 또 구강과 코의 관.. 더보기
(공룡백과) 힐라에오사우루스 - 어원 : Hylaeosaurus, 산림지대의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곡룡류(안킬로사우루스류)- 크기 : 6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유럽(영국) 세계에서 3번째로 발견된 공룡으로 1833년 영국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최초 화석은 영국 남동부 지역에서 발견되었는데 현재까지도 부분적인 화석만 발견되었습니다. 두개골이나 꼬리화석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전체 몸 길이는 6-7.6m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 공룡의 가장 큰 특징은 갑옷을 입은 것처럼 온 몸을 뒤덮고 있는 골판과 가시입니다. 작고 단단한 골판 조각들이 몸을 감싸고 있고 등에는 좀 더 커다란 골판들이 나 있습니다. 길고 단단한 가시는 몸의 옆부분에 나 있습니다. 배 부분에는 이러한 골판이 없습니다. 안킬로사우루스와는 달리 꼬리에 혹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