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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백과

(공룡백과) 이구아나콜로서스 - 어원 : Iguanacolossus, 거대 이구아나 -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 크기 : 9m - 시기 : 백악기 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초식성 이구아나콜로서스는 북아메리카에서 백악기 전기에 살았던 조각류 공룡입니다. 이름은 ‘거대 이구아나’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몸길이는 9m에 이구아노돈과 크기가 비슷했습니다. 몸무게는 1~4톤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 공룡은 이구아나돈 무리와 다른 점이 몇가지 있는데 꼬리뼈의 미측돌기에서 안으로 휘어져 있고 두개골 위쪽 가장자리가 오목하지만 끝의 팽창이 거의 없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하옵테루스 - 어원 : Haopterus, 하오의 날개 -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 크기 : 1.35m - 시기 : 백악기 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육식성 하옵테루스는 백악기 전기에 중국에서 살았던 익룡으로 중국의 고생물학자인 하오이춘을 기리는 의미에서 ‘하오의 날개’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1998년 중국 랴오닝 성에서 상반신 위주로 보존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화석을 통해 추정한 모습으로는 머리에 볏이 없었으며 날개폭은 1.35m 정도되는 작은 익룡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긴 주둥이에는 완만한 곡선을 그리는 뾰족한 이빨이 나 있었는데 주둥이 끝으로 갈수록 앞으로 튀어나와 있어서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고 살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팍시날립테루스 - 어원 : Faxinalipterus, 팍시날의 날개 - 분류 : 익룡 - 크기 : 25cm -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지역 : 남아메리카(브라질) - 먹이 : 육식성 팍시날립테루스는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남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원시적인 소형 익룡입니다. 화석이 브라질 남부에서 발견되었는데 그 곳의 지명을 따서 ‘팍시날의 날개’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2002~2005년 사이 불완전한 사지와 윗턱뼈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다른 익룡들과는 달리 조그마한 원뿔형 이빨을 가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곤충을 주식으로 삼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윗팔뼈의 크기로 추산한 날개폭은 25cm 정도로 참새 정도의 몸집을 가졌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익룡을 학계에 소개한 학자들은 가장 초기의 익룡에 해당한다고 여겼지만 명확하게.. 더보기
(공룡백과) 스피놉스 - 어원 : Spinops - 분류 : 조반목 - 각룡류(트리케라톱스류) - 크기 : ?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캐나다) - 먹이 : 초식성 스피놉스는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각룡류입니다. 1916년 미국의 화석 수집가에 의해 캐나다 앨버타 남부에서 발견된 불완전한 두개골이 바로 이 공룡입니다. 탐사를 후원하던 런던의 자연사박물관으로 보내졌고 전시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수장고에 오랫동안 보관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2011년에 다시 연구되었고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공룡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제노케라톱스 - 어원 : Xenoceratops, 외국의 뿔달린 얼굴 - 분류 : 조반목 - 각룡류(트리케라톱스류) - 크기 : 6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캐나다) - 먹이 : 초식성 제노케라톱스는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각룡류 공룡입니다. 그리스어로 ‘외국의’이라는 뜻의 ‘제노스’와 ‘뿔달린 얼굴’이라는 뜻의 ‘케라톱스’가 합쳐진 이름입니다. 화석이 나온 지층에서 각룡류가 발견된 적이 없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화석은 캐나다 앨버타 주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제노케라톱스는 프릴의 장식으로 다른 각룡류와 구분할 수 있습니다. 프릴의 중심선에 가까이 있는 돌출부 2개는 중심선 쪽으로 뻗어 있는 두꺼운 혹 모양입니다. 혹 옆에는 납작하고 곧은 가시 모양의 구조가 하나씩 측후면으.. 더보기
(공룡백과) 그나토보락스 - 어원 : Gnathovorax, 게걸스러운 턱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3m -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지역 : 남아메리카 - 먹이 : 육식성 그나토보락스는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남아메리카에서 살았던 공룡으로 ‘게걸스러운 턱’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졌습니다. 2021년을 기준으로 가장 최근에 발견된 헤레라사우루스 무리의 공룡입니다. 2019년에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되었습니다. 화석의 보존률이 높아서 두개골 내의 연조직까지 복원이 가능할 정도라고 합니다. 몸길이는 3m 이상으로 원시 용반목 공룡의 일종으로 추정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노르만노그나투스 - 어원 : Normannognathus, 노르망디의 턱 -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 크기 : ?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유럽 - 먹이 : 육식성 노르만노그나투스는 쥐라기 후기 유럽에서 살았던 익룡으로 1993년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가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중세 라틴어로 노르망디를 뜻하는 노르마니아(Normannia)에서 유래하여 ‘노르망디의 턱’이라는 이름을 가졌습니다. 낮은 높이의 부리 화석은 끝부분으로 갈수록 위를 향해 구부러진 형태를 띄고 있으며, 주둥이 중간 부분에서 시작하는 골질의 볏 일부가 남아 있습니다. 이 넓적한 형태의 볏 표면에는 섬유 조직의 형태를 띤 외피가 덮여 있었던 흔적이 확인됩니다. 조개같은 단단한 껍질을 가진 동물들을 잡아먹기에 적합한 억센 .. 더보기
(공룡백과) 수스키티라누스 - 어원 : Suskityrannus, 코요테 폭군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육식성 수스키티라누스는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입니다. 화석이 발견된 지역에 거주하던 주니 족의 언어로 코요테를 뜻하는 Suski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코요테 폭군’이라는 뜻입니다. 발견된 화석은 모두 어린 개체로 여겨지는데 몸길이 3m, 키는 1m, 몸무게는 20~40kg 정도로 추정됩니다. 다른 티라노사우루스무리와 비교해서 두개골이 가늘고 폭이 좁았으며, 발도 폭이 좁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