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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각류

(공룡백과) 진펭곱테릭스 - 어원 : Jinfengopteryx, 황금빛 봉황의 날개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55cm - 시기 : 백악기 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육식성 진펭곱테릭스는 백악기 전기에 아시아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입니다. 2004년 중국 허베이성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거의 완벽한 형태로 발견된 덕분에 비교적 자세한 연구가 가능했습니다. 몸집에 비해 앞다리가 긴 편이었으며 몸통에서 허벅지와 꼬리까지 깃털이 덮여 있었습니다. 화석의 앞다리에는 깃털이 남아 있지 않지만 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주둥이에는 이빨이 늘어서 있고 뒷다리의 두번째 발가락에는 낫모양의 발톱이 자라나 있었습니다. 배에서 여러 개의 동그란 구조물이 확인되었는데 위석이라고 보는 학.. 더보기
(공룡백과) 마시아카사우루스 - 어원 : Masiakasaurus, 사악한 도마뱀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2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아프리카(마다가스카르) - 먹이 : 육식성 마시아카사우루스는 백악기 후기에 아프리카에서 살았던 2족보행의 수각류 공룡입니다. 이름은 말라가시어로 ‘사악한, 나쁜’이라는 뜻의 masiaka에서 유래하였습니다. 날카로운 아래턱의 끝 부분이 아래로 휘어진 채 처져 있고 앞니가 앞으로 돌출되어 있습니다. 이 앞니로 먹잇감을 포크처럼 찍어서 사냥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금니는 다른 육식 공룡과 같은 형태이고 주로 물고기를 먹고 살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물고기 외에도 양서류나 작은 파충류도 먹이로 삼았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스테노니코사우루스 - 어원 : Stenonychosaurus, 가느다란 발톱을 가진 도마뱀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2.4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캐나다) - 먹이 : 육식성 스테니노코사우루스는 ‘가느다란 발톱을 가진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입니다. 1928년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코엘루루스의 친척으로 여겨졌는데 1969년에 추가적인 화석이 발굴되면서 다른 계통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 공룡은 잘 발달된 뇌와 물건을 잡을 수 있는 앞다리 구조가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공룡 중에 지능이 높은 편에 속했을 것이라는 가설이 제기되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애팔래치오사우루스 - 어원 : Appalachiosaurus, 애팔래치오 도마뱀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7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육식성 애팔래치오사우루스는 1982년 미국 앨라배마 주에서 화석이 발견되었고 미국 동부 지역의 애팔래치아 산맥에서 유래한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서식했던 중형의 수각류 공룡입니다. 미국 동부 지역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티라노사우루스 무리 중 하나입니다. 이 공룡의 앞발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학자들은 티라노사우루스 무리의 화석을 토대로 2개의 발가락을 지녔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미국 동부 지역의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을 것으로 보이며, 북아메리카 대륙 전체에서 번성했던 하드로사우루스.. 더보기
(공룡백과) 첸저우사우루스 - 어원 : Qianzhousaurus, 첸저우 도마뱀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9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육식성 첸저우사우루스는 중국에서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장시성 간저우 시 일대의 옛 지명을 따서 ‘첸저우 도마뱀’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백악기 후기에 살았던 수각류 공룡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길쭉한 주둥이인데 1m 정도의 두개골에서 주둥이 부분이 40cm 정도에 이릅니다. 30여 개의 가느다란 이빨이 돋아나 있습니다. 중대형의 수각류이지만 비교적 몸무게가 가볍고 허벅지뼈보다 정강이뼈가 더 긴 다리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길쭉한 주둥이로 먹잇감의 살점을 뜯어내 출혈을 유도하고 결국엔 쓰러지게 만드는.. 더보기
(공룡백과) 스칸소리옵테릭스 - 어원 : Scansoriopteryx, 기어오르는 날개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17cm - 시기 : 쥐라기 중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육식성 스칸소리옵테릭스는 쥐라기 중기에 아시아 에서 살았던 수각류의 작은 육식 공룡입니다. 긴 앞다리를 가지고 있어 나무에 오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앞다리의 세번째 발가락이 두번째 발가락보다 2배 정도 크고 유난히 날카로운 발톱을 가졌습니다. 나무는 포식자들을 피할 수 있는 장소였고 먹이인 곤충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깃털이 달려있었지만 날 수 없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안키오르니스 - 어원 : Anchiornis, 새에 가까운 것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34-40c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육식성 안키오르니스는 ‘새에 가까운’이라는 뜻을 가진 수각류 공룡으로 오늘날의 까마귀 정도의 크기로 아주 작은 공룡 중 하나였습니다. 처음 발견 당시에는 두개골을 포함한 골격 일부가 발견되었고 정확한 생존 시기를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중국에서 쥐라기 지층에서 깃털 흔적이 뚜렷한 거의 완벽한 화석이 발견되었고 이후 원시적인 수각류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생존한 비교적 진보된 수각류라는 점, 수각류가 쥐라기 전기와 중기에 짧은 시간에 엄청나게 많은 종으로 세분화되었다는 점 등을 시사하는 것이었습니다. .. 더보기
(공룡백과) 아케로랍토르 - 어원 : Acheroraptor, 아케론의 도둑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3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육식성 아케로랍토르는 그리스 신화에서 죽은 사람들이 건너는 강 중 하나인 아케론에서 따온 이름을 가졌습니다.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입니다. 아케로랍토르의 화석은 두개골과 이빨 등이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드로마이오사우루스 무리 중 하나인데 가장 늦게까지 살아남은 종이기도 합니다. 아케로랍토르는 소형 육식공룡인데 화석이 발견될 당시에 헬크릭 지층에서 발견된 유일한 소형 육식공룡이었습니다. 다른 소형 수각률들은 거의 이빨 정도의 잔해만 알려졌기 때문에 확실하게 그 존재가 증명된 사례였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