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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각류

(공룡백과) 나누크사우루스 - 어원 : Nanuqsaurus, 북극곰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6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나누크사우루스는 2006년 미국 알래스카 주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아랫턱뼈 끝 일부와 코뼈 일부 등 파편적인 수준의 두개골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알래스카 주 북부에 거주하는 아메리카 원주민인 이뉴피아트 족의 언어로 북극곰을 뜻하는 ‘나누크(Nanuq)’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화석이 처음 발견되었을 때 학자들은 고르고사우루스나 알베르토사우루스의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화석을 분석한 결과 티라노사우루스 무리의 특징이 확인되면서 2014년 새로운 종으로 학계에 소개되었습니다. 성체의 것으로 보이는 이 화석은 몸길이가 대략 6m 정도로 추정되는데 티라.. 더보기
(공룡백과) 보로고비아 - 어원 : Borogovia, 보로고브-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2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시아(몽골) 보로고비아는 트로오돈 무리에 속하는 수각류 공룡입니다. 몸집이 가볍고 도마뱀과 작은 포유동물을 사냥했던 육식 공룡입니다. 가늘고 단단한 다리로 서서 걸었습니다. 양쪽 발의 두번째 발가락은 낫 모양이라서 뛰거나 걷는 동안 땅에 닿지 않게 올리고 있었습니다. 보르고비아라는 이름은 동화 작가인 루이스 캐럴의 시에 등장하는 상상의 동물 보로곱(Borogov)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보로곱의 생김새는 대걸레처럼 둥글게 뭉쳐져 있는 깃털을 가진 허름해 보이는 새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보로고비아는 눈이 앞을 향하고 있어 거리를 잘 판단했으며 작은 먹잇감을 포착하고 잡는 능력이 뛰어났습니.. 더보기
(공룡백과) 인도수쿠스 - 어원 : Indosuchus, 인도의 악어-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6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시아(인도) 인도수쿠스는 수각류에 속하는 육식공룡으로 백악기 후기에 인도의 지배적인 포식자 중 하나였습니다. 알베르토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를 닮았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더 많은 이빨을 가졌지만 이빨의 길이는 더 짧고 10cm 정도입니다. 이 톱니 모양의 이빨은 빠지면 계속해서 다시 자라났습니다. 인도수쿠스의 화석은 세 점의 두개골 조각이 전부입니다. 화석이 발견될 당시에는 알로사우루스 무리에 속한다고 보았고 한때는 티라노사우루스 무리로 분류되었습니다. 이후 수각류 공룡들의 화석이 많이 발견되어 계통 비교가 가능해졌고 현재는 아벨리사우루스 무리에 속하는 것으로 분류되고 있습니.. 더보기
(공룡백과) 아다사우루스 - 어원 : Adasaurus, 아다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2m- 시기 : 백악기- 지역 : 아시아(몽골) 아다사우루스는 새와 아주 가까운 수각류의 일종인 코엘루로사우루스입니다. 수각류와 용반류의 특징이 있으며 무서운 낫 모양의 발톱을 가진 영리하고 민첩한 육식 공룡입니다. 몽골의 신화에 나오는 악마 아다(Ada)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아다사우루스의 발에는 오므릴 수 잇는 낫 모양의 발톱이 달려 있는데 벨로키랍토르만큼 크지 않지만 위협적이었습니다. 빠르게 몸을 돌릴 때 균형을 잡아주는 긴 꼬리가 있었습니다. 아다사우루스는 걷거나 사냥감을 쫓아가는 동안에는 자기 발톱 때문에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난쉬웅고사우루스 - 어원 : Nanshiungosaurus, 난샹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4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아시아(중국) 난쉬웅고사우루스는 날카로운 앞발톱을 가진 테리지노사우루스 무리의 공룡으로 중국의 난샹(Nanshiung)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난쉬웅고사우루스의 해부학적 구조는 학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작은 잎 모양의 어금니와 함께 이빨없는 가느다란 부리는 초식공룡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 밖에 4개의 발가락과 작은 머리는 초식 용각류의 특성이기도 합니다. 반면에 난쉬웅고사우루스는 사냥감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날카로운 발톱이 달린 앞다리를 가졌습니다. 이 발톱으로 도마뱀과 작은 포유동물을 잡거나 나뭇가지를 더 가깝게 잡아당길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일부 .. 더보기
(공룡백과) 드립토사우루스 - 어원 : Dryptosaurus, 상처를 입히는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6m- 시기 : 백악기 후기-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드립토사우루스는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최초의 육식공룡입니다. 학자들은 이 공룡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팔다리가 완전하게 보존되어 있는 육식공룡의 화석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때까지 흔히들 육식공룡이 용각류처럼 네 다리로 걸었다고 추정했습니다. 드립토사우루스는 수각류의 앞다리가 얼마나 짧은지 보여주었고 다른 육식 공룡들이 서서 걸었다는 것을 증명해냈습니다. 21cm나 되는 길고 구부러진 앞 발톱을 지녔습니다. 드립토사우루스는 강한 턱으로 하드로사우루스의 목을 짓누르고 발톱으로 몸통을 베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오블리소돈 - 어원 : Aublysodon, 뒤쪽을 향한 이빨-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4.5m- 시기 : 백악기- 지역 : 아시아(중국), 북아메리카(미국) 오블리소돈(아우블리소돈)은 조각난 화석으로부터 확인된 원시 티라노사우루스의 공룡입니다. 앞니는 길고 날카롭지만 티라노사우루스처럼 톱니 모양은 아닙니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1/3 길이에 불과하지만 그 역시 공격적인 사냥꾼입니다. 특이한 모양의 이빨로 인해 ‘뒤쪽을 향한 이빨’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보다 턱이 더 날카로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발견된 오블리소돈의 화석은 모두 이빨입니다. 이빨은 뼈보다 화석이 되기 쉽습니다. 뼈는 오랜 시대에 걸쳐 비바람을 맞고 깨지기 쉽지만 이빨의 사기질은 퇴화되지 않고 더 잘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엘미사우루스 - 어원 : Elmisaurus, 발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2m- 시기 : 백악기- 지역 : 아시아(몽골), 북아메리카(캐나다) 엘미사우루스는 ‘발 도마뱀’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수각류 공룡입니다. 완전하지 않은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앞발가락, 뒷발가락, 다리 등의 뼈가 발견되었습니다. 비교적 긴 앞다리는 다른 코엘로피시스무리보다 더 가늘었습니다. 엘미사우루스는 3개의 앞발가락으로 곤충과 같은 작은 동물을 잡아먹었습니다. 기다란 새같은 뒷발에는 3개의 발가락과 뒤로 꺾인 짧은 엄지발가락이 있었습니다. 기다란 발과 정강이로 인해 빠르게 달릴 수 있었고 포식자를 피해 달아나거나 먹잇감을 재빨리 쫓을 수 있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