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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각류

(공룡백과) 콘카베나토르 - 어원 : Concavenator, 쿠엔카의 사냥꾼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6m - 시기 : 백악기 전기 - 지역 : 유럽(스페인) - 먹이 : 초식성 유럽에서 백악기 전기에 살았던 수각류 공룡으로 화석이 발견된 스페인의 채석장 근처 도시 이름에서 유래하여 ‘쿠엔카의 사냥꾼’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엉덩이 부분 척추뼈 2개에서 뻗어나온 극단적으로 길쭉한 신경배돌기입니다. 이 구조물이 폭이 좁고 뾰족한 볏 형태라는 주장도 있고 근육과 지방으로 이루어진 혹이 붙어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 용도에 대해서도 체온 조절용이라는 주장과 이성을 향한 과시용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 공룡의 앞다리 화석에서는 깃혹(Quill Knobs)의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 더보기
(공룡백과) 아우스트로랍토르 - 어원 : Austroraptor, 남쪽의 약탈자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5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 먹이 : 육식성 아우스트로랍토르는 남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수각류의 공룡으로 드로마이오사우루스 무리 중에서는 큰 덩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긴 주둥이와 매우 짧은 다리, 비교적 굵은 뒷다리와 상대적으로 작은 갈고리 발톱이 특징입니다. 장거리를 빠르게 달리면서 비교적 작은 동물을 사냥하거나 물고기를 먹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리트로낙스 - 어원 : Lythronax, 선혈의 왕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8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육식성 리트로낙스는 티라노사우루스 무리에 속하는 수각류 공룡으로 북아메리카에서 살았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 무리는 북아메리카 북부지역에서 대부분 발견되었는데 리트로낙스는 남서부지역인 유타 주에서 2009년 발견되었습니다. 거의 완전한 두개골과 둔부뼈, 왼쪽 뒷다리의 경골과 비골, 그리고 중족골 일부가 발견되었고, 티라노사우루스 무리 중에서 가장 오래된 종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아킬로바토르 - 어원 : Achillobator, 아킬레우스의 영웅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5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아시아(몽골) - 먹이 : 육식성 아킬로바토르는 1989년 소련-몽골 공동 탐사팀에 의해 몽골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러나 발견된 화석 표본들이 불완전해 어떤 공룡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가 10년이 지난 1999년에 몽골과 미국의 학자에 의해 드로마이오사우루스류에 속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정식으로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공룡은 아시아에 살던 드로마이오사우루스류 중 가장 몸집이 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북아메리카의 유타랍토르와 친척관계에 있으며 튼튼한 다리와 이빨, 발톱으로 다른 공룡들을 사낭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옥살라이아 - 어원 : Oxalaia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12-14m - 시기 : 백악기 전기 - 지역 : 남아메리카(브라질) - 먹이 : 육식성 2004년에 브라질에서 화석이 발견되어 2011년에 학계에 정식으로 보고된 공룡입니다. 현재까지 단편적인 전상악골과 불완전한 상악골만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이 공룡에 대해서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스피노사우루스처럼 강가나 늪지에 살면서 물고기를 잡아 먹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아프리카 요루바족의 신인 오바탈라(Obatala)의 다른 이름 옥살라(Oxalá)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과거 노예제도가 유지되던 시절에 이곳으로 끌려온 혹인들을 따라 이 신에 대한 신앙이 유입되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그러나 옥살라이아의 화석 표본에서는.. 더보기
(공룡백과) 마푸사우루스 - 어원 : Mapusaurus, 땅(지구) 도마뱀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13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 먹이 : 육식성 마푸사우루스는 백악기 후기 남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육식공룡입니다. 화석은 아르헨티나 부근에서 발견되었는데 당시 발굴지에서는 300개 이상의 뼈가 발굴되었습니다. 여러 마리가 모여서 사냥하는 것처럼 보여졌습니다. 육식공룡 중 큰편에 속하고 아래턱에는 날카로운 칼 모양의 이빨이 있어 다른 동물의 뼈까지 자를 수 있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이크티오베나토르 - 어원 : Ichthyovenator, 물고기 사냥꾼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9m - 시기 : 백악기 전기 - 지역 : 아시아(라오스) - 먹이 : 육식성 백악기 전기에 아시아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으로 2010년 라오스에서 골격의 일부분이 화석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몸길이 9m에 몸무게 1.7톤으로 바리오닉스와 비슷한 크기를 가졌습니다. 이크티오베나토르는 특이한 돛을 가지고 있습니다. 엉덩이뼈 위쪽 부분이 움푹 파여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크티오베나토르는 스피노사우루스 무리에 속하는 공룡으로 보고 있지만 현재까지 발견된 화석으로는 확실히 알 수 없다는 견해도 있어 일부 학자들은 다른 무리에 속하는 수각류라고 보기도 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사우로파가낙스 - 어원 : Saurophaganax, 도마뱀을 잡아먹는 지배자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10-11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육식성 사우로파가낙스는 쥐라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알로사우루스 무리의 공룡입니다. 일부 학자들은 사우로파가낙스를 알로사우루스라고 보기도 합니다. 추정되는 크기는 알로사우루스보다 더 커서 쥐라기에 살았던 수각류 중 가장 덩치가 컸다고 추측됩니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의 대표 화석으로 샘 노블 오클라호마 자연사박물관에 전신골격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