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룡백과

(공룡백과) 고빕테릭스 - 어원 : Gobipteryx, 고비 사막의 날개 - 분류 : 원시 조류 - 크기 : 20c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아시아(몽골) - 먹이 : 육식성 이름과 신체적 특징 고빕테릭스(고비프테릭스)는 백악기 후기 아시아에서 살았던 원시 조류입니다. 화석이 발견된 곳의 지명을 따서 ‘고비 사막의 날개’라는 이름을 가졌습니다. 에난티오르니스류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빨이 없는 부리를 가졌습니다. 다른 에난티오르니스류처럼 부화하자마자 바로 비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는 발달한 배아 화석의 앞다리와 어깨가 거의 골화되어 있다는 사실로 입증됩니다. 고빕테릭스의 성장 속도는 부화 직후부터 느려지기 시작하는데, 이는 어린 개체가 에너지와 영양분을 성장이 아닌 운동에 집중시켰고, 매우 .. 더보기
(공룡백과) 살토포수쿠스 - 어원 : Saltoposuchus, 도약하는 발 악어 - 분류 : 지배파충류 - 크기 : 1-1.5m -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지역 : 유럽(독일) - 먹이 : 육식성 살토포수쿠스 이름의 유래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오늘날 유럽지역에서 살았던 지배파충류입니다. 이름은 ‘도약하는 발 악어’라는 뜻으로 몸길이는 1-1.5m, 몸무게는 10-15kg로 추정됩니다. 두 발로 걷는 동물로 몸매가 날렵하여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골격에서도 앞다리보다 뒷다리가 발달해 있으며, 긴 꼬리는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살토포수쿠스 화석의 발견 살토포수쿠스 코넥텐스(Saltoposuchus connectens)와 살토포수쿠스 롱기페스(Saltoposuchus .. 더보기
(공룡백과) 이사노사우루스 - 어원 : Isanosaurus, 이산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크기 : 6.5m-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역 : 아시아(태국)- 먹이 : 초식성 이사노사우루스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동남아에서 살았던 용각류 공룡입니다. 이름은 ‘이산 도마뱀’이라는 뜻이며 이산은 태국 북동부 지역입니다. 화석이 불완전하여 아직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종입니다. 대퇴골이 76cm로 이를 바탕으로 크기를 추정해 보면 6.5m 정도의 작은 체구를 가졌을 것으로 보입니다.화석의 발견 이사노사우루스의 화석은 태국 북동부지역의 남퐁 지층(Nam Phong Formation)의 검붉은 사암에서 발견되었습니다. 1998년 발견 당시, 안타깝게도 골격의 대부분은 침식된 상태였습니다. 2000년 프랑스 .. 더보기
(공룡백과) 프루이타덴스 - 어원 : Fruitadens, 프루이타의 이빨 - 분류 : 조반목 - 조각류 - 크기 : 60-75c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잡식성 프루이타덴스는 ‘프루이타의 이빨’이라는 뜻으로 화석이 발견된 미국 콜로라도 주에 있는 도시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쥐라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서식했으며, 화석은 1979년에 발견되었으며 어른 개체와 어린 개체가 포함됩니다. 몸길이는 65-75cm, 체중은 500-750g 정도되는 아주 작은 공룡입니다. 프루이타덴스는 아마도 2족 보행을 했으며, 이빨의 구조로 보아 잡식성으로 추정됩니다. 송곳니 앞에 더 작은 송곳 모양 이빨들이 나 있습니다. 2012년의 두개골 연구에 다르면 식물성 먹이와 곤충, 기타 무척추동물을 .. 더보기
(공룡백과) 트리나크로메룸 - 어원 : Trinacromerum, 끝이 세갈래로 나뉜 대퇴골 - 분류 : 바다파충류 - 수장룡 - 크기 : 3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육식성 이름의 유래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지금의 북아메리카 일대 바다에서 살았던 수장룡입니다. 트리나크로메룸이라는 이름의 뜻은 ‘세 갈래로 나뉜 대퇴골’이라는 뜻입니다. 앞발과 뒷발에 있는 뼈를 다리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3개의 관절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리스어로 삼지창과 같이 끝이 세갈래인 도구를 뜻하는 트리나크로스(trinakros)와 대퇴골이라는 뜻의 메로스(meros)를 붙여 만들었습니다. 화석의 발견 이 바다파충류는 미국 캔자스 주의 카일라 지층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캐나다 매니토바 .. 더보기
(공룡백과) 아발로니아누스(아발로니아) - 어원 : Avalonianus(Avalonia) - 분류 : 지배파충류? - 크기 : - - 시기 : 트라이아스기 후기 - 지역 : 유럽(영국) - 먹이 : - 아발로니아누스는 영국 서머셋의 트라이아스 후기 지층인 웨스트베리층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등뼈와 엉덩이뼈, 다리뼈가 발견되었다고 하나 현재 확인되는 것은 이빨 몇 개뿐입니다. 지배파충류로 의심되는 화석으로 현재는 유효하지 않은 속입니다. 1898년 해리 실리(Harry Seeley)에 의해 아발로니아라는 이름으로 처음 기술되었으나 그 이름이 월콧(Walcott)이 이미 사용하고 있었기에 1961년에 아발로니아누스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처음에는 원시용각류로 생각되었으나 나중에 분석을 통해 실제로는 여러 개체의 뼈가 혼합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레갈리케라톱스 - 어원 : Regaliceratops, 왕관의 뿔달린 얼굴 - 분류 : 조반목 - 각룡류(케라톱스류) - 크기 : 5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캐나다) - 먹이 : 초식성 레갈리케라톱스(Regaliceratops)는 백악기 후기에 현재의 캐나다에 살았던 초식성 각룡류 공룡입니다. 프릴의 장식이 왕관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화석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암석에 박혀 있어서 꺼내는 과정이 매우 힘들었기 때문에 헬보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레갈리케라톱스 화석의 발견 이 공룡의 화석은 세인트 메리 강 지층에서 2005년에 발견되었습니다. 2006-2008년 사이에 발굴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공룡은 아래턱을 제외하고 거의 온전한 모습의 두개골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캐나.. 더보기
(공룡백과) 판파기아 - 어원 : Panphagia, 무엇이든 먹는 것 -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 크기 : 1.5m - 시기 : 트라이아스 후기 - 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 먹이 : 잡식성 2006년에 화석이 발견된, 원시용각류에 속하는 공룡입니다.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지금의 아르헨티나에서 살았으며 이름은 ‘무엇이든 먹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초기 용각류는 육식 또는 잡식성의 특성을 보이고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습니다(이름은 2009년에 붙여진 것입니다). 화석의 발견 판파기아의 화석은 2006년말 아르헨티나 고생물학자인 리카르도 마르티네즈(Ricardo N. Martínez)에 의해 산후안 주의 이시구알라스토 지층 암석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화석은 2억 3천만년 전의 화산재 층과 거의 유사한 위치에서 발견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