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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각류

(공룡백과) 파딜라사우루스 - 어원 : Padillasaurus, 파딜라의 도마뱀 -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 크기 : ? - 시기 : 백악기 전기 - 지역 : 남아메리카(콜롬비아) - 먹이 : 초식성 파딜라사우루스는 남아메리카 콜롬비아에서 화석이 발견된 용각류 공룡입니다. 콜롬비아 고생물학연구센터의 창립자인 카를로스 베르나르도 파디야(Carlos Bernardo Padilla)를 기념하기 위해 ‘파딜라의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남아메리카에서 발견된 브라키오사우루스 무리의 공룡으로는 최초로 학명을 부여받았습니다. 이 공룡의 발견으로 브라키오사우루스 무리의 공룡들이 백악기 전기까지도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도 서식하였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브라키트라켈로판 - 어원 : Brachytrachelopan, 짧은 목 -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 크기 : 10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 먹이 : 초식성 브라키트라켈로판은 쥐라기 후기에 아르헨티나에서 살았던 용각류의 초식공룡입니다. 일반적으로 용각류는 목이 긴 것이 특징이지만 이 공룡은 목이 짧았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짧은 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자들은 이 공룡이 짧은 목을 갖게 된 이유를 낮은 높이의 식물을 주로 먹는 식성에서 찾고 있습니다. 당시 남반구의 곤드와나 대륙에는 키 작은 식물들을 먹는 조각류가 없었기 때문에 굳이 높은 곳의 식물을 먹으려고 시도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다른 용각류가 최대한 넓은 범위의 식물을 먹을 수 있도록 목을 길게 늘이면서 진.. 더보기
(공룡백과) 라페토사우루스 - 어원 : Rapetosaurus, 라페토 도마뱀 -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 크기 : 15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아프리카(마다가스카르) - 먹이 : 초식성 라페토사우루스는 백악기 후기에 아프리카에서 살았던 용각류 공룡입니다. 1995년에 화석이 발견되었고 ‘라페토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식공룡인 라페토사우루스는 작은 나뭇가지의 잎과 열매를 즐겨 먹었습니다. 이 공룡의 발견은 학계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티타노사우루스 무리의 두개골이 발견된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공룡의 두개골이 발견되면서 티타노사우루스 무리의 공룡들이 디플로도쿠스와 브라키오사우루스의 특징을 고르게 가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글라키알리사우루스 - 어원 : Glacialisaurus, 얼음 도마뱀 -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 크기 : 5m - 시기 : 쥐라기 전기 - 지역 : 남극 - 먹이 : 초식성 글라키알리사우루스는 쥐라기 전기에 지금의 남극횡단 산맥에서 살았던 용각류 공룡입니다. 이 공룡의 이름은 icy 또는 frozen을 의미하는 라틴어 glacialis에서 유래하였습니다. 루펜고사우루스와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글라키알리사우루스는 초기 용각류의 진화를 밝히는데 중요한 공룡이기도 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드레드노투스 - 어원 : Dreadnoughtus, 용감한 자 -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 크기 : 26-30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남아메리카(아르헨티나) - 먹이 : 초식성 드레드노투스는 백악기 후기에 남아메리카에서 살았던 용각류 공룡입니다. 2014년 아르헨티나에서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학자들은 엄청난 크기의 화석으로 미루어 다 자란 성체의 경우 그 크기가 어마어마했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연구에서 그 추정치는 점점 줄어들었고 현재는 26-30m 정도의 몸길이를 가졌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른 용각류 공룡들에 비해 비교적 온전한 화석이 발견되어 구체적인 추정이 가능하였습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치장롱 - 어원 : Qijanglong, 치장의 용 -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 크기 : 15m(어린 개체)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아시아(중국) - 먹이 : 초식성 치장롱은 ‘치장의 용’이라는 뜻으로 화석이 발견된 중국의 지명을 따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쥐라기 후기에 살았던 용각류 공룡입니다. 2006년 충칭시 치장구 근처 공사현장에서 두개골 일부와 17개의 경추, 갈비뼈, 두덩뼈 일부 등의 화석이 발견되었습니다. 맨 처음 학계에 보고한 학자들은 마멘키사우루스 무리로 분류하였으며, 비교적 원시적인 종에 속한다고 보았습니다. 몸길이의 30%에 해당하는 긴 목이 특징인데 목을 수평으로 두고 위아래로 일정범위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 가능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기주머니의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 더보기
(공룡백과) 이시사우루스 - 어원 : Isisaurus, 이시 도마뱀 -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 크기 : 18m - 시기 : 백악기 후기 - 지역 : 아시아(인도) - 먹이 : 초식성 이시사우루스는 백악기 후기에 인도에서 살았던 4족 보행의 용각류 공룡입니다. 몸길이는 18m, 체중은 15t 이상이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름은 인도통계대학(Indian Statistical Institute)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짧고 두꺼운 목을 지녔으며 앞다리가 꽤 높아서 약간 어정쩡한 체형을 가졌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시사우루스는 사냥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무리를 지어 이동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보기
(공룡백과) 에우로파사우루스 - 어원 : Europasaurus, 유럽의 도마뱀 - 분류 : 용반목 - 용각류 - 크기 : 6m - 시기 : 쥐라기 후기 - 지역 : 유럽(독일) - 먹이 : 초식성 에우로파사우루스는 쥐라기 후기에 유럽에서 살았던 용각류 공룡으로 ‘유럽의 도마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화석은 독일 북부지역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친척관계의 다른 공룡들에 비해 상당히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당시 유럽 일대가 작은 섬들로 나뉘어져 있었기 때문에 섬의 환경에 맞추어 몸집이 작아지는 방향으로 진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섬 왜소화 현상이라고 합니다. 에우로파사우루스가 발견된 지층에서 8m 이상의 대형 수각류 발자국이 발견되었는데 학자들은 해수면이 낮아지면서 본토에서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