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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반목

(공룡백과) 에드몬토니아 - 어원 : Edmontonia, 에드먼턴의 것- 분류 : 조반목 - 곡룡류(안킬로사우루스류)- 크기 : 7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캐나다, 미국) 화석이 발견된 캐나다 앨버타주의 에드몬톤 지명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곡룡류로 몸에 비해 짧고 튼튼한 다리를 가지고 있었던 4족 보행의 초식공룡입니다. 에드몬토니아의 몸길이는 7m, 높이는 2m 정도로 거대한 탱크와 비슷한 형태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포식자가 공격해 오면 상대적으로 취약한 복부를 보호하기 위해 몸을 지면 쪽으로 웅크렸습니다. 작은 머리와 굵은 목을 가지고 있으며, 어깨부분에는 4개의 커다란 골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등에는 많은 돌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사우로펠타 - 어원 : Sauropelta, 도마뱀의 방패- 분류 : 조반목 - 곡룡류(안킬로사우루스류)- 크기 : 5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곡룡류 중 몸에 비해 긴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짧고 튼튼한 다리를 이용해 4족보행을 하는 초식공룡입니다. 작은 머리와 굵은 목을 가지고 있으며 목에는 쌍으로된 커다란 가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1경추(목뼈)와 제2경추가 분리되어 있으며 특유의 갑옷 무늬가 특징입니다. 목과 어깨에는 커다란 골침이 있어서 방어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로펠타는 등에 많은 골편이 발달해 있습니다. 단단한 골편으로 몸을 보호하면서 긴 가시로 방어를 했습니다. 미국 몬태나 주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두개골 부분은 발견되었으나 주둥이 쪽으로는 손실되어 입의 구조.. 더보기
(공룡백과) 투오지앙고사우루스 - 어원 : Tuojiangosaurus, 퉈장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검룡류(스테고사우루스류)- 크기 : 6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아시아(중국) 발견된 중국의 지명을 따 퉈장 도마뱀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검룡류의 공룡으로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검룡류처럼 골판과 가시를 가지고 있습니다. 발견된 화석에서는 17쌍의 골판, 4개의 꼬리 골침이 있습니다. 이 골판은 뒤로 갈수록 크고 더 뾰족해집니다. 스테고사우루스보다 더 많은 골판을 가졌지만 몸집은 더 작았습니다. 앞다리 위에 옆으로 돌출된 긴 스파이크가 있었으며 뒷다리와 꼬리가 잘 발달되었습니다. 몸집에 비해 머리가 작고 느릿하게 걸었으며 나뭇잎을 먹었습니다. 평소에는 온순하지만 육식공룡이 공격해 오면 .. 더보기
(공룡백과) 켄트로사우루스 - 어원 : Kentrosaurus, 앞끝이 날카로운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검룡류(스테고사우루스류)- 크기 : 5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아프리카(탄자니아) 목과 어깨 부분을 제외하면 골판 대신에 크고 튼튼한 가시가 나 있어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습니다. 가시의 길이는 60cm 정도로 등 위에 잔뜩 돋아 있습니다. 다리 위쪽의 엉덩이에도 큼직한 뿔 모양의 가시가 나 있어 양쪽 옆에서 접근하는 적을 막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다리와 뒷다리의 크기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머리는 지면 가까이 낮게 숙여졌으며 목도 매우 짧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켄트로사우루스가 고사리 같은 키작은 식물을 주식으로 삼았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켄트로사우루스는 질긴 식물을 소화시키기 위.. 더보기
(공룡백과) 스테고사우루스 - 어원 : Stegosaurus, 지붕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검룡류(스테고사우루스류)- 크기 : 6-7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 알려진 검룡류 중 가장 큰 초식동물로 쥐라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살았습니다. 몸집에 비해 가장 작은 뇌를 가지고 있는 공룡입니다. 등에 뼈로 된 골판이 늘어서 있는데 이 골판은 오각형 모양의 열쌍 정도가 나 있었습니다. 골판 중 가장 긴 것은 80cm 정도 입니다. 이 골판에는 근육이 붙어 있어 움직일 수 있었고, 실핏줄의 흔적이 남아 있어 체온을 조절하는 구실을 하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꼬리는 단단한 근육질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강인했지만 유연하지는 않았습니다. 꼬리 끝에 뼈로 된 가시는 자신을 지키기 위한 무기로 보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프시타코사우루스 - 어원 : Psittacosaurus, 앵무새 도마뱀- 분류 : 조반목 - 각룡류(케라톱스류)- 크기 : 2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아시아(몽골, 중국) 다른 공룡들에 비해 몸길이가 작은 공룡입니다. 프시타코사우루스는 뿔이나 프릴이 발달한 공룡들의 조상이 되는 공룡이지만 뿔이나 프릴은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앞다리는 짧지만 다른 각룡류들처럼 네발로 걸어다녔습니다. 적의 공격이 있을 때에는 빠른 발로 도망쳤을 것으로 보이며 두 다리로도 서서 걸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앵무새처럼 생긴 입은 이 공룡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앵무새의 부리를 닮은 입으로 질긴 나무뿌리나 줄기, 열매 등을 잘 먹었습니다. 하지만 이빨은 없었습니다. 같은 프시타코사우루스에 속하는 차오얀고사우루스나 디안쿤고사우루스 등.. 더보기
(공룡백과) 프로토케라톱스 - 어원 : Protoceratops, 최초의 뿔이 있는 얼굴- 분류 : 조반목 - 각룡류(케라톱스류)- 크기 : 2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시아(몽골) 프로토케라톱스는 프시타코사우루스보다 더 각룡류에 가깝습니다. 아직 뚜렷하게 뿔이 나 있지는 않지만 눈 윗부분이 돌출되어 있고 머리 뒤쪽에는 방패같은 판이 크게 뻗어 있습니다. 이 방패 모양의 목 장식은 방어용으로 추측됩니다. 프로토라는 말은 처음이라는 뜻으로 얼굴에 뿔은 없지만 얼굴에 뿔이 있는 공룡들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룡류에게서 뿔이 나는 위치인 코 부분에 뼈가 두껍게 굳어 있는 점이 바로 그 근거가 됩니다. 프로토케라톱스의 화석이 발견되었을 때 기본 골격뿐만 아니라 알과 보급잦리까지 발견되어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습니.. 더보기
(공룡백과) 바가케라톱스 - 어원 : Bagaceratops, 작은 뿔 달린 얼굴- 분류 : 조반목 - 각룡류(케라톱스류)- 크기 : 1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시아(몽골) 1975년 몽골에서 발견된 소형 각룡류인데 작다는 의미의 몽골어 ‘바가’와 뿔 달린 얼굴이라는 ‘케라톱스’가 합쳐진 이름입니다. 프로토케라톱스보다 이후에 살았지만 목이 작고 두개골의 뒷면에 주름이 있어서 보다 더 원시적인 종으로 보입니다. 4족 보행으로 백악기 후기에 살았습니다. 코 위의 돌기가 약간 발달해 뿔이 되었을 것입니다. 위턱이 없지만 어금니와 날카로운 부리로 거친 나뭇잎을 먹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입의 앞쪽에는 이빨이 없는 대신 단단한 주둥이가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