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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반목

(공룡백과) 코로노사우루스 - 어원 : Coronosaurus, 왕관 도마뱀 - 분류 : 조반목 - 각룡류(트리케라톱스류) - 크기 : 5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캐나다) - 먹이 : 초식성 코로노사우루스는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각룡류의 하나입니다. 캐나다 앨버타 주에서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라틴어로 ‘왕관’을 뜻하는 코로나와 그리스어로 ‘도마뱀을 뜻하는 사우로스를 조합한 이름이 붙었습니다. 마루뼈 뒤쪽 가장자리를 장식하는 돌기들이 왕관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것입니다. 코로노사우루스는 다 자라면 눈 위에 뿔심이 부풀어 오르는 특징이 있습니다. 두개골의 프릴 뒤쪽에 마루뼈뒷돌기가 있습니다. 이 돌기들도 자라나면서 생겨나는데 처음에는 짧은 돌기 모양으로 개별적으로 생겨났다가 커지면서 인접한 .. 더보기
(공룡백과) 후쿠이사우루스 - 어원 : Fukuisaurus, 후쿠이 도마뱀 -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 크기 : 4.5m - 시기 : 백악기 전기 - 지역 : 아시아(일본) - 먹이 : 초식성 후쿠이사우루스는 백악기 전기 일본에서 살았던 초식성의 조각류 공룡입니다. 1989년 일본 후쿠이 현에서 화석이 발견되어 ‘후쿠이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몸길이 4.5m 몸무게 400kg 정도 되는 소형 조각류입니다. 위턱이 보습뼈와 연결되어 있어 음식을 옆으로 씹는 동작은 하지 못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생물학자들은 후쿠이사우루스가 알티리누스로 분화되기 전 초기 하드로사우루스류 공룡으로 보고 있습니다. 같은 시기 같은 지역에서 살았던 후쿠이랍토르가 천적이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탈렌카우엔 - 어원 : Talenkauen, 작은 두개골 -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 크기 : 4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 먹이 : 초식성 탈렌카우엔은 백악기 후기에 남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조각류 공룡입니다. 남아메리카 대륙의 남쪽 끝자락 지역인 파타고니아 원주민 언어(떼우엘체어)로 ‘작은 두개골’이라는 뜻입니다. 2000년 아르헨티나에서 화석이 발견되면서 알려졌습니다. 탈렌카우엔의 독특한 특징은 흉곽을 이루는 갈비뼈 옆에서 발견될 골질의 넓적한 타원형 판입니다. 길이는 20cm 정도이지만 두께는 3mm에 불과할 정도로 앏은데 방어 목적의 조직은 아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수각류에서 발견되는 구상돌기와 비슷하게 호흡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였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이.. 더보기
(공룡백과) 드링커 - 어원 : Drinker -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 크기 : 2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초식성 드링커는 쥐라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조각류 공룡입니다. 미국 고생물학자인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를 기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화석은 미국 와이오밍 주에서 발견되었는데 몸길이 2m, 몸무게 15kg 정도의 소형 초식공룡입니다. 팔은 짧고 머리는 작았으며 길고 강한 다리로 빠르게 달릴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발가락 구조에 주목하여 습지대에 살았다고 보는 견해도 있고 땅굴을 파서 살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메르쿠리케라톱스 - 어원 : Mercuriceratops, 메르쿠리의 뿔달린 얼굴 - 분류 : 조반목 - 각룡류(트리케라톱스류) - 크기 : 5-6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 - 먹이 : 초식성 메르쿠리케라톱스는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번성했던 각룡류 공룡입니다. 캐나다 앨버타 주와 미국 몬태나 주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전령의 신 헤르메스(로마식으로 메르쿠리우스)에서 따온 이름인데 프릴 부분이 헤르메스의 날개 달린 모자를 연상시켜서 붙여진 것입니다. 화석의 보존율이 좋지 않아 이 공룡의 생김새가 어땠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두개골의 옆부분이 뒤쪽으로 좁고 길게 뻗어 나 있어 프릴의 중앙 부분이 비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두개골의 옆부분 .. 더보기
(공룡백과) 우다노케라톱스 - 어원 : Udanoceratops, 우단의 뿔달린 얼굴 - 분류 : 조반목 - 각룡류(트리케라톱스류) - 크기 : 4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아시아(몽골) - 먹이 : 초식성 우다노케라톱스는 백악기 후기에 아시아에서 살았던 각룡류의 하나입니다. 화석이 처음 발견된 몽골의 우단-사이르 지역에서 유래하여 ‘우단(Udan)의 뿔달린 얼굴’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우다노케라톱스는 앵무새같은 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각룡류와 마찬가지로 초식성이었을 것입니다. 턱이 짧고 깊어 무는 힘이 강했을 것으로 보이며 이빨이 없는 부리로는 줄기나 잎을 잡고 잘라내서 이빨로 자르고 부수는 동작을 했을 것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알베르타드로메우스 - 어원 : Albertadromeus, 앨버타의 질주자 -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 크기 : 1.5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캐나다) - 먹이 : 초식성 알베르타드로메우스는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조각류 공룡입니다. 캐나다 앨버타 주에서 부분적인 뒷다리뼈 등 몇몇 골격이 발견되면서 학계에 알려졌으며, 이름은 ‘앨버타의 질주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개의 융합된 뒷다리뼈로 보았을 때 다른 친척들과는 달리 민첩한 초식공룡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몸길이 1.5m, 몸무게 16~18kg 정도로 추정되는데 현재까지 앨버타 지역에서 발견된 초식공룡 중에서도 가장 작은 크기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마그나파울리아 - 어원 : Magnapaulia, 위대한 폴의 것 -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 크기 : 12.5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멕시코) - 먹이 : 초식성 마그나파울리아는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하드로사우루스 무리의 조각류 공룡입니다. 이름은 ‘위대한 폴(Paul)의 것’이라는 뜻으로 이 공룡 화석 발굴을 주도한 LA자연사박물관 위원장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넓적한 주둥이를 가지고 있는데 입 안에 이빨이 세줄로 늘어서 있으며 부리를 이용해 뜯어낸 식물을 잘게 으깨는 역할을 했습니다. 대퇴골과 경골은 대체적으로 가늘고 좁다란 형태였습니다. 상완골에는 매우 큰 삼각형 돌기가 있었고 견갑골은 길이는 짧아도 넓적한 형태로 상당한 근육이 붙어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