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각류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룡백과) 에오티라누스 - 어원 : Eotyrannus, 최초의 폭군-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4-6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유럽(영국) 에오티라누스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난폭하기로 유명한 티라노사우루스의 초기 모습과 연관이 있습니다. D형의 단면적인 형태의 이빨 사지나 어깨의 구조 등이 많이 닮아 있습니다. 날씬한 뒷다리로 보면 벨로키랍토르와 가까운 종으로 추측되지만 머리뼈와 이빨, 어깨, 전체 골격 등은 티라노사우루스와 비슷합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앞다리가 짧고 발가락이 2개인 반면, 에오티라누스는 앞다리는 길고 발가락이 3개 있습니다. 위턱에 있는 이빨 단면은 당시 육식 공룡들과 같이 D자형이며 두발로 걸었습니다. 몸집이 날씬하기 때문에 재빠르게 행동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에오티라누스 화.. 더보기 (공룡백과) 이리타토르 - 어원 : Irritator, 짜증나는 것-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7-8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남아메리카(브라질) 이리타토르는 백악기 전기에 살았던 스피노사우루스류의 공룡입니다. 머리 뒤쪽에 이상한 모양의 봉우리가 있었습니다. 1990년대 브라질에서 머리뼈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80cm 정도의 완전한 머리뼈 형태었습니다. 이 공룡의 화석은 학자가 아니라 상업적으로 화석을 거래하는 화석 수집가들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화석 수집가들은 돈을 많이 받기 위해 떨어져 나가고 없는 주둥이 부분에 군데군데 석고를 붙여 그럴듯한 화석 골격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화석이 독일의 박물관으로 보내졌고 조사 과정에서 학자들이 주둥이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석고를.. 더보기 (공룡백과) 노밍기아 - 어원 : Nomingia, 고비사막의 일부분-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1-2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시아(몽골) 노밍기아는 고비 사막에서 화석이 발견된 육식공룡입닌다. 오늘날의 조류와 유사하게 꼬리 부분에 깃털이 있고 입은 새의 부리 모양을 닮았습니다. 꽤 긴 깃털이 꼬리 끝부분에 뭉쳐 있어 공작 꼬리를 축소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꼬리는 이성에게 구애하는데 사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밍기아의 특징은 깃털 공룡 가운데 꼬리가 가장 짧다는 점입니다. 특히 조류의 척추 끝 뼈를 가리키는 미단골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노밍기아는 공룡이 조류로 진화는 중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짧은 꼬리, 긴 뒷다리, 긴 앞다리와 긴 발톱, 부리 등을 볼 때 적어도 날 수 있는 준비.. 더보기 (공룡백과) 슈부이아 - 어원 : Shuvuuia, 사막의 새-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60-100c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시아(몽골) 슈부이아는 1998년 몽골 고비사막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깃털 흔적이 있는 화석이 처음 발견되었을 때 고생물학자들 사이에 격렬한 논쟁이 일었습니다. 화석의 골격구조가 새와 비슷한 공룡인지, 공룡과 비슷한 새인지 구별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결정적인 특징은 윗부리를 움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윗부리를 들어 올리는 것은 공룡에게서는 볼 수 없는 조류의 특징입니다. 조류와 다른 점은 꼬리뼈와 부리 안에 이빨이 있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특징으로 봤을 때 공룡에 속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슈부이아의 머리뼈는 상대적으로 긴 편이고 앞다리는 극도로 짧고 뭉툭합니다. .. 더보기 (공룡백과) 크리올로포사우루스 - 어원 : Cryolophosaurus, 차가운 볏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6-8m- 시기 : 쥐라기 전기- 지역 : 남극 크리올로포사우루스(크리욜로포사우루스)는 남극대륙에서 최초로 화석이 발견된 공룡입니다. 쥐라기 전기에는 남극대륙이 더 북쪽에 있었고 훨씬 더 따뜻했습니다. 남극 대륙이 현재 위치로 이동해서 얼음으로 뒤덮였을 때는 공룡이 멸종한 이후입니다. 눈 위에는 위쪽을 향해 구부러진 뿔같은 볏이 있습니다. 이 구부러진 볏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틀어올린 머리 모양과 닮아서 엘비사우루스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육식공룡의 일반적인 공통점인 큰 머리와 짧은 목, 굵은 뒷다리와 짧은 앞다리, 뾰족한 이빨과 날카로운 발톱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극의 최상위 포식자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 더보기 (공룡백과) 코엘루루스 - 어원 : Coelurus, 속이 빈 꼬리-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2m- 시기 : 쥐라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코엘루루스는 꼬리뼈의 속이 비어 있고 뼈의 벽이 얇아서 몸이 가볍고 예리한 시력을 가졌던 수각류 육식공룡입니다. 소형 수각류로서는 초기에 발견된 종에 속합니다. 발은 비교적 긴 편이고 짧지만 날카로운 치아를 가졌습니다. 포유류나 도마뱀, 작은 공룡 등을 주로 잡아 먹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때로는 대형 육식공룡이 남긴 먹이를 먹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코엘루루스는 큰 육식공룡의 먹이가 되지 않기 위해 가느다란 뒷다리로 빠르게 달려야 했습니다. 뼛속이 빈 긴 꼬리는 방향을 바꾸고 빠른 속도로 급회전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짧은 앞다리와 약한 발을 가졌기 때문에 위협을.. 더보기 (공룡백과) 마중가톨루스 - 어원 : Majungatholus, 마중가의 둥근 천장-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6-7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프리카(마다가스카르) 마중가톨루스(마준가톨루스)는 반구형의 머리뼈를 지닌 수각류 공룡입니다. 화석이 발견된 마다가스카르 북부의 마중가 지역을 기념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마중가톨루스는 거의 60cm 길이의 머리뼈를 가졌고 눈 위에 작은 뿔이 돋아 있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된 카르노타우루스와 닮았다는 사실을 통해 당시 남아메리카, 인도, 마다가스카르 지역이 육상 통로로 이어져 있었다는 것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마중가톨루스는 용각류를 먹었지만 같은 종끼리도 잡아 먹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마중가 톨루스의 화석에서 마중가톨루스의 이빨 자국이 발견되었기 때.. 더보기 (공룡백과) 고르고사우루스 - 어원 : Gorgosaurus, 사나운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8-9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캐나다) 고르고사우루스는 미국 몬태나 주와 캐나다 앨버타 지역에서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티라노사우루스류와 같이 살았고 덩치가 조금 큰 다스플레토사우루스와 경쟁하는 사이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골격 형태가 무척 사나워보여 ‘사나운 도마뱀’이라는 뜻의 이름이 붙었습니다. 고르고사우루스의 골격은 티라노사우루스류의 특징이 많이 나타나고, 생활 습성도 비슷합니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크기를 가진 알베르토사우루스와 비슷한데 앞뒷다리가 조금 더 길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주둥이는 끝부분이 뭉툭하고 날카로운 이빨은 턱에 가지런히 나 있습니다. 작은 앞발에 2개의 발가..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