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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각류

(공룡백과) 미크로랍토르 - 어원 : Microraptor, 작은 약탈자-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40-80c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아시아(중국) 미크로랍토르는 중국에서 서식했던 2족 보행의 수각류 공룡입니다. 온몸에 원시 깃털이 있는데 처음 화석이 발견되었을 때 시조새와 혼동되어 많은 논란을 일으켰으며 ‘작은 약탈자’라는 뜻의 미크로랍토르라는 이름은 2000년에야 붙게 되었습니다. 미크로랍토르의 가장 큰 특징은 날개가 4개가 있고 빳빳한 깃털이 앞다리와 뒷다리, 꼬리까지 있었습니다. 온 몸은 2-6cm의 짧은 솜털로 덮여 있었습니다. 다리를 구부리면 깃털이 바닥에 끌릴 정도였으며, 다리의 구조를 보아 나무를 쉽게 오르내릴 수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미크로랍토르는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활공하.. 더보기
(공룡백과) 프로트아르케옵테릭스 - 어원 : Protarchaeopteryx, 최초의 날개-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1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아시아(중국) 프로트아르케옵테릭스는 1996년 중국 랴오닝 지방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랴오닝 지방은 공룡과 새의 관련성을 보여주는 화석이 많이 발견된 곳으로 유명합니다. 형태상 가장 원시적은 오비랍토르류로 보입니다. 프로트아르케옵테릭스는 수각류에 속하며 형태상 아르케옵테릭스의 조상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칠면조 만한 크기로 아르케옵테릭스의 2배 정도입니다. 프로트아르케옵테릭스는 가늘고 긴 앞다리에 발가락이 3개 달렸고 쉽게 구부러지면서도 날카로운 발톱이 3개 있습니다. 앞발 뼈는 비어 현대 새의 뼈와 같고 꼬리는 짧습니다. 다리가 길고 날씬해서 매우 빨리 달릴 수 있었을 .. 더보기
(공룡백과) 델타드로메우스 - 어원 : Deltadromeus, 삼각주를 달리는 자-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8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프리카(이집트) 델타드로메우스는 백악기 후기 북아프리카에서 살았던 대형 육식공룡입니다. 전체 몸길이는 8m 정도이고 체중은 1톤 이하로 가벼운 편이었습니다. 아마도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등과 공존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델타드로메우스의 머리뼈로 인정되는 화석은 없지만 화석 수집상들 사이에서는 델타드로메이수의 이빨 화석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이빨은 톱니같이 날카로운데 출처가 불분명하여 정식 자료로 인정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시노사우롭테릭스 - 어원 : Sinosauropteryx, 중국 도마뱀 날개-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1-1.2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아시아(중국) 시노사우롭테릭스는 1996년 중국 동북부 랴오닝 지방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화석이 잘 보존되어 깃털뿐만 아니라 솜털까지도 발견되었습니다. 피부를 감싼 가는 털 구조는 날기 위한 용도는 아니었지만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새와 시노사우롭테릭스의 원시 깃털을 비교해 보면 많은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보아 이 공룡의 털 구조는 후에 복잡한 구도를 가진 깃털로 진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노사우롭테릭스의 좁은 주둥이에는 날카로운 작은 이빨이 늘어서 있어 육식성이었음을 말해줍니다. 먹이로는 원시 포유류, 도마뱀 등이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안세리미무스 - 어원 : Anserimimus, 거위를 닮은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3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시아(몽골) 안세리미무스는 타조공룡 또는 새를 닮은 공룡입니다. 목의 균형을 잡아줄 길고 뻣뻣한 꼬리를 가졌습니다. 기다란 정강이와 발 때문에 빨리 달릴 수 있었습니다. 앞발은 발가락들이 아주 가깝게 있고 조금은 발굽같은 발톱 때문에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 몽골의 습지 퇴적층에서 발견되었고 1988년 몽골 고생물학센터의 린첸 바스볼드 박사가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조합해 거위를 닮았다는 의미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실제로는 거위보다 타조와 가까운 생김새를 하고 있습니다. 안세리미무스는 튼튼하고 짧은 팔로 곤충이나 공룡 알을 찾아 파헤쳤습니다. 식물성 먹이도.. 더보기
(공룡백과) 노아사우루스 - 어원 : Noasaurus, 노아(지방)의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2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노아사우루스는 북서부 아르헨티나에서 화석이 발견된 수각류의 육식공룡입니다. 오므릴 수 있는 발톱과 함께 날카로운 이빨을 가졌으며 긴 다리로 빨리 달려 사냥을 했습니다. 노아(NOA)는 스페인어로 북서부 아르헨티나(noroeste Argentina)의 머릿글자입니다. 두 개의 무시무시한 발톱이 땅에 닿지 않도록 유지한 채 긴 뒷다리로 쉽고 빠르게 달렸습니다. 사냥감에게 놀랄만한 공격을 퍼부었는데 떼를 지어 어린 용각류를 사냥했습니다. 사냥감이 도망가더라도 빠르게 쫓아가 치명적인 타격을 입혔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카우딥테릭스 - 어원 : Caudipteryx, 꼬리 깃털-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60-70cm- 시기 : 백악기 초기- 지역 : 아시아(중국) 카우딥테릭스(코우딥테릭스) 화석이 처음 발견되었을 때 과학자들은 흥분했습니다. 골격을 자세히 조사한 결과 카우딥테릭스는 수각류이지만 깃털형태의 구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생김새는 현재의 새와 비슷하지만 날지는 못했습니다. 날개는 물론 꼬리도 깃털로 덮여 있었습니다. 꼬리에는 깃털이 달린 부채모양이며 균형을 잡는데 이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둥이 끝에는 이빨이 발달했으며 위석이 발견되었습니다. 뒷다리가 발달해 힘차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몸매가 날렵하여 매우 빠르게 움직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작은 몸집으로 풀숲에 숨어서 자신을 보호했으며 나뭇잎이나 과.. 더보기
(공룡백과) 아르카에오르니토미무스 - 어원 : Archaeornithomimus, 고대의 오르니토미무스-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3-4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시아(중국), 북아메리카(미국) 아르카에오르니토미무스(아르케오르니토미무스)는 긴 꼬리, 긴 목, 작은 머리를 가진 수각류 공룡입니다. 가벼운 골격과 가느다란 다리 덕분에 빠르고 날렵했습니다. 미국자연사박물관의 탐사팀이 1923년 몽골과 중국의 채석장에서 화석을 발견하였습니다. 척추, 앞발 일부, 앞다리, 뒷다리가 나왔으며 완전한 골격이 발견되지는 않았습니다. 공룡의 속도는 발자국과 진로의 크기가 얼마인지 거리를 재서 파악하는데 공룡의 무게와 길이를 고려하는 방법입니다. 아르카에오르니토미무스의 경우 시속 70km의 속도로 달렸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 개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