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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강의 모케레 무벰베(Mokele Mbembe) 콩고강의 모케레 무벰베(Mokele Mbembe) 미국 창조연구소의 부소장 겸 대학원장이었던 존 모리스(John Morris) 박사의 연구실에 한 여선교사가 찾아왔다. 그녀는 아프리카 콩고 강 유역에 사는 피그미 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오랫동안 헌신하던 분이었다. 그녀는 작은 녹음 테이프 하나를 꺼내 모리스 박사에게 들려 주었다. 거기에서는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참으로 신기한 소리가 울려 나오기 시작했다. 세상의 어떤 동물의 울음소리도 아닌 것이 참으로 독특하였다. 선교사는 이 소리를 녹음하게 된 경위를 모리스 박사에게 설명하였다. 열대 아프리카의 중심부에 사는 키가 매우 작은 피그미 족들에게는 커다란 파충류에 관한 이야기가 매우 상세하게 전해져 오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그 동물이 숲 어딘가에.. 더보기
가축을 잡아먹는 괴물, 추파카브라(Chupacabra) 가축을 잡아먹는 괴물, 추파카브라(Chupacabra) 푸에르토리코의 카리브 섬에서 염소, 닭, 애완 동물들의 피를 빨고 가축을 죽이는 추파카브라(Goat Sucker : 염소 흡혈귀)라는 이상한 동물이 목격되고 있다. 푸에르토리코뿐만 아니라 멕시코, 미국, 남미 등 주변 지역에서도 이런 동물이 목격되고 있다. 동물들이 목에 구멍이 뚫린 상처를 가지고 있으며 그 동물의 피는 모두 몸 밖으로 빠져 나왔다고 전해진다. 푸에르토리코에서만 2년간(1994년과 1995년) 추파카브라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사건이 2,000건 이상 보고되어 있다. 이 불가사의한 동물은 회색인과 호저 또는 캥거루와 같은 토종 동물 사이의 잡종이라고 한다. 언제나 그렇듯 이런 동물들의 모습에는 몇가지 다른 형태가 존재한다. 추파카브라도.. 더보기
히말라야 설인, 예티(Yeti) 히말라야 설인, 예티(Yeti) 예티(Yeti)는 히말라야 산맥에 자주 출몰하는 털복숭이 유인원을 부르는 말이며 히말라야에 등정하는 사람들은 자주 그들을 목격한다고 한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예티는 키가 2~2.5m정도의 큰 키에 150kg정도의 몸무게를 가졌다고 한다. 검은색의 털을 거진 것과 하얀색의 털을 가진 것이 있다고 한다. 'Yeti'라는 이름은 네팔의 민족어인 설파의 'Yeh Teh'라는 단어에서 왔다고 하며 '저기있는 저것'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예티란 수컷 설인을 가리키는 말이고 메티(Meti)란 암컷 설인을 가리킨다고 한다. 메티는 140cm정도의 키에 발자국은 20cm정도밖에 안 되는 작은 괴물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메티가 예티보다 더 사납다고 한다. 1832년 네팔 왕실 주제 영.. 더보기
빅풋(Big Foot) 빅풋(Big Foot) 오랜 옛날부터 아메리카 인디언들 사이에서는 숲 속에 사는 크고 이상한 괴물의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빅풋(Big Foot)은 유인원을 닮은 동물로 19세기 중반 이후 수많은 목격이 보고되어 있다. 이 동물은 서 있는 경우 2~3m정도이고, 무게는 약227kg, 발자국은 43cm를 넘는다고 한다. 미국에서 목격되는 이 빅풋은 캐나다의 사스콰치(숲 속의 야만인)와 같은 종으로 추측된다. 19세기에 초기 미국 이주자와 빅풋 사이에 많은 충돌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신문 기사에 의하면 1884년 콜롬비아 주 예일 근처에서 철도쪽에 보이는 어린 사스콰치를 사로 잡았다고 한다. 4피트 7인치의 키를 가진 이 생물은 신기하게도 영국으로 옮겨가던 중 사라졌다고 한다. 1924년 광부인 .. 더보기
네스 호의 괴물, 네시(Nessie of Loch Ness) 네스 호의 괴물, 네시(Nessie of Loch Ness) 네스 호(Loch Ness)는 영국 스코틀랜드 지방에 있는 영국 최대의 호수이다. 그 길이는 약 35km이며, 폭은 약 1.8km, 가장 깊은 곳은 320m가 넘는다. 이 호수는 워낙 험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서 18세기까지는 험한 산길을 따라가야만 접근할 수 있었다. 호수의 남쪽에는 1742년부터 포트 오거스터스라고 불리는 작은 도시가 있으며 북쪽에는 인버네스라는 도시가 있다. 1731년 영국의 워드 장군이 포트 오거스터스에서 호수의 남쪽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로를 만들었고, 남북을 연결하는 도로는 1933년에 완성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괴물인 네스 호의 괴물에 대한 목격은 그 해 4월 이 도로가 개통되면서 시작되었다. 그 해 4월 1.. 더보기
살아있는 화석 물고기, 실러캔스 살아있는 화석 물고기, 실러캔스 경골어류 총기아강 공극목(空棘目) 어류의 총칭인 실러캔스(Coelacanth). 고생대 데본기에서 중생대 백악기까지의 바다에 생존했던 물고기이다. 실러캔스의 화석은 4억년 전 지층에서 가장 많이 나왔고 차츰 줄어들면서 7000만년 전 생성된 지층에서부터는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 그래서 7000만년 전에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1938년의 그 일이 있기 이전에는... 1938년 12월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이스트런던의 찰룸나강 하구의 5km 앞바다의 수심 60m 해저에서 기묘하게 생긴 물고기가 포획되었다. 물고기를 포획한 저인망어선인 네린호가 소속된 애비니 존슨 어업회사는 이스트런던의 박물관장인 M. C. 래티머에게 연락을 취했다. 래티머는 물고기의 스케치와 소.. 더보기
냉동 화석, 매머드(Mammoth, 맘모스) 냉동 화석, 매머드(Mammoth, 맘모스) 포유류 장비목(長鼻目)에 속하는 화석 코끼리 매머드(Mammoth, Elephas primigenius). 주로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에서 서식하였으며 몸길이는 3m정도였다. 온몸이 담갈색 또는 암갈색의 긴 센털로 덮였으며 피하지방이 두껍게 발달해 있다. 한랭한 기후에 오랫동안 먹이를 찾지 못할 것을 대비해 에너지 저장고인 기름 주머니를 가지고 있어 어깨부분이 엉덩이보다 훨씬 높았다. 이 점이 코끼리와는 다른 점이다. 250만년 전 신생대 홍적세에 살았던 매머드는 약 1만년 전에 멸종한 것으로 추정된다. 빙하시대에 많은 동물 중에서 가장 큰 동물은 매머드였으며, 시베리아 등 북극점에까지 서식하였으나 그것은 빙하기 중 비교적 따뜻한 시기뿐이었다. 추위가 심해졌을 .. 더보기
마이산 탑사 마이산 탑사 아주 먼 옛날, 큰 죄를 지어 하늘에서 쫓겨난 한 산신 부부가 살고 있었다. 그들은 인간세상에서 두 아이를 낳아 기르며 속죄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오랜 속죄의 날이 지나고 드디어 하늘로 승천의 기회가 생겼다. 남편 산신은 그들이 승천하는 모습이 사람들 눈에 띄면 부정을 탈 것이니 깊은 밤중인 자시(11~1시)에 승천을 하자고 제의했다. 그러나 아내는 한밤중은 너무 무섭고 피곤하다며 푹 자고 나서 이른 새벽에 올라가자고 했다. 남편은 일을 그르칠까 걱정되었지만 아내의 고집을 꺾지 못했다. 이튿날 새벽에 승천하기로 결정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이튿날 새벽, 마침내 산신 부부는 승천을 시도했다. 하늘을 향해 산이 쑥쑥 솟아가고 있을 때 아랫 마을의 한 아낙네가 정한수를 뜨려고 우물을 찾았다가 그.. 더보기