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각류

(공룡백과) 메가랍토르 - 어원 : Megaraptor, 거대한 약탈자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8-9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 먹이 : 육식성 백악기 후기에 남아메리카에 서식했던 수각류 공룡으로 ‘거대한 약탈자’라는 뜻의 이름을 가졌습니다. 1998년 아르헨티나에서 35cm나 되는 거대한 발톱이 발견되었는데 처음에는 이를 뒷발톱으로 추측하였으나 2005년 메가랍토르의 앞발 화석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이 거대한 발톱이 앞발톱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른 포식자들보다 가벼웠기 때문에 빠르게 치고 빠지는 전술로 조각류 공룡을 사냥하거나 무리를 지어 용각류 공룡을 먹이로 삼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다코타랍토르 - 어원 : Dakotaraptor, 다코타의 악탈자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5.5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 먹이 : 육식성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공룡으로 화석이 발견된 사우스다코타 주의 이름을 따서 ‘다코타의 약탈자’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사자의 2배 정도 되는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에 속한 공룡 들 중에서 덩치가 큰 편에 속합니다. 앞다리에 있는 깃혹(Quill knobs)은 이 공룡이 깃털을 가지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중형의 수각류에 속하는 다코타랍토르는 소형 내지 대형 수각류와는 다른 종류의 먹이를 먹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유티란누스 - 어원 : Yutyrannus, 깃털달린 폭군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9m - 시기 : 백악기 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육식성 유티란누스의 화석은 중국 랴오닝 성에서 발견되었는데 현재까지 깃털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가 남아 있는 공룡 중 가장 큰 종류입니다. 목부터 꼬리 끝까지 원시 깃털이 덮여 있는데 털의 길이가 약 15~20cm로 매우 깁니다. 특히 깃털의 섬유조직이 솜털에 가까운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추위를 버티기 위해 보온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티란누스는 주변의 용각류 등을 사냥하였을 것으로 보이는데 화석이 한꺼번에 3구가 발견된 사실로 미루어 공동체를 형성하여 살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두개골 구조에서 볼 수 있는 가장 .. 더보기
(공룡백과) 피로랍토르 - 어원 : Pyroraptor, 불의 약탈자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2.5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유럽(프랑스) - 먹이 : 육식성 프랑스에서 화석이 발견된 수각류 공룡입니다. 산불이 휩쓸고 간 자리에서 화석이 발견되어 ‘불의 약탈자’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992년에 전체 골격의 일부만이 화석으로 발견되었지만 6cm 정도의 낫모양 뒷발톱으로 인해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공룡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전체적은 생김새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학자들은 피로랍토르가 다른 친척관계의 공룡들과 마찬가지로 깃털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뒷발톱과 앞다리(척골)의 크기로 보아 그리 큰 덩치는 아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유럽 지역은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더보기
(공룡백과) 기간토랍토르 - 어원 : Gigantoraptor, 거대한 약탈자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12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백악기 후기에 중국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으로 ‘거대한 약탈자’라는 뜻의 이름을 가졌습니다. 발견된 화석이 8m에 달하는 거대한 덩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성체의 크기는 12m 정도로 추측됩니다. 몸무게는 높게 잡더라도 3.6톤 정도로 보이는데 비슷한 몸길이의 다른 대형 수각류들에 비하면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골격이 전체적으로 좁다랗고 호리호리하고 꼬리뼈 일부에서 다수의 공기구멍이 확인되며 뼈조직 자체가 가벼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앞발에는 20cm 정도의 발톱이 있었고 부리가 두꺼워 무는 힘도 강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화석에는 깃털은 발견되지 .. 더보기
(공룡백과) 주청티라누스 - 어원 : Zhuchengtyrannus, 주청의 폭군 -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 크기 : 10-12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육식성 백악기 후기에 중국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으로 화석이 발견된 산둥성 주청의 이름을 따서 주청티라누스라고 이름지었습니다. 화석은 2009년에 발견되었는데 아시아에서 발견된 수각류 중 가장 덩치가 컸습니다. 몸길이는 10-12m, 몸무게는 5.4톤 정도로 같은 시기 몽골과 중국에서 살았던 타르보사우루스보다는 조금 더 큰 편입니다. 다른 아시아의 티라노사우루스과의 공룡에 비해 두개골이 비교적 강한 편입니다. 강력한 턱과 날카로운 이빨로 다른 공룡들을 잡아 먹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아리스토수쿠스 - 어원 : Aristosuchus, 최고의(용감한) 악어-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2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유럽(영국) 아리스토수쿠스는 영국 남부 해안의 와이트(Wight) 섬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소형의 수각류 공룡으로 몸길이 2m에 몸무게는 30kg 정도로 추정됩니다. 육식 공룡이긴 하지만 직접 사냥을 하지는 않았고 다른 공룡이 먹다 남긴 찌꺼기를 먹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구리, 도마뱀, 곤충같은 작은 동물을 잡아 먹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콤프소그나투스과에 속하는 것으로 보이며 턱에 작고 날카로운 바늘 모양의 이빨이 있습니다. 솜털같은 깃털로 덮여 있고 튼튼한 네 다리와 날카로운 앞발톱이 달려 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베이피아오사우루스 - 어원 : Beipiaosaurus, 베이퍄오 도마뱀- 분류 : 용반목 - 수각류- 크기 : 2.2-3m- 시기 : 백악기 전기- 지역 : 아시아(중국) 베이피아오사우루스는 오늘날 아시아 대륙에서 백악기 전기에 서식했던 2족 보행의 초식공룡입니다. 화석이 발견된 중국 랴오닝 성의 지명에서 이름이 유래하였습니다. 테리지노사우루스과에 속하는데 무리들 중에서는 작은 편에 속합니다. 머리 부분은 가늘고 긴 삼각형 모양이고 턱에는 작은 이빨이 있습니다. 몸 전체에 깃털이 있고 긴 앞다리에는 조류처럼 날개와 같은 털이 있지만 그 길이가 짧아서 날지는 못했습니다. 뒷다리는 짧고 폭이 넓어서 빠르게 달리지도 못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