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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백과

(공룡백과) 앙구스티나립테루스 - 어원 : Angustinaripterus, 좁은 코를 가진 날개 - 분류 : 익룡 - 람포린코이드류 - 크기 : 1.6m - 시기 : 쥐라기 중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육식성 앙구스티나립테루스는 쥐라기 중기에 살았던 람포린코이드류의 익룡으로 ‘좁은 코를 가진 날개’라는 뜻의 이름을 가졌습니다. 1981년 중국 쓰촨성에서 거의 완전한 형태의 두개골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3mm 정도 되는 높이의 작은 볏이 머리 위에 돋아나 있었으며 머리뼈의 크기로 추정한 날개폭은 1.6m 정도로 생각됩니다. 이빨이 앞으로 뻗어 있고 약간 구부러져 있다는 점을 근거로 물가에서 물고기를 잡아먹고 살았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카비라무스 - 어원 : Caviramus, 움푹 파인 가지 - 분류 : 익룡 - 람포린코이드류 - 크기 : 1.3m -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지역 : 유럽(스위스) - 먹이 : 육식성 카비라무스는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유럽에서 살았던 익룡입니다. 발견된 아래턱 화석에서 이빨을 따라 일렬로 늘어선 여러 개의 타원형 구멍이 확인되어 ‘움푹 파인 가지’라는 의미의 이름이 붙었습니다. 2006년 학계에 처음으로 보고되었는데 스위스에서 발견된 불완전한 아래턱 화석이 전부였습니다. 온전한 상태라면 대략 5~6cm정도일 것으로 추측되며, 여러 개의 타원형 구멍으로 인해 비교적 가벼운 구조였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학자들은 이 익룡의 주둥이에 12~17개의 이빨이 늘어서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주둥이 끝부분이 둥근 .. 더보기
(공룡백과) 카무이사우루스 - 어원 : Kamuysaurus, 카무이 도마뱀 -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 크기 : 8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아시아(일본) - 먹이 : 초식성 카무이사우루스는 일본 홋카이도 남부에 위치한 무카와에서 화석이 발견된 조각류의 공룡입니다. 일본에서는 발견된 지역의 이름을 따서 ‘무카와 용’이라고 부릅니다. 몸길이는 8m에 몸무게는 4~5톤 정도로 추정됩니다. 화석에서 볏이 발견되지 않아 볏이 있었는지 정확하지 않지만 머리 위에 빈 공간이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이하게 해양 지층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뼈의 개수를 기준으로 하면 전체 골격의 60% 정도가 발견되었고 일본에서 발견된 화석 중에 가장 완성도가 높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메네피케라톱스 - 어원 : Menefeeceratops, 메네피의 뿔달린 얼굴 - 분류 : 조반목 - 각룡류(트라케라톱스류) - 크기 : 4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초식성 메네피케라톱스는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각룡류의 공룡입니다. 미국 뉴멕시코 주에서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화석이 발견된 메네피 지층에서 이름이 유래하여 ‘메네피의 뿔달린 얼굴’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메네피 지층은 미국 뉴멕시코 주에 있는 백악기 지층으로 거북, 어류, 악어를 비롯해 수각류와 조반목 공룡 등의 화석이 발견되는 지층입니다. 당시 이곳은 습한 아열대 환경이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켄트로사우루스 무리에 속하는데 이 무리의 공룡 중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종입니다. 몸길이.. 더보기
(공룡백과) 아우스트리아드라코 - 어원 : Austriadraco, 오스트리아의 용 - 분류 : 익룡 - 크기 : ? -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지역 : 유럽(오스트리아) - 먹이 : 육식성 아우스트리아드라코는 1994년 오스트리아 티롤에서 처음으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이름은 ‘오스트리아의 용’이라는 뜻입니다.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살았던 익룡입니다. 처음에는 에우디모르포돈의 일종으로 여겨져 오다가 2009년에야 별도의 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화석 표본이 단편적이라 정확한 생김새는 알 수 없으나 초기 익룡 무리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베르가모닥틸루스 - 어원 : Bergamodactylus, 베르가모의 손가락 - 분류 : 익룡 - 람포린코이드류 - 크기 : 50cm -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지역 : 유럽(이탈리아) - 먹이 : 육식성 베르가모닥틸루스는 트라이아스기 후기 유럽에서 살았던 익룡으로 화석이 발견된 이탈리아 베르가모 지역의 이름을 따서 ‘베르가모의 손가락’이라고 이름지었습니다. 두개골의 길이가 10cm 정도에 불과하고 날개를 쭉 편 길이가 50cm인 소형 익룡으로 이빨의 형태와 친척관계 익룡들의 식성을 고려하면 곤충이나 작은 물고기 등을 잡아먹고 살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게겝테루스 - 어원 : Gegepterus, 격격의 날개 -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 크기 : ? - 시기 : 백악기 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육식성 게겝테루스는 백악기 전기 아시아에서 살았던 익룡입니다. 2001년 중국의 랴오닝 성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화석의 전체적인 형태가 매우 가냘픈 인상을 주었기 때문에 만주어에서 ‘공주’와 비슷한 의미를 가진 존칭 격격(格格)에서 유래하여 ‘격격의 날개’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야트막한 높이의 볏이 달린 가늘고 긴 주둥이에는 뒤로 굽은 150개 가량의 긴 이빨이 달려 있었는데 이는 입 안으로 들어온 먹이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가두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얕은 물에서 작은 수생생물들을 걸러 먹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오리엔토그나투스 - 어원 : Orientognathus, 동방의 턱 - 분류 : 익룡 - 람포린코이드류 - 크기 : 1.1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육식성 오리엔토그나투스는 쥐라기 후기에 아시아에서 살았던 람포린코이드류의 익룡입니다. 중국 랴오닝 성에서 화석이 발견되어 ‘동방의 턱’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끝이 뾰족한 형태의 길쭉한 주둥이에는 안쪽으로 살짝 휘어진 긴 이빨이 돋아나 있었습니다. 비교적 늦게 등장한 익룡임에도 불구하고 척골의 길이가 날개손가락뼈의 길이보다 짧고 상완골 대비 손바닥뼈의 비율이 매우 낮게 나타나는 등 전체적으로 원시적 익룡의 특성이 많이 확인되는 편입니다. 주로 물고기를 먹고 살았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