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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반목

(공룡백과) 우그루나알루크 - 어원 : Ugrunaaluk, 고대의 풀을 뜯어먹는 동물 -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 크기 : ?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알래스카) - 먹이 : 초식성 우그루나알루크는 백악기 후기 오늘날 미국 알래스카에 서식했던 조각류의 초식공룡입니다. 이름은 이누피아크 어로 ‘풀을 뜯어먹는 동물’이라는 의미의 명사 ugruŋnaq와 ‘고대’라는 뜻의 형용사 -aluk가 합쳐져 만들어졌습니다. 처음 화석이 발견되었을 당시에는 에드몬토사우루스로 추측되었으나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에드몬토사우루스의 화석과 비교하였을 때 서로 다른 속에 속한다고 판단되어 2015년에 재명명되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에 한 논문에서 둘이 같은 종이라고 주장하면서 현재는 논란이 있는 상태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기간트스피노사우루스 - 어원 : Gigantspinosaurus, 거대한 가시 도마뱀 - 분류 : 조반목 - 검룡류(스테고사우루스류) - 크기 : 4.2c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초식성 기간트스피노사우루스는 쥐라기 후기에 중국에서 살았던 검룡류의 초식공룡입니다. 비교적 원시적인 검룡류에 속합니다. 이름은 ‘거대한 가시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옆구리에 기다란 골침 한 쌍이 솟아 있습니다. 검룡류 중에서는 몸집이 작은 편이고 작은 덩치로 인해 골침이 더 크게 돋보이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거대한 골침은 이성에 대한 과시와 천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목적이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뒷다리가 앞다리의 1.5배 가까이 될 정도로 앞다리가 비교적 짧은 편이고 뼈힘줄로 인해 꼬리를 구부리거나 몸 앞부분.. 더보기
(공룡백과) 티안유롱 - 어원 : Tianyulong, 톈위의 용 - 분류 : 조반목 - 크기 : 70c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초식성 티안유롱은 쥐라기 후기 중국에서 살았던 조반류 공룡입니다. 화석은 랴오닝성 서부에서 발견되었고 이름은 산둥성 톈위 자연사박물관에서 따와서 ‘톈위의 용’이라고 지어졌습니다. 화석의 보존율은 좋지 않으며 두개골 일부와 윗턱뼈, 척추 일부와 우측 견갑골 등이 남아 있습니다. 목, 꼬리, 등 뼈에서 섬유조직 구조물이 나왔는데 이 섬유 구조물들은 수각류나 조류의 깃털보다는 프시타코사우루스의 퀼에 더 가까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칠레사우루스 - 어원 : Chilesaurus, 칠레 도마뱀 - 분류 : 조반목 - ? - 크기 : 3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남아메리카(칠레) - 먹이 : 초식성 칠레사우루스는 쥐라기 후기에 남아메리카에서 살았던 공룡으로 칠레에서 화석이 발견되어 ‘칠레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2004년 칠레 남부에서 성체와 어린 개체에 해당하는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칠레사우루스의 골격에서는 수각류와 용각류, 조반목 공룡의 특성이 모두 나타나고 있어 정확한 분류가 어렵습니다. 뒷다리에 비해 훨씬 짧은 앞다리를 가진 2족 보행의 공룡이며 앞발가락은 2개가 있습니다. 그러나 골반뼈는 전형적인 조반목 공룡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식물성 먹이를 소화시키는데 필요한 긴 소화기관을 지탱하기 좋도록 골반뼈는 뒤로 .. 더보기
(공룡백과) 아켈로우사우루스 - 어원 : Achelousaurus, 아켈로오스의 도마뱀 - 분류 : 조반목 - 각룡류(트리케라톱스류) - 크기 : 6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초식성 아켈로우사우루스는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각룡류 공룡으로 이름은 ‘아켈로오스의 도마뱀’이라는 뜻입니다. 아켈로오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강의 신으로 헤라클레스와 싸우다 한쪽 뿔을 잃었는데 아켈로우사우루스의 화석에서 뿔이 없고 커다란 돌기들이 돋아난 모양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보입니다. 이 공룡은 파키리노사우루스와 켄트로사우루스 무리의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습니다. 1995년 미국 몬태나 주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헤스페로사우루스 - 어원 : Hesperosaurus, 서쪽의 도마뱀 - 분류 : 조반목 - 검룡류(스테고사우루스류) - 크기 : 6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초식성 헤스페로사우루스는 쥐라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검룡류의 공룡입니다. 1985년 미국 서부의 와이오밍 주에서 처음 발견되어 ‘서쪽의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등에는 두 줄로 늘어선 골판과 4개의 골침이 달린 꼬리를 가지고 있어 다른 검룡류들과 비슷한 생김새를 가졌습니다. 검룡류의 골판은 각질층의 피부로 덮여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학자들은 골판이 몸 측면을 덮은 육각형의 볼록한 비늘과 함께 공격을 방어하는데 도움을 주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개체간 식별이나 과시용으로 사용되었다는 주장도 있.. 더보기
(공룡백과) 알베르타케라톱스 - 어원 : Albertaceratops, 앨버타의 뿔달린 얼굴 - 분류 : 조반목 - 각룡류(트리케라톱스류) - 크기 : 6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캐나다) - 먹이 : 초식성 알베르타케라톱스는 캐나다 앨버타 주의 백악기 후기 지층에서 발견된 각룡류 공룡입니다. 발견된 곳의 지명을 따 ‘앨버타의 뿔달린 얼굴’이라는 뜻의 이름이 붙었습니다. 2001년에 발견된 화석은 완전한 두개골 하나와 그 외 골격 일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마 위에 돋아난 긴 뿔이 특징이며 코 위쪽에 솟아나온 돌기가 있었습니다. 비교적 짧고 가운데가 비어있는 형태의 프릴을 가졌는데 이 프릴에는 바깥쪽으로 뻗은 큰 갈고리 모양의 뿔이 2개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에오트리케라톱스 - 어원 : Eotriceratops, 여명의 세뿔달린 얼굴 - 분류 : 조반목 - 각룡류(트리케라톱스류) - 크기 : 8-9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캐나다) - 먹이 : 초식성 에오트리케라톱스는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각룡류 공룡입니다. 트리케라톱스보다 이전 시기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 ‘여명의 세뿔 달린 얼굴’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캐나다 앨버타 중남부 지역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2007년에 학계에 보고되었습니다. 두개골 화석에는 약 35개의 치아와 치아 흔적이 발견되었고 눈 위 뿔의 길이는 80cm 정도입니다. 유난히 튀어나온 광대뼈, 코뿔에서 그 아래 전상악골 쪽을 향해 튀어나온 돌기 등이 특징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