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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백과

(공룡백과) 자넨스키아 - 어원 : Janenschia, 야넨쉬의 것 -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 크기 : 24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아프리카(탄자니아) - 먹이 : 초식성 자넨스키아는 쥐라기 후기(1억 5500만년 전) 탄자니아 린디 지역의 텐다 구루 지층에서 발견된 대형 초식성 용각류입니다. 4족 보행을 하는 이 초식공룡의 몸길이는 24m로 추정됩니다. 이름은 독일 고생물학자인 베르너 야넨쉬(Werner Janensch)의 이름에서 유래하여 ‘야넨쉬의 것’이라 이름지었습니다. 자넨스키아, 복잡한 이름의 역사 하지만 처음부터 자넨스키아라는 이름을 가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조금은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907년, 에버하르트 프라스(Eberhard Fraas)는 거대한 용각류의 두개골 2개를 발.. 더보기
(공룡백과) 토르보사우루스 - 어원 : Torvosaurus, 야만적인 도마뱀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9-12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유럽(포르투갈) - 먹이 : 육식성 토르보사우루스는 ‘야만적인 도마뱀’이라는 의미로 수각류에 속하는 육식공룡입니다. 쥐라기 후기에 서식하였으며, 북아메리카, 유럽 등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모식종인 미국 모리스 층에 살았던 종은 몸길이 9m, 몸무게 2-3톤으로 보입니다. 포르투갈에서 발견된 종은 몸길이 10-12m, 몸무게는 최대 5-6톤으로 추정됩니다. 토르보사우루스 화석의 발견 토르보사우루스의 화석은 1899년 미국 와이오밍 남동부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왼쪽 뒷발, 오른쪽 앞발의 일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카고 필드자연사 박물관으로 옮.. 더보기
(공룡백과) 드요플로사우루스 - 어원 : Dyoplosaurus, 이중 갑옷 도마뱀 - 분류 : 조반목 - 곡룡류(안킬로사우루스류) - 크기 : 6m -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캐나다) - 먹이 : 초식성 드요플로사우루스(디오플로사우루스)는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 대륙에 서식했던 초식공룡입니다. 이름은 ‘이중 갑옷 도마뱀’이라는 뜻입니다. 화석은 캐나다의 앨버타 주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몸길이는 6-7m, 체중은 1.5-2톤, 두개골은 35cm 정도로 추정됩니다. 화석의 발견과 이름 유래 드요플로사우루스의 화석표본은 1919년 캐나다 앨버타 주 레드디어 강 근처 공룡공원(다이노소어파크) 지층에서 레비 스턴버그(Levi Sternberg)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화석은 두개골 윗부분, 치아가 있는 아래턱 조.. 더보기
(공룡백과) 코아후일라케라톱스 - 어원 : Coahuilaceratops, 코아후일라의 뿔 달린 얼굴 - 분류 : 조반목 - 각룡류(케라톱스류) - 크기 : 4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멕시코) - 먹이 : 초식성 코아후일라케라톱스 이름의 유래 코아후일라케라톱스(코아우일라케라톱스)는 백악기 후기(샹파뉴절 후기) 약 7,200만년 전에서 6,600만년 전에 살았던 각룡류의 한 종류입니다. 이것은 멕시코 코아후일라 주 남부의 세로 델 푸에블로 층(Cerro del Pueblo Formation)에서 발견되었으며 발견된 곳의 이름을 따 “코아후일라의 뿔 달린 얼굴”이라고 붙였습니다. 멕시코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현재까지 유일한 각룡류입니다(공식적으로 멕시코에서 발견된 네 번째 공룡입니다). 모식종은 코아후일라케라톱스.. 더보기
(공룡백과) 카타욥테루스 - 어원 : Cathayopterus, 카타이의 날개 -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 크기 : 1.7m - 시기 : 백악기 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육식성 카타욥테루스는 백악기 전기에 아시아에서 살았던 익룡의 하나입니다. 이름은 ‘카타이(Cathay)의 날개’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 랴오닝 성에서 두개골과 아래턱 일부가 화석으로 발견되었으며 2006년에 학계에 처음으로 소개되었습니다. 날개를 활짝 펼친 길이는 대략 1.7m 정도로 추측되며 주둥이에 돋아난 뾰족한 이빨들을 이용해 작은 수생동물들을 걸러서 먹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에오십테루스 - 어원 : Eosipterus, 새벽의 날개 -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 크기 : 1.2m - 시기 : 백악기 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육식성 에오십테루스는 백악기 전기에 살았던 익룡입니다. 중국 랴오닝 성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이름은 ‘새벽의 날개’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석은 어린 개체의 것으로 추정되며 정강이뼈 등으로 추정한 몸길이는 1.2m 정도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베이피아오프테루스 - 어원 : Beipiaopterus, 베이피아오의 날개 - 분류 : 익룡 - 프테로닥틸로이드류 - 크기 : 1m - 시기 : 백악기 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육식성 베이피아오프테루스는 백악기 전기에 중국에서 살았던 익룡입니다. 화석이 발견된 중국 랴오닝 성의 지명을 따서 ‘베이피아오의 날개’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몸집에 비해 긴 목을 갖고 있었으리라 추측됩니다. 날개를 폈을 때 1m 정도 되는 것으로 추측되는데 청둥오리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대다수의 익룡들이 날개손가락이 4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는 것과 달리 이 익룡은 3개뿐이라고 합니다. 날개 가장자리에 수직으로 나 있는 뻣뻣한 피크노 섬유는 날개의 모양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을 것입니다. 날개막의 피막 전체에 .. 더보기
(공룡백과) 세리킵테루스 - 어원 : Sericipterus, 비단 날개 - 분류 : 익룡 - 람포린코이드류 - 크기 : 1.7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육식성 세리킵테루스는 쥐라기 후기에 살았던 익룡입니다.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이 일대가 고대의 실크로드였다는 점에서 ‘비단 날개’라는 뜻의 이름이 유래하였습니다. 2010년 학계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10cm 정도의 윗팔뼈와 최대 15cm 이상으로 추정되는 날개손가락뼈 등으로 추산한 결과 몸길이는 대략 1.7m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둥이 윗부분뿐만 아니라 머리 윗부분까지 볏이 달려 있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뾰족한 원뿔형 이빨이 돋아나 있었는데 맨 앞의 한쌍의 이빨을 곧게 뻗은 형태였지만 바로 뒤에 자리잡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